남은 전으로 만드는 한정식 부럽지 않은 모둠전 전골!!
알토란에서 알려주는 모둠전 전골 레시피입니다. ^^
재료
끓는 물에 기름기가 제거된 동태전 15개
동그랑땡 20개
표고버섯전 10개
끓는 물
소금 1큰술에 데친 당근 300g
손질 한미 나리 줄기 100g
도라지나물 200g
고사리나물 200g
불린 당면 200g
육수 재료
무 300g
통마늘 50g
저 민생 강 5g
통후추 1큰술
고운 고춧가루 6큰술
끓는 물 15컵(3L)
다시마 5장(5X5cm)
국간장 2큰술
모둠전 전골 끓이기
1. 전의 기름 빼기
※모둠전 전골의 포인트는 첫째 깔끔한 맛 둘째 느끼함을 잡는 칼칼한 양념 맛입니다.
※전 손질법
동태전 15개, 동그랑땡 20개, 표고버섯전 10개를 체에 밭쳐줍니다. 전의 종류와 수량은 취향껏 준비합니다.
※작은 크기의 전은 자르지 않아도 됩니다.
▶전에 끓는 물을 부어 기름을 빼줍니다.
※끓는 물로 헹궈주면 느끼한 전의 기름기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전의 기름기를 제거해야 더욱 깔끔하고 담백한 모둠전 전골을 만들 수 있습니다.
※끓는 물은 한 번만 부어줘도 충분합니다.
2. 미나리 손질, 당근 데치기
※미나리와 당근은 색감은 물론 깔끔한 맛까지 살려줍니다.
▶미나리 줄기 100g을 준비합니다.
▶미나리 줄기 100g을 3등분으로 잘라줍니다.
▶당근 300g은 직사각형 모양으로 썰어줍니다.
※어차피 끓일 건데 당근을 미리 데쳐주는 이유는 당근을 데치면 색이 번지는 것을 막고 특유의 비릿한 향도 제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끓는 물에 소금 1큰술을 넣어줍니다.
▶끓는 물에 당근을 넣고 6~7초간 데쳐 줍니다.
3. 냄비에 전과 나물 넣기
※전, 당근, 미나리, 고사리나물, 도라지나물, 당면 등을 넣어줍니다.
▶전골냄비에 전의 종류별로 담아줍니다.
※집에 있는 어떤 전을 사용해도 상관없습니다.
▶데친 당근 300g을 넣어줍니다.
▶손질한 미나리 100g을 넣어줍니다.
▶고사리, 도라지나물을 각 200g씩 넣어줍니다.
▶가운데를 살짝 비워 줍니다.
▶불린 당면을 가운데 넣어줍니다.
4. 육수 팩에 재료 넣기
※육수 팩에 무, 통마늘, 저민 생강, 통후추, 고운 고춧가루를 넣어줍니다.
▶무 300g을 넣어줍니다.
▶통마늘 50g을 넣어줍니다.
▶저민 생강 5g을 넣어줍니다.
▶통후추 1큰술을 넣어줍니다.
▶칼칼한 국물 맛을 위해 고운 고춧가루 6큰술을 넣어줍니다.
※고운 고춧가루를 육수에 직접 넣고 끓이면 고운 고춧가루가 냄비 가장자리에 붙어 지저분해지며 국물이 넘칠 경우 냄비 뚜껑에도 달라붙는 불상사가 생기게 됩니다.
※흔한 육수 재료인 멸치를 넣지 않는 이유는 양념이 된 전과 나물이 가진 감칠맛을 살려주기 위해서입니다. 육수의 재료가 과할 경우 오히려 맛이 충돌할 수 있습니다.
5. 육수 끓이기
▶물 15컵(3L)을 넣어줍니다.
▶끓는 물에 육수 팩을 넣어줍니다.
▶다시마 5장(5X5cm)을 넣어줍니다.
※오래 끓이면 텁텁한 맛이 나는 다시마는 10분 정도만 끓인 뒤 건져냅니다.
▶육수는 물 15컵이 물 10컵이 될 때까지 30분간 끓여줍니다.
▶육수 팩을 건져냅니다.
▶육수에 국간장 2큰술을 넣어줍니다.
6. 육수 넣고 끓이기
▶끓는 육수 10컵(2L)을 전과 나물을 넣어놓은 냄비에 부어 한소끔 끓여줍니다.
7. 모둠전 전골 완성
※미나리의 효능
몸속에 불필요한 열이 증가해 안면홍조 뾰루지 등이 생긴 경우 미나리를 먹으면 열의 배출과 해독을 도와줍니다.
※당근의 효능
당근에는 마그네슘이 풍부해 지방 연소에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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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26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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