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눈 떨림

한쪽눈 떨림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누구나 한 번쯤 갑자기 한쪽 눈이 떨리는 증상을 경험한 적이 있을 것입니다. 일시적인 경우에는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기 때문에 상관이 없지만 주기적으로 자주 나타나는 경우 건강이 좋지 않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과로, 피로, 스트레스 등으로 몸이 피곤하면 우리 몸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나타납니다. 원인을 파악하면 건강을 지키는데 좀 더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에서 한쪽눈 떨림 증상의 원인, 증상, 치료 예방 등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원인

가장 흔한 원인은 안구건조증, 알레르기, 갑상선 호르몬(갑상선 기능 항진증), 카페인, 안검경련증, 반측성 안면경련(반측안면연축, 편측 안면경련), 중추성 현훈( 어지럼증 및 이와 관련된 신경학적 증상), 근긴장이상증, 백색증, 뇌졸중, 간 이상, 영양소 결핍, 마그네슘 부족, 전자파, 외부 자극 등을 꼽고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 수면 부족, 피로 등에 의해 나타나는 경우도 많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2. 증상 

보통 이런 증상은 짧게는 2~3초, 길게는 10초 이상 지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세하게 떨리는 경우도 있고 본인에 느껴질 정도로 심하게 떨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불규칙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3. 치료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는 눈꺼풀 아랫부분을 원을 그리듯이 가볍게 마사지해 근육을 이완시켜 주고 혈액 순환을 증신 시켜 줍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얼음찜질을 가볍게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보통 비타민 부족에 의한 연쇄 증상이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비타민을 보충해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과음, 장시간 운전, 독서, 흡연, 음주 등도 눈 떨림 원인 되기도 하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면 원인이 되는 것을 중단하고 눈이 쉴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반측성 안면경련과 같이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떨리는 경우에는 특히 더 많은 휴식을 취해 주어야 합니다. 방치할 경우에는 눈 질병으로 전이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반드시 눈이 피로하지 않도록 주변 환경을 만들고 눈을 쉬게 해주어야 합니다. 

 

반측성 안면경련은 한쪽눈 주위에서 작게 경련이 시작되며 점차 볼과, 입술 등이 떨리게 됩니다. 초기에는 작은 경련이나 떨림으로 시작되며 한쪽만 그런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눈꺼풀, 뺨, 입 주변이 떨리며 눈 뜨는 것이 힘들고 눈이 감겨버립니다. 

 

동시에 정신적인 부분이 차지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정신적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과정도 동반되어야 증상이 빠르게 사라질 수 있습니다. 정신적 스트레스가 쌓일 경우 쉬어도 쉰 것 같지 않은 느낌이 들고 더 피곤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증상이 완화되는데 보통보다 더 많은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4. 예방

눈 주위 마사지, 족욕, 반신욕, 가벼운 운동 등으로 건강을 유지해주면 어렵지 않게 한쪽눈 떨림 증상을 완화, 예방시킬 수 있으며 특히 충분한 휴식, 수면을 취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평소 평균 7~8시간 정도의 수면을 취해주면 며칠 내 증상이 완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소에 영양제를 꾸준히 챙겨 먹는 것도 증상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눈 떨림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 마그네슘을 마그네슘을 챙겨 먹는 경우도 많은데 마그네슘 결핍은 눈이 떨리는 증상뿐만 아니라 두통, 골다공증, 불면증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하루 권장량을 지켜 꾸준히 챙겨 먹고 식습관을 개선해 균형 잡힌 식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스마트폰이나 TV 등을 장시간 시청하는 것은 눈의 피로를 가중시킬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장시간 시청하는 것은 피하고 적당한 시간을 시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혈관의 탄력이 줄어들면 혈관이 두꺼워지고 이는 주변 신경을 압박, 자극으로 이어져 얼굴 신경을 보호하는 신경막이 손상된 결과로 눈이 떨리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보통은 눈 밑 덜림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며 이후에는 눈이 저절로 감기는 증상이 나타나거나 입 주위가 씰룩거리는 경련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병원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혈관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위에서 보통 언급한 원인에 의해서 한쪽 눈이 떨리는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때문에 남녀노소 연령 불구하고 증상이 나타나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시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시간이 경과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불규칙적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도 일정 시간 경과하고 위에서 설명한 간단한 방법으로 집에서도 충분히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다만 통증이 있거나 증상이 악화돼 견딜 수 없는 경우에는 안과를 방문해 진료를 받고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방치하지 말고 꼭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시도해보고 심하면 진료도 받아보는 적극적인 치료의지가 필요합니다. 그래야 악화되는 것을 막고 건강도 지킬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한쪽눈 떨림 증상의 원인, 증상, 치료 예방 등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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