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6화 다시보기 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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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영상 고화질 한글자막]

부, 명성, 힘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손에 넣은 남자 해적왕 골드 로저! 
그가 죽기 전에 한 한마디는 사람들을 바다에 나서게 했다. 
"내 보물들 말이냐?" 
"원한다면 주겠다." 
"찾아라"
 "이 세상의 모든 것을 거기에 두고 왔다!" 
남자들은 위대한 항로를 찾아서 꿈을 쫓아간다! 
세상은 바로 대해적시대!!

원피스 6화  
<절체절명! 맹수 조련사 모지 vs 루피>

특제 버기탄이 발사되고 마을 한쪽이 쑥대밭이 된다. 부상당한 조로는 자신의 방식대로 괴력을 발휘해 철장에 갇힌 루피를 구한다. 조로는 나미를 만나고 루피는 나미를 우리 항해사라고 소개한다. 나미는 해적 주제에라며 최선을 다하는 조로를 이해하지 못한다. 

버기는 자신에 대한 선전포고로 생각한다. 버기의 부하 바카모지는 자신이 조로를 자신이 맡겠다고 한다. 철장 안에 갇힌 루피를 구한 조로는 쓰러진다.  루피와 조로는 애완동물 먹이 가게를 지키고 있는 강아지를 만난다. 나미는 자신을 구해준 보답으로 루피가 갇힌 철장의 열쇠를 준다. 나미는 고마워하는 루피에게 빚을 남기고 싶지 않았을 뿐이라고 한다. 하지만 열쇠를 강아지가 삼켜 버린다. 

이때 마을의 촌장이 나타나 루피와 강아지를 보며 슈슈(강아지)를 괴롭히지 말라고 한다. 촌장은 다친 조로를 의사에게 보여주려 했지만 조로는 자고 나면 낳는다면서 자버린다. 

강아지 슈슈가 지키고 있는 애완동물 먹이 가게의 주인은 촌장의 친구이고 촌장은 친구 대신 먹이를 주러 온 것이다. 가게 주인은 3개월 전에 병으로 죽었다. 나미는 슈슈가 그때부터 주인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촌장은 슈슈에게 이 가게는 보물이나 마찬가지이며 주인의 유품이니까 그걸 계속해서 지켜나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촌장은 슈슈를 몇 번이고 피난 시키려고 노력했지만 슈슈는 한 발짝도 움직이려고 하지 않았다. 

맹수 조련사 바카모지와 사자 리치가 나타나자 나미와 촌장은 도망치고 루피와 슈슈만 남게 된다. 모지는 조련할 수 없는 동물이 없다고 하며 슈슈를 조련하려 하지만 슈슈는 모지의 손을 물어 버린다. 모지는 루피의 목숨에는 관심 없다며 조로가 어디 있는지를 말하라고 한다. 루피는 싫다고 하고 모지는 사자 리치에게 루피를 죽여버리라고 한다. 사자 리치는 루피의 철장을 부숴버린다. 루피는 기뻐하지만 리치의 일격으로 날아가 떨어진다. 모지와 리치는 조로를 찾으러 간다. 

모지는 사자 리치에게 펫숍에서 식사를 얼른 끝내라고 하지만 펫숍 앞에는 슈슈가 지키고 있었다. 날아가 떨어진 루피는 놀랬지만 철장에서 나와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지금부터 저 녀석들을 전부 날려버리고 도둑 나미에게 항해사를 부탁해야겠다고 한다. 

이를 본 나미와 촌장은 어째서 살아 있는 거냐며 놀란다. 멀쩡한 집이 박살 날 정도로 세게 부딪혔는데 살아있는 것은 정상이 아니라며 놀란다. 촌장은 루피에게 이 마을에 온 목적이 무엇이냐 물으며 어째서 저런 해적들과 싸우는 것인지 묻는다. 루피는 목적이라면 지금 정했다고 하면서 그랜드라인의 해도 와 항해사를 얻는 것이라고 한다. 루피는 나미와 촌장을 뒤로하고 조로를 찾는 모지를 쫓아간다. 모지와 사자 리치는 슈슈를 공격하고 펫숍으로 들어가려 한다. 슈슈는 펫숍에서의 주인과 추억을 그리워하며 사자 리치를 공격한다. 하지만 사자 리치의 공격에 계속 나가떨어진다. 그럼에도 슈슈는 펫숍을 지키기 위해 사자 리치와 싸운다. 모지는 펫숍을 불태워 버리고 슈슈는 울부짖는다. 

이를 본 루피는 모지 앞에 나타나 사자 리치를 고무고무 망치로 땅에 매다 꽂는다.  모지는 루피가 버기와 같이 악매의 열매 능력자라는 사실에 놀란다. 모지는 겁먹고 잘못했다고 루피에게 사과한다. 루피는 슈슈의 보물은 돌아오지 않으니까 이제 사과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다. 그래서 루피는 모지를 날려 버린다고 한다. 루피는 모지를 일격에 땅에 처박는다. 슈슈를 본 나미는 '이놈이나 저놈이나 해적이란 다 똑같아! 사람의 소중한 것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부수고 빼앗고...'라며 분노한다. 루피를 본 나미는 살아있었냐며 사자에게 잡혀 먹혔는 줄 알았다며 비아냥 거린다. 나미는 루피에게 '너도! 해적이라면 똑같은 일을 한 거야! 사람들을 모아서. 사람들을 괴롭히기 전에!! 이곳에서 죽여버릴 거야'라며 소리치고 루피에게 달려든다. 

이때 촌장이 나타나 나미에게 그만두라며 말린다. 루피는 '네놈 따위에게 내가 당할까보냐?'라며 나미를 지나친다. 나미는 '한번 해보자!!'라고 하지만 촌장은 말리고 루피는 펫숍을 지키고 있는 슈슈에게 개 사료를 주며 이것밖에 되찾지 못했다고 한다. 이를 본 나미는 '저 녀석... 그 사자와 싸오고 온 건가? 저 개를 위해서'라며 놀란다. 루피는 슈슈에게 '너.. 참 잘 싸웠어. 보진 않았지만... 대충 알겠어'라고 한다. 루피는 슈슈에게 '그래! 너도 힘내라!!'라고 말하고 슈슈는 '왈왈'거린다. 이를 본 나미는 미소 짓는다. 

한편 버기는 모지가 조로에게 지고 온 줄 알지만 모지는 조로가 아니라 밀짚모자 녀석에게 당했다고 한다. 버기는 완전히 열받았다고 하며 특제 버기탄을 있는대로 준비해두라고 명령한다. 이 마을 전부를 다 날려 버리겠다고 한다.  

나미는 루피에게 '아까는 미안... 모르고 신경질 내서..'라고 한다. 루피는 괜찮다며 '너도... 여러 가지 일이 있었겠지'라며 나미를 이해한다. 슈슈와 루피가 싸우는 것을 본 촌장은 아무것도 못하는 자신을 한심스러워 한다. 촌장은 아무것도 없던 벌판에 이 마을 세웠다며 이 마을은 모두의 보물이라며 그 녀석들을 내버려 둘 수가 없다고 한다. 

버기는 특제버기탄을 발사해 마을을 날려버린다. 조로가 자고 있는 촌장의 집까지 날려 버린다. 루피는 조로를 걱정하고 조로는 험하게도 깨운다며 일어난다. 나미는 '어째서 살아있을 수 있는 거지?'라며 의아해 한다. 루피는 다행이라고 말하며 촌장은 더 이상 참을 수 없다고 한다. 이 마을 내가 지킨다며 버기와 싸우려고 한다. 나미는 말리지만 촌장은 버기에게 달려간다. 루피는 '나 저 할아범, 좋아. 절대 죽게 내버려 두지 않아!'라고 말한다. 조로 역시 '배의 상처보다, 계속 지기만 한, 내 이름이 더 중요하다'라며 버기에게 가려 한다. 루피는 그랜드 라인을 목표로 해도를 다시 되찾으러 간다고 한다. 그리고 나미에게 동료가 되어달라고 한다. 나미는 해적의 동료가 되지 않는다고 하며 '손을 잡는다. 서로의 목적을 위해서'라고 한다.  

버기는 2번째 특제 버기탄 쏘려고 한다. 이때 촌장이 버기 앞에 나타난다. 촌장 부돌은 이 마을 자신의 보물이며 지키기 위해서 왔다며 승부하자고 소리친다. 버기는 그랜드라인으로 가서 세상의 모든 보물을 차지할 목적이다. 촌장 부돌은 목숨과 바꿔서라도 이 마을을 멋대로 하게 두지 않는다고 한다.  루피는 촌장의 목을 잡고 있던 버기의 손을 떼어낸다. 루피는 '약속대로, 네놈을 날려버리러 왔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