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국가 : 영국 |
장르 : SF 스릴러 |
러닝타임 : 90분 |
SF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추천할 수 있는 영화이다. 약간의 허술한 구성도 보이기는 하지만 나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이다. 어린 시절 한 번쯤 나도 초능력이 생기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해보지 않은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아이보이'는 영화는 조금은 뻔한 시작과 뻔한 스토리지만 그렇게 나쁘지 않은 스토리였다. 어느 정도 예상을 하고 봐도 무난하게 볼 수 있었다. 이런 종류의 초능력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황당하거나 재미없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새로운 영화를 찾는 사람에게는 재미있는 영화가 될 것이다.
주인공 톰(빌 멀러)은 여자 사람 친구인 루시(메이지 윌리암스)를 좋아하는 평범한 고등학생이다. 소심한 성격에 고백은 하지 못하고 있었다. 적극적인 성겨이었던 루시는 톰에게 자신의 집에서 시험공부를 같이 하자고 제안하고 톰은 루시의 집으로 가게 된다. 루시의 집에 도착한 톰은 루시 가족이 괴한들에게 습격당한 것을 보고 도망을 치게 된다. 하지만 톰은 총에 맞게 되고 한참 후 병원에서 깨어난다.
톰은 구사일생으로 총에 맞지는 않았지만 총에 맞은 휴대폰 파편이 머리에 박혔다는 수술로는 더 이상 제거하기 힘들다는 진단을 받게 된다. 이후 톰의 몸에서는 이상현 현상이 생기기 시작한다. 휴대폰 전자파들을 눈으로 볼 수 있게 되었으며 다른 사람들의 통화 내용도 들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제 톰은 자시의 능력을 이용해 루시의 집에 침입했던 괴한들을 찾기 시작하고 루시에게 못된 짓을 한 놈들에게 복수할 계획 한다. 사이버 세상에서 활동하면서 자신의 닉네임을 'iBOY'로 짓고 히어로가 된다.
톰은 친구인 유진(팔리 팔머 로스웰)과 함께 괴한들의 추적하고 깊이 파면 팔 수록 단순한 범죄가 아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점차 사건의 배후가 드러나게 되지만 톰의 정체가 드러나면서 루시와 톰의 할머니까지 위험에 처하는 상황이 된다.
평범한 고등학생이 어느 날 사고로 초능력을 얻어 사건을 파헤치고 도시의 범죄조직에 맞서 싸운다는 내용이었다.
액션이나 화려함은 부족했지만 지루하지 않게 집에서 보기에는 딱 좋은 영화인 것 같다. 마블 영화나 디씨 영화들이 인기를 얻기 시작하면서 이런 초인이나 히어로가 등장하는 영호가 미국 영화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서 제작되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관객들의 눈높이노 날로 높아지고 있다.
때문에 초능력을 소재로 한 영화는 자칫 잘못하면 정말 유치해질 수 있다. 트렌드에 맞지 않게 되거나 아동용 영화로 전락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아이보이'는 넷플릭스에서 만든 가정용 영화란점을 고려했을 때 나름 선빵 했다고 생각한다. 화려한 영상미나 스펙터클한 장면을 기대했다면 아쉬울 수 있는 영화이다. 하지만 기발한 소재 현실에서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로 나름 신선했던 영화이다.
마지막 결말까지 깔끔하게 뒤끝을 남기지 않고 정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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