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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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국가 : 미국 

장르 : 코미디 

러닝타임 : 80

 

B급 코미디 영화 '10번 고속도로를 타라'는 비교적 짧은 러닝타임의 영화로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이다. 시간이 날 때 짬짬이 볼 수 있는 영화이다. 극장판 영화 애니메이션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에 목소리 출연을 자주 했던 배우 조시 팩(Josh Peck)과 각종영화에서 조연으로 자주 등장했던 배우 토니 레볼로리(Tony Revolori)가 넷플릭스에서 주연을 맡았다. 

 

Take the 10, 2017

이런 콤비 영화의 특징은 두 명의 주인공이 티격태격하면서 좌충우돌하고 이런저런 사건에 연루돼 일상이 꼬이면서 일어나는 해프닝을 그린다. '10번 고속도로를 타라' 역시 약간 어리바리하지만 하지만 그렇다고 마냥 바보 같지는 않고 자기주장도 강한 두 명의 주인공들이 자신들이 하고 싶은 일을 계획했는데 그것이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고 이상하게 자꾸 꼬이는 상황이 발생하며 여러 사건이 펼쳐지는 이야기이다. 

 

Take the 10, 2017

 

 

스토리의 진행 방식이 조금 허술한 것 같고 영화의 줄거리가 그렇게 특별한 것이 없다. 두 청년에게 하루 동안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간략한 스토리는 주인공 크리스(Josh Peck)와 체스터(Tony Revolori)는 LA의 한 마트에서 일을 하고 있는 청년들이다. 크리스는 힙합 콘서트를 보러 가려고 하고 체스터는 브라질에 가고 싶어 한다. 이 와중에 마약상인과 엮이면서 이들의 계획은 차질을 빚게 되며 터무니없는 로드트립을 하게 된다. 액션 영화를 방불케 하는 싸움, 총소리, 자동차 추격전 등이 나온다. 

 

Take the 10, 2017

 

 

 

아시안 마약 상인 갱스터 제이(체스터 탐, Chester)는 이영화의 각본을 쓴 감독이다. 배우이자 감독인지 감독인데 출연한 건지 잘 모르겠지만 연기가 배우 같은 느낌이다. 

 

Take the 10, 2017

중간중간에 보이는 한글 간판이나 마트에서 보이는 한국식품들을 보니 친숙하기도 하고 한인타운의 H마트 같은 데서 직은 것 같다. 

 

좌 : Spider-Man: Homecoming (2017) 우 : Spider-Man: Far from Home (2019)

 

특히 체스터 역을 맡은 토니 레볼로리는 톰 홀랜드 주연의 스파이더맨 시리즈에도 출연해 친숙한 얼굴의 배우이다. 

 

시간 때우기에는 나쁘지 않았지만 무작정 때리고 쏘고 정신이 없기도 하고 빅재미가 있는 편은 아니었다. 

 

#넷플릭스영화추천#넷플릭스오리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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