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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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국가 : 미국

장르 : SF액션

러닝타임 : 108분

 

넷플릭스 SF 액션 영화 중에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 중에 하나이다. 처음에는 이게 뭐지 하는 궁금증으로 갖게 되지만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점점 몰입하게 되었다. 취향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SF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은 재미있게 볼 수 있다. 

 

Spectral, 2016

 

 

초반부터 이게 뭘까 하는 궁금증을 유발하는 사건으로 영화가 시작된다. 중반 이후로 갈수록 재미있어지며 마지막은 빠르게 전개되지만 나쁘지 않았고 뒤로 갈수록 재미있어진다.

 

과장된 면도 있고 액션이 부족한 면도 있지만 스케일도 나쁘지 않고 저예산으로 넷플릭스에서 만들어졌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런 스토리로 이 정도 수준의 SF영화를 만들었다는 점은 높이 평가하고 싶다.

 

Spectral, 2016

 

중간의 전투 장면의 CG도 넷플릭스를 통해 보기에는 딱 좋은 만큼의 퀄리티를 보여 줬다. 예산도 더 투입하고 톱배우를 섭외해서 극장 개봉작으로 만들었다면 좀 더 주목을 받고 흥행도 충분히 했을 거라고 생각한다. 

 

과학적인 설명을 하는 부분에서는 무슨 소리인지 잘 알지는 못했지만 한마디로 적을 물리치는 이론을 알고 있으니 알고 있는 이론과 기술로 새로운 장비를 만들어 적을 물리치자는 내용이다. 

 

Spectral, 2016

 

 

가까운 미래 몰바도 내전에 참전한 미군은 알 수 없는 존재들로부터 공격을 받게 된다. 이 유령같은 적군은 육안으로는 보이지도 않으며 일반 무기로는 대항할 수 없는 불사신 같은 존재들이다.

 

이들에게 많은 미국 군인들이 목숨을 잃게 된다. 보이지 않는 적을 해치울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기 위해 투입된 국방 연구원이자 공학박사인 클라인 박사는 이들을 탐지하고 육안으로 볼 수 있는 장비를 개발하게 하고 우연히 약점도 찾아내게 된다. 

 

Spectral, 2016

 

 

개발한 장비를 통해 미지의 적들을 발견하고 새로운 무기로 유령들을 하나둘씩 해치운다. 위험에서 잠시 탈출한 클라인 박사와 군인들은 유령들의 본거지를 알아내고 유령과의 마지막에 대 혈투를 준비한다.

 

 

Spectral, 2016

 

 

클라인 박사와 군인들이 유령들의 본거지에 도착하자 숨어 있던 유령들이 모두 나와 군인들을 공격하고 군인들은 더욱더 강화된 무기로 이들을 처치한다. 클라인 박사는 이들이 어떤 존재인지 밝혀내고 완전히 처치하기 위해 본거지의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게 된다. 결말은 상상했던 것보다 재미있었고 흥미로운 결말이었다. 

 

Spectral, 2016

 

유령들의 실체가 보이고 서서히 정체가 드러나는 과정도 재미있었지만 마지막에 물량을 투입해 싸우는 전투씬이 가장 재미있었던 것 같다. 

 

실제 존재하는 이론이 나왔더라도 과학적 이론을 따지면 영화가 재미 없어진다. 실제로 가능여부는 전체적인 영화 스토리에 영향이 적으며 부차적인 것임으로 너무 따지지 말고 영화를 봐야 재미있다. 

 

SF영화를 좋아한다면 '고스트 워(Spectral, 2016)'를 추천한다. 

 

 

#넷플릭스영화추천#넷플릭스오리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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