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왼쪽 가슴 통증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왼쪽 가슴 통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유발될 수 있는데 스트레스, 과로, 피로, 과음 등으로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일정한 시간이 경과한 후 사라지기 지도 하지만 증상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경우에는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가슴통증은 일시적인 경우나 지속적인 경우 모두 중대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극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증상이 나타났을 때 원인을 파악하고 빠르게 대처해야 합니다. 다음에서 스트레스, 심혈관계, 호흡기계(폐), 소화기계, 유방, 면역기계, 근골격계, 호르몬 이상, 정신신경계 등 가장 많이 알려진 원인을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여자 왼쪽 가슴 통증의 원인
1. 스트레스
스트레스가 심한 경우 자율신경계 이상으로 가슴이 답답한 증상과 함께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심장의 두근거림이 심해지거나 코콕 찌르는 듯한 통증, 뻐근한 느낌의 가슴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 심리적인 원인으로 유발되는 가슴 통증의 경우 엑스레이나 내시경 등의 검사로도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2. 심혈관계
① 심장마비
심장마비의 전조 증상으로 가슴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장마비는 심장이 제기능을 하지 못해 혈관과 몸에 혈액이 공급되지 못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심장의 혈액공급이 중단되면 장기와 기관이 손상됩니다. 심장마비의 전조증상으로는 쥐어짜는 듯한 가슴통증, 호흡곤란, 숨참, 구역질, 어지러움, 가슴에서 어깨, 목, 팔로 번지는 통증, 식은땀 등이 있습니다.
심장마비의 가장 흔한 원인은 급성 심근경색과 협심증입니다. 혈관이 막혀 산소와 영양의 공급이 중단되면 심장마비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혈관이 좁아져 혈액 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협심증의 경우에도 심장마비가 유발될 수 있습니다.
협심증의 경우 통증이 일시적으로 나타났다 사라질 수 있지만, 급성 심근경색의 경우 통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납니다. 두 경우 모두 생명에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최대한 빠르게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뇌에 손상을 입거나 목숨을 잃을 가능성이 있어 의심이 되면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쥐어짜는 것 같은 아픔, 팔 저림이 나타나면 지체 없이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② 협심증
관상동맥 혈관이 나쁜(LDL) 콜레스테롤 등과 같은 노폐물로 인해 좁아지거나 통로의 지름이 줄어들면 심장의 전체 또는 일부분에 혈류 공급이 감소하면서 산소 및 영양 공급이 급격하게 줄어들어 심장근육이 이차적으로 허혈 상태에 빠지게 되는데 이를 협심증이라고 합니다. 관상동맥의 폐쇄 또는 협착으로 인해 심장근육에 충분한 혈액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가슴 통증이 나타나는 것을 협심증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산소와 에너지 공급이 줄어들면 심장 근육에 통증이 유발되며 심근세포가 파괴돼 정도에 따라 혈관이 막혀 심근경색으로 진행될 수 도 있습니다.
쥐어짜는 듯한 느낌이 들며, 싸한 느낌의 통증이 지속되고 흉부 정중앙 또는 좌측 부위에 통증이 나타나며 명치, 등, 턱끝으로 확대되어 통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심장 주변에서 통증이 나타나며 점차 어깨나 팔 주위로 통증이 번지기도 합니다. 무거운 물건을 들고 걷거나 빨리 걸을 때, 계단을 올라갈 때 갑자기 가슴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불안, 우울, 초초 등과 같은 정신적인 질환의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원인으로는 과음, 흡연, 비만,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나쁜(LDL) 콜레스테롤, 가족력 등이 꼽히고 있습니다.
③ 심근염, 심낭염
심근염과 심낭염은 모두 심장에 염증이 발생한 상태를 말합니다. 심근염은 심장 근육에 급성 또는 만성으로 염증 세포가 인접 조직에 침입한 상태를 말하며 심낭염은 심장을 싸고 있는 판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가슴 통증, 압박감, 심장의 두근거림, 숨 가쁨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폐 기능 이상
폐 기능 이상으로 나타나는 질병의 경우 가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① 폐렴
폐렴은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 곰팡이 등에 의해 폐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하는데 폐(허파)의 세기관지 이하 부위, 특히 폐포(공기주머니)에 발생한 염증을 말합니다. 폐렴은 기침, 가래, 오한, 발열, 호흡곤란, 식욕 감퇴, 무기력증, 피로감, 메스꺼움, 두통, 구토, 설사, 정신 혼란, 두통, 근육통, 관절통, 빠르고 얕은 호흡 등과 더불어 가슴 통증을 유발합니다. 호흡 시 저리고 가슴을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며 심한 기침과 혈이 섞인 가래(객혈)가 나오기도 합니다.
② 폐고혈압
혈액순환 이상으로 나타나는 폐고혈압 역시 가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가임기 여성, 고령자에게 유발되기 쉬운 질환으로 가슴통증, 어지러움증, 호흡곤란, 피로, 전신 무력감, 현기증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부정맥, 실신, 심장마비 등으로 이어져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신체에 산소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기 때문에 허약함이 느껴지며 기침이 나며 호흡 시 쌕쌕거림 등 기저 폐장애 증상이 나타 날 수 있습니다. ※폐고혈압은 심장에서 폐로 혈액을 운반하는 폐동맥 내의 혈압이 높아져 폐동맥이 두꺼워지고, 폐의 혈액 순환이 나빠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③ 폐색전증
폐동맥에 혈전(핏덩어리)이 생겨 혈액의 흐름을 막는 것을 폐색전증이라고 합니다. 색전이란 혈전이 혈관을 막은 상태를 말합니다. 혈전이 생겼다 사라지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 정상인데 혈액이 필요 이상으로 응고되면 혈전이 사라지지 않고 몸을 순환하게 되며 결국 혈관이 막히는 상태가 발생합니다. 이러한 상태를 색전이라고 합니다.
심부정맥 혈전증(다리 정맥에 혈전이 생긴 상태), 수술, 암, 항암치료, 호르몬 치료, 피임약 복용, 외상, 뇌졸중, 임신, 심부전, 장기간 비행 등에 의해 유발될 수 있으며 가슴통증과 호흡곤란, 어지러움, 실시, 청색증, 기침, 객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리가 아프고 날카롭게 찌르는 듯한 가슴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④ 폐암
폐암은 폐에 생긴 악성 종양을 말하는데 초기 증상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진단이 어렵고 감기로 오해할 수 있습니다. 종양이 폐의 주변부를 압박하기 때문에 폐암 환자의 3분의 1이 가슴 통증을 느낀다고 합니다. 기침을 하거나 숨을 쉴 때 통증이 더 심해지며 날카롭게 찌르는 듯한 통증과 지속적인 마른기침, 혈액이 섞인 기침, 가래 증상이 나타납니다.
후두신경으로 전이되면 목소리가 쉬고, 식도로 진행되면 연하곤란과 상대정맥 증후군이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뇌로 전이되면 뇌기능이 문제와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뼈에 전이되면 뼈 통증이 나타납니다. 암세포 때문에 식욕부진과 발열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폐암의 원인 중 약 80%가 흡연이라고 하며 이외에 간접흡연, 미세먼지, 유전, 석면, 라돈 등에 의해 유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⑤ 폐 기흉
기흉이란 공기주머니에 해당하는 폐에 구멍이 생겨 공기가 새고 이로 인해 흉막강 내에 공기나 가스가 고이게 되는 질환으로 공기가 없어야 하는 가슴 안쪽에 공기가 존재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기흉의 대표적인 증상은 가슴 통증과 호흡곤란입니다. 가슴 통증은 운동과 관계없이 나타나며 갑자기 발생하는 날카로운 통증이 특징입니다. 호흡 시 겨드랑이 부근이 당기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호흡곤란은 폐질환이 있었거나 기흉의 정도가 큰 경우에 심하게 나타날 수 있지만 보통의 경우 대부분 가벼운 호흡 곤란이 나타납니다.
기흉 원인은 1 차성, 2 차성으로 구분하는데 1 차성 기흉 원인은 전형적으로 키가 크고 마른 남자에게 많이 발생하며 폐에 다른 질환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이 대부분이며 흡연자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기흉 환자의 90%가 흡연자라는 보고가 있습니다.
2 차성 기흉의 가장 흔한 원인은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나 폐기종 등 폐에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이며 이외에 결핵, 악성 종양, 사르코이도시스, 낭성섬유증, 원발성 폐섬유증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전형적으로 50대 이상에서 많이 발생하며 진단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결핵과 바이러스 감염, 괴사성 세균성 폐렴에서도 기흉이 발생할 수 있으며 드물게 에이즈 감염자에게서도 폐렴과 관련되어 기흉이 증가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4. 소화기계
① 역류성 식도염
위와 식도를 연결하는 식도 괄약근이 느슨해진 경우 위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식도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하는데 이와 관련해 발생하는 속 쓰림, 이물감, 신트림 등과 같은 여러 가지 증상을 모두 역류성 식도염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증상 외에도 가슴 쓰림, 가슴 답답함, 목에 이물질이 걸린 듯한 느낌, 목 쓰림, 목소리 변화, 가슴 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위에 수축이 일어나는 경우 가슴통증이 유발될 수 있으며 명치 윗부분이나 왼쪽 가슴 부위를 중심으로 타는 듯한 작열감, 쓰린 느낌, 저림, 조임 등의 증상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연하곤란과 연하통이 동반되기도 하며 방치할 경우 미란(점막의 표층 결손)이나 궤양이 생겨 식도협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이 오랜 기간 지속되면 바렛식도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 경우 식도암의 발병 위험이 정상인에 비해 30~40배 증가합니다. ※바렛식도는 식도의 점막이 위의 점막을 구성하는 원주상피 세포로 변해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과식, 탄산음료, 기름진 음식, 커피, 초콜릿, 술, 담배 등은 역류성 식도염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또한 식사 후에 바로 눕거나 쪼그려 앉는 습관이 있는 경우 고쳐야 합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재발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평소 생활습관,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② 담적
담적이란 식적과 같은 것으로 오랜 시간 소화불량이 지속된 경우 배출되지 못하고 잔류한 찌꺼기가 딱딱한 벽을 형성해 기능 장애를 일으키는 것을 말합니다. 위장에서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고 정체되어 위장 외벽에 들러붙은 노폐물을 담이라고 하며 담이 쌓인 것을 담적이라고 합니다. 담적으로 인한 심한 소화불량을 장기간 지속되는 경우 장에 가스가 차고 속이 더부룩하고 체한 느낌이 들며 숨쉬기가 답답하며 가슴, 명치에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③ 장 내 가스
장 내 가스가 과도하게 차는 경우 가슴 통증을 유발될 수 있으며 보통 다른 증상과 함께 나타나지 않습니다. 특히 변비 증상이 있는 경우 더 자주 나타날 수 있으며 변을 배설하면 통증이 사라지기도 합니다. 마사지 등을 통해 가스를 배출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유방암
유방암은 유방 안에 머무는 양성 종양과 달리 유방 밖으로 퍼져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악성 종양을 말합니다. 비정상적인 악성 종양이 다른 장기로 전이될 수 있는 치명적인 질환으로 대표적인 증상으로 가슴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통증 없는 멍울이 만져지고 암이 진행되는 경우 유방뿐만 아니라 겨드랑이에서도 덩어리가 만져지며 유두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오거나 습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암이 심하게 진행된 경우 유방의 피부가 속으로 끌려 들어가 움푹 파일 수 있습니다. 유두가 함몰될 수 있습니다. 유전적 원인, 수유, 비만, 생활습관 등에 의해 유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방치할 경우 다른 장기로 전이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즉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6. 유선염
유선염은 유선에 생긴 염증으로 18세에서 50세 사이의 여성에서 발생합니다. 크게 수유기의 염증성 질환과 비수유기의 염증성 질환으로 구분하며, 유방 피부에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과 기타의 특수한 염증성 질환들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유관에 세균이 번식하거나 유관 내용물이 유방조직으로 역류하여 생기는 경우가 있으며, 수유기에는 수유에 의해 생긴 유두의 상처로 병균이 침범하여 생기기도 합니다. 그리고 농축된 분비물 등이 유관에 채워진 상태를 말하는 유관 확장증이, 유관 주위에 발생하는 유방염과 함께 존재하는 경우가 많아 서로가 서로의 원인 또는 결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① 수유기
유선염은 수유 중에 발생하는 흔한 질환으로 출산 후 1~3달 이내에 자주 나타나는데 아이와 수유 자세가 맞지 않아 유두에 상처가 생기면 상처 안으로 박테리아가 침투해 내부에 염증을 유발합니다. 유선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균은 황색포도상구균입니다.
② 비수유기
비수유기 유선염의 경우 조직보다는 유륜 아래 유관의 확장 부위에 찌꺼기 등이 모여 염증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으며 함몰유두, 흡연 중인 경우, 상처를 통한 균 감염 등으로 인해 염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가슴통증, 피부발적, 고열,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몸이 욱신거리거나 쑤시기도 하며 멍울이 만져지기도 합니다. 보통은 한쪽 유방에 생기며 증상이 심할 경우 림프관을 따라 적색선이 생기고 단단해지기도 하며 겨드랑이 림프 결절이 증대되기도 합니다.
③ 온찜질로 통증을 완화시키고 심한 경우 항생제, 소염제를 복용으로 치료를 합니다.
7. 대상포진
대상포진(띠모양의 물집) 역시 왼쪽 가슴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데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몸속에 잠복상태로 존재하고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면역 체계가 약한 경우 발생하며 신체의 어느 위에든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포가 한 방향으로, 띠 모양으로 발생하며 심한 통증, 가려움증을 동반합니다. 가슴통증 이외에 몸살, 오한, 열, 두통, 메스꺼움, 피부발진, 가려움증, 근육과 관절의 약화나 통증, 피로감, 배뇨곤란, 부은 림프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신경통, 뇌막염, 안면 신경 마비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8. 늑간 신경통
늑간 신경통은 갈비뼈 사이에 있는 늑간신경의 손상이나 늑간신경의 염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갈비뼈 부근의 통증을 말하는데 오랫동안 낫지 않는 감기로 인해 기침을 심하게 할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옆구리 뒤쪽부터 가슴에 이르기까지 좌우 중 한쪽 방향으로만 집중적으로 통증이 발생합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숨을 쉬거나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때, 몸을 움직일 때 가슴과 옆구리에 찌르는 듯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9. 호르몬 불균형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생리전 가슴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여자 왼쪽 가슴 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생리전 가슴통증은 생리전 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생리전 가슴통증 이외에 두통, 어지럼증, 부종,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우울감, 불안감, 짜증 등의 심리적인 증상이 동반 될 수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게 타날 수 있으며 생리전 증후군이 심한경우 생리를 시작하기 2주전 부터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생리전 가슴통증은 여성의 70%가 겪을 정도로 흔한 증상이며 유방의 상외측, 유두와 겨드랑이 사이에 통증이 나타납니다. 찌릿찌릿하거나 바늘로 찌르는 듯한 따끔따끔한 느낌, 욱신거림, 화끈거림, 뻐근함, 유방이 붓는 느낌, 간지러움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생리전 약 10일 전부터 생리 직전까지 심하게 나타났다가 생리가 시작되면서 줄어드는 양상을 보입니다. 난소에서 나오는 여성호르몬이 유방을 자극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10. 공황장애
공황장애로 인한 발작으로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갑자기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숨이 차며, 가슴이 조이는 듯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몸이 떨리고 질식할 것 같은 발작이 나타나기도 하며 극심한 두려움, 공포 증상이 나타나며, 가슴 답답함, 오한, 발열, 손발 떨림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11. 기타
위궤양, 과민성 대장증후군, 췌장염, 경부 수핵 탈출증, 늑골 골절, 척추 경막외 혈종 등에 의해서도 가슴통증(흉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슴, 갈비뼈 사이에 있는 근육에 부상을 입은 경우, 흉벽 타박상, 갈비뼈 흉골이 등이 골절된 경우에도 가슴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외에 격렬한 운동을 한경우 심호흡하거나 기침하는 경우 가슴통증이 유발되기도 합니다
여자 왼쪽 가슴 통증의 원인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내용을 정리한 것이며 참고만 하시고 가장 정확한 진단은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방치할수록 증상이 빈번해지거나 악화돼 치료시기를 노칠 수 있기 때문에 작은 증상일지라도 방치하지 말고 병원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가슴 통증이 오랫동안 지속돼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통증이나 불편감이 있는 경우 반드시 병원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슴 통증은 순환기내과, 호흡기내과, 순환기 외과, 산부인과 등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확인 차원에서라도 진료를 받고 나면 걱정을 덜 수 있을 것입니다.
음주, 흡연, 불규칙한 식습관, 과도한 스트레스, 과로, 피로, 긴장, 수면부족, 카페인, 동물성 지방 음식의 과다 섭취, 비만, 불면증, 생리불순, 피임약 등에 의한 호르몬 불균형, 갑상선 질환 등은 신체의 기능을 약화시켜 혈액순환, 호흡, 소화, 배설, 호르몬 등에 악영향을 미쳐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파괴해 가슴 통증을 포함한 다양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평소에 음주, 흡연을 삼가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상당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참고로 빨간 양배추, 비트 등이 가슴통증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상으로 여자 왼쪽 가슴 통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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