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 살려주는 봄동겉절이!!
알토란에서 알려주는 봄동겉절이 만드는 법입니다. ^^
재료
봄동 1통(약 200g)
무 100g
꽃소금 반 큰 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
양념장 재료
중간 고춧가루 4큰술
멸치액젓 3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매실액 3큰술
설탕 1큰술
오이 반개 간 것
봄동겉절이 만드는 법
1. 봄동 손질하기
▶봄동 1통(약 200g) 준비합니다.
※봄동 손질법
① 봄동 밑동을 칼로 도려내 잎을 가닥가닥 떼어냅니다.
② 잎을 물에 5분간 담가 둔 후 흐르는 물에 깨끗이 헹궈줍니다.
▶봄동 1통을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작은 속잎은 그대로 사용합니다.
※보통 배추 겉절이는 절여서 만듭니다. 하지만 봄동겉절이는 절이지 않습니다.
※봄동은 절이지 않아야 고소한 맛이 살아납니다.
2. 무 손질하기
※흔히 넣는 양파, 부추 등을 넣으면 향신 채소의 맛이 입에 오래 남게 됩니다. 하지만 무를 넣게 되면 깔끔한 맛을 살릴 수 있습니다.
※무의 옆면을 잘라 평평하게 만들면 칼질하기가 쉬워집니다.
※절이지 않기 때문에 얇게 썰어주어야 합니다.
▶무 100g을 얇게 채 썰어 줍니다.
3. 매콤이 양념장 만들기
※중간 고춧가루, 멸치액젓, 다진 마늘, 매실액, 설탕, 간 오이 넣기
▶중간 고춧가루 4큰술을 넣어줍니다.
▶멸치액젓 3큰술을 넣어줍니다.
▶다진 마늘 1큰술을 넣어줍니다.
▶매실액 3큰술을 넣어줍니다.
▶설탕 1큰술을 넣어줍니다.
※보통 봄동겉절이에 상큼한 맛을 위해 식초를 넣지만 식초 대신 오이를 넣으면 봄동 본연의 맛을 살릴 수 있습니다.
▶오이 반 개를 갈아 넣어줍니다.
▶골고루 섞어줍니다.
4. 매콤이 양념장 넣고 무치기
▶손질한 봄동 1통, 무 100g에 매콤이 양념장을 넣어줍니다.
▶꽃소금 반 큰 술을 넣어줍니다. 입맛에 따라 가감해 줍니다.
▶숨이 죽지 않게 봄동겉절이를 살살 무쳐 줍니다.
▶참기름 1큰술을 넣어줍니다.
▶통깨 1큰술을 넣어줍니다.
5. 고소한 양념장 만들기
▶손질한 봄동 1통 채 썬 무 100g을 준비합니다.
※쌈장, 황설탕, 진간장, 식초, 물 반 컵, 다진 마늘, 현미유(식용유), 간 땅콩, 통깨 넣기
▶쌈장 1컵을 볼에 담아줍니다.
▶황설탕 10큰술을 넣어줍니다.
▶자극적인 흰 설탕보다는 황설탕을 넣어야 은은한 단맛이 납니다.
▶진간장 3큰술을 넣어줍니다.
▶식초 5큰술을 넣어줍니다.
※고소미 양념장에만 식초를 넣는 이유는 삼짱 속 된장의 떫은맛 때문입니다. 식초를 넣어주면 된장의 떫은맛을 잡을 수 있습니다.
▶물 반 컵을 넣어줍니다.
▶다진 마늘 2큰술을 넣어줍니다.
▶현미유 10큰술을 넣어줍니다.
※현미유를 넣어주면 맛이 더 부드러워집니다. 향과 맛이 강한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제외한 올리브유, 포도씨유, 카놀라유, 식용유 등 다른 식용유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고소한 맛을 더해줄 간 땅콩 5큰술을 넣어줍니다.
▶통깨 1큰술을 넣어줍니다.
▶봄동 1통, 무 100g에 고소미 양념장 2 국자를 넣어줍니다. 양념장의 양은 입맛에 따라 가감해 줍니다.
6. 봄동겉절이 완성
입맛 살려주는 봄동겉절이 완성입니다. ^^
※봄동의 효능
활력 보충엔 좋은 봄동은 추위를 이겨내고 자라기 때문에 강인한 생명력을 갖고 있어 봄동을 먹게 되면 봄동의 강한 생명력 즉 양기를 내 몸에 보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아미노산과 미네랄이 풍부해 기력 회복에도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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