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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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국가 : 미국

장르 : 로맨틱 코미디 

러닝타임 : 99분

 

영화 '로열 크리스마스'는 '로열 크리스마스 2017', '로열 크리스마스 : 세기의 결혼 2018', '열 크리스마스 : 오 마이 베이비, 2019' 세편까지 나온 시리즈 영화이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에 딱 어울리는 영화라고 할 수 있다. 

 

약간은 뻔할 수 있는 영화이지만 로맨틱 코미디를 좋아하는 팬들에게는 재미있는 영화이다. 1편의 인기로 2편, 3편까지 제작되며 시리즈로 이어질 만큼 넷플릭스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이다. 예상 가능한 스토리가 진행되긴 하지만 다 알고 봐도 재미있는 영화가 로맨틱 코미디 영화라고 생각한다. 디즈니 영화스럽기도 하고 아기자기한 설정도 있고 넷플릭스의 TV영화로는 충분히 재미있게 볼 수 있다. (새로운 이야기가 전개되는 2편과 3편은 아래 링크 참고)

 

2편 로열 크리스마스: 세기의 결혼 A Christmas Prince: The Royal Wedding , 2018

 

넷플릭스 영화 추천 로열 크리스마스: 세기의 결혼 A Christmas Prince: The Royal Wedding , 2018 로맨틱 코��

제작국가 : 미국 장르 : 로맨틱 코미디 러닝타임 : 92분 크리스마스 시즌에 찾아오는 넷플릭스 시리즈 영화 '로열 크리스마'의 두 번째 이야기 '로열 크리스마스 : 세기의 결혼'이다. 1편이 평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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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 로열 크리스마스: 오 마이 베이비 A Christmas Prince: The Royal Baby, 2019

 

넷플릭스 영화 추천 로열 크리스마스: 오 마이 베이비 A Christmas Prince: The Royal Baby, 2019 로맨틱 코�

제작국가 : 미국 장르 : 로맨틱 코미디 러닝타임 : 84분 넷플릭스를 통해 보기 좋은 로맨틱 코미디 영화 시리즈 '로열 크리스마스'의 3탄 '로열 크리스마스 : 오 마이 베이비'이다. 1편의 발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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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hristmas Prince, 2017

 

 

뉴욕의 한 인턴기자가 어느 왕국의 왕자를 인터뷰하게 되면서 이런저런 사건들을 겪게 되고 우여곡절 끝에 둘은 사랑에 빠지게 되고 방해도 받지만 결국 사랑의 결실을 이루게 된다는 전형적인 신데렐라 스토리이다. 이런 영화의 특징은 중간에 인상을 쓰거나 마음을 졸이지 않고 즐겁게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는 내용이고 결말이 예상되더라도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는 것이 로맨틱 코미디 영화의 장점일 것이다.  

 

아래 전체 줄거리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지만 큰 반전이 있는 영화가 아니어서 다 읽고 봐도 글로 읽는 것과 눈으로 보는 것은 차이가 있기 때문에 그렇게 재미를 떨어뜨리지 않는 것 같다. 여러 로맨틱 코미디와 비슷하지만 두 사람이 사랑의 결실을 맺는 과정을 예쁘게 그렸다.  

 

A Christmas Prince, 2017

 

 

미국 잡지 기자 지망생인 앰버 무어(로즈 맥아이버)는 정규직 기자들의 글을 다듬고 편집하는 일을 하고 있는 보조(인턴) 기자이다. 앰버 이외에 갈 사람이 없게 되자 앰버는 알도비아 왕족의 왕위를 물려받을 리처드(벤 램) 왕자를 인터뷰하기 위해 알도비아에 가게 된다. 작년 왕의 서거로 왕위를 물려받게 된 리처드 왕자가 왕위를 포기하는 폭탄선언을 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알려지자 그 상황을 생생하게 담을 사람이 필요했던 것이다. 

 

'네 꿈에 충실하라'라는 아빠의 조언을 듣고 알도비아로 날아간다. 공항 도착하자마자 새치기를 당하기도 하면서 어렵사리 기자회견장에 도착했지만 리처드 왕자가 나오지 않는다 그대로 돌아갈 수 없었던 앰버는 몰래 알도비아 왕국의 궁전에 몰래 들어가게 되고 새로 온 왕자의 여동생 에밀리의 가정교사로 오해를 받게 돼 궁전에 머물게 된다. 

 

A Christmas Prince, 2017

 

 

헬레나(앨리스 크리지) 여왕을 만난 앰버는 그 자리에서 공항에서 새치기를 했던 남자를 보게 되고 그 남자가 리처드 왕자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어 공주 에밀리(아너 니프시)는 가정교사가 된 앰버를 싫어하지만 척추 갈림증으로 장애를 가진 자신을 용감하다며 평범한 소녀로 대하자 앰버대해 차츰 호감을 갖게 된다. 앰버는 몰래 리처드의 사진을 찍으며 인터뷰할 기회를 엿보게 된다.

 

둘은 크리스마스에 대한 부모님과의 추억을 나누게 된다. 이어 리처드 왕자가 한때 짝사랑했던 소피아(엠마 루이스 손더스)가 여왕의 초대로 궁에 오게 되고 앰버는 에밀리에게 정체를 들키게 된다. 하지만 에밀리는 오빠에 대한 진짜 기사를 써주면 모른 척하겠다고 한다. 

 

A Christmas Prince, 2017

 

 

보육원 아이들을 위한 자선행사 폐회사에서 왕자인 리처드는 보이지 않게 되고 앰버는 리처드 왕자가 보육원 아이들과 함께 눈사람을 만들고 눈싸움을 하는 모습을 보고 리처드 왕자가 아이들을 좋아하는 순수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 이어 앰버는 에밀리에게 작은 모험을 하자며 에밀리를 데리고 눈썰매를 타게 되는데 우연히 리처드가 그 광경을 보게 되고 눈싸움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낸다. 

 

왕위 계승 대관식이 다가오고 말을 타고 몰래 왕자의 뒤를  따라가던 앰버는 말에서 떨어지게 되고 숲에 낙오돼 늑대를 만나지만 리처드가 앰버를 구하게 되고 둘은 아버지의 옛날 오두막에서 함께 하게 된다. 앰버는 리처드에게 왜 왕이 되기 싫은지 진심을 묻게 되고 리처드는 자신이 세간의 주목을 받는 것이 두렵고 망설여진다고 한다. 리처드는 앰버에게 아버지의 시를 읽어주며 둘은 오붓한 시간을 보내게 되고 키스를 하려는 순간 밖에서 소란스러운 소리가 들리고 리처드는 밖으로 나간다. 이때 혼자 남은 앰버는 방 안에서 리처드의 아버지가 감춰둔 서류를 발견하게 되는데 이것은 리처드 왕자의 입양 증명서였다. 

 

A Christmas Prince, 2017

 

 

이것을 기사로 써야 할지 망설이다 아빠에게 전화를 걸어 조언을 구하지만 아빠는 마음이 시키는 데로 하라고 한다. 리처드는 앰버에게 찾아와 산책을 하자고 하면서 크리스마스이브 무도회에 초대를 한다. 앰버는 사실을 말하려고 하는 순간 리처드가 앰버에게 키스를 한다.  이 와중에 소피와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리처드의 사촌 사이먼(테오 데바니)은 앰버의 방을 뒤진다. 

 

A Christmas Prince, 2017

 

 

리처드는 아버지의 무덤 앞에서 왕위를 계승을 결심한다. 에밀리는 앰버를 평소와 다른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신시키고 리처드는 앰버에게 춤을 청하고 앰버에게 고백을 한다. 드디어 리처드가 왕위를 계승하려는 순간 소피아는 리처드가 왕이 되는 것에 이의를 제기하며 적법한 후계자가 아니라는 문서를 제시하고 문서를 갖고 있던 앰버가 기자라는 정체도 밝혀낸다. 리처드는 충격을 받게 되고 사촌 사이먼은 자신이 왕이 되고 소피아가 여왕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A Christmas Prince, 2017

 

 

여왕 헬레나는 리처드에게 결혼 후 한 달 만에 아이를 가질 수 없다는 것을 알고 비밀리에 입양을 하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처음 봤을 때부터 우리 아들이었으며 가슴으로 낳은 아이였다고 말하며 떠나길 원한다면 방해하지 않겠다고 말하자 리처드는 떠날 수 없다며  싸워보지도 않고 왕위를 포기하진 않겠다고 다짐한다.  

 

떠나려던 앰버는 아버지에게 전화를 하고 '경험을 통해 배우는 것이다. 실패는 더 큰 성공을 위한 씨앗을 심는 과정'이라는 조언을 듣게 되고 리처드가 읽어준 아버지의 시에서 힌트를 떠올리게 된다. 

 

A Christmas Prince, 2017

 

 

"도토리의 선물 씨앗에서 진실이 드러날 것이니 피보다 위대한 사랑이 있네'라는 구절을 생각해 낸다.  비행기를 타지 않은 앰버는 궁에 도착해 트리에 걸린 도토리를 찾고 그 속에서 종이를 발견하게 된다. 앰버와 리처드는 사이먼의 왕위 계승 대관식에 이의를 제기하고 중단시키며 여왕에게 종이를 넘긴다. 리처드의 아버지는 죽기 전에 리처드가 합법적으로 왕이 될 수 있도록 법적으로 조치를 취해놓았고 그 법에 따라 리처드가 왕위를 계승하게 된다.  

 

A Christmas Prince, 2017

 

 

뉴욕으로 돌아온 앰버는 기사를 쓰지만  승인되지 않게 되고 기자 일을 그만두게 된다. 모두가 즐거운 한 해의 마지막 날 앰버는 아빠의 식당에서 쓸쓸히 일을 하고 있는데 누군가 눈을 던진다. 앰버는 밖에 서있는 리처드를 보게 된다.  서로 안부인사를 나누고 리처드는 궁전은 여왕이 없으면 왕에게 외로운 곳이라며 앰버에게 프러포즈를 한다. 앰버는 망설이지만 리처드의 확신에 찬 고백으로 둘은 키스를 하고 프러포즈를 받아들인다. 

 

마지막도 예상하지 못한 결말은 아니었지만 알고 봐도 나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였다. 

 

#넷플릭스영화추천#넷플릭스오리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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