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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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국 : 미국

장르 : 코미디 

러닝타임 : 119분

 

아담 샌들러의 코믹영화 리디큘러스 6이다. 명작 '황야의 7인'을 패러디한 영화라고 한다. 아담 샌들러표 코믹영화는 개인의 취향의 차이에 따라 호불호가 갈린다. 아담 샌들러 스타일의 코믹적 요소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재미있는 영화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재미있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전혀 없을 수 도있다. 한마디로 코믹영화지만 웃기지 않다고 느껴질 수도 있다. 

 

리디큘러스 6

 

 

사실 아담 샌들러의 코믹영화에 대해 혹평을 주는 사람들이 많다. 평점도 좋지 않고 아담 샌들러의 팬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나오는 영화마다 재미있다 재미없다를 놓고 이런저런 평을 내리곤 한다. 트렌드가 변화한 것도 있고 과과 90년와 2000년대를 걸쳐 수년 동안 이런 종류의 코믹영화가 너무 많이 나와 질린 부분도 있긴 하다. 사람들의 취향이 시대에 맞춰 변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예전만큼 빅재미는 없어도 나름 소소하게 웃기는 부분은 반듯이 있다고 생각한다.  

 

리디큘러스 6

 

개인적으로는 큰 웃음은 아니어도 피식하면 웃을 수 있는 아담 샌들러표 코믹영화를 좋아한다. 아주 열렬히 좋아한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이런 스타일의 코믹 영화들을 좋아한다. 가끔은 얼굴만 봐도 웃기다는 생각이 들 때 도 있다. 미국적인 코믹 요소를 좋아하는 사람은 재미있게 볼 수 있다. 

 

리디큘러스 6

 

 

영화의 줄거리는 토미(아담 샌들러)의 아버지가 갱단에게 잡히게 되고 토미는 아버지를 구하려고 나선다. 그리고 아버지를 구하러 가는 길에 우연히 이복형제들을 만나게 된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이복형제들이 모두 제각각이라는 것이다. 인종도 다르고 생김도 다르고 모두 달라 도저히 형제들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오합지졸 6명의 형제가 모이게 된다.  엉망진창 형제들이 아버지를 찾아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리고 있다. 

 

리디큘러스 6

이름을 이야기하면 잘 모를지 몰라도 얼굴을 보면 알만한 얼굴들이 대거 출연한다.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출연자는 아마도 영화'트와일라잇', '뉴문', '이클립스', 브레이킹 던'의 제이콥 역을 맡았던 테일러 로트너 일 것이다. 바보 역할로 출연해 알아보지 못할 뻔했다. 그 외에도 익숙한 얼굴들로는 닉 놀테, 하비 케이틀, 루크 윌슨 등이 있으며 특히 미식축구 선수 출신의 영화배우 테리 크루즈 가 출연했다. 

 

리디큘러스 6

 

rediculious의 사전적 의미는 '웃기는, 말도 안 되는, 터무니없는' 하지만 정말 터무니없게 안 웃길 수 있으니 주의하기 바란다. 보고 나서 후회할 수도 있는 영화, 하지만 코드가 맞다면 웃길 수도 있는 영화, 아담 샌들러의 팬들도 못 웃을 수 있는 영화로 표현될 수 있는 영화 '리디큘러스 6'였다. 

 

 

리디큘러스 6 THE RIDICULOUS 6, 2015

 

#넷플릭스영화추천#넷플릭스오리지널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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