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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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도 (The Battleship Island, 2017) 예고편

1945년 일제 강점기, 조선인 강제 징용  해저 1000미터, 평균 기온 45도 이상 조선인들에게는 살아서 나갈 수 없던 지옥의 섬 묻혀버린 역사 감춰진 진실 그리고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 '베를린 2012년',  '베테랑 2015년' 등으로 흥행 감독으로 알려진 류승완 감독의 연출로 황정민(이강옥 역), 소지섭(최칠성 역), 송중기(박무영 역) 이정현(말년 역), 김수안(소희 역) 등이 출연한다.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하는 영화 '군함도'는 배우들의 명연기와 실제 '군함도'를 보는 듯한 사실적 섬의 모습과 배경을 묘사하고 살리기 위해 많은 노력했다고 한다. 감독과 배우들의 영화를 대하는 코멘터리를 보면서 정말 많은 생각과 열정, 열의를 갖고 진심으로 영화를 만들고 연기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CG가 아닌 실제 '군함도'를 옮겨놓은 것과 같은 세트장을 만들기 위한 제작진의 피나는 노력도 엿볼 수 있었다. 



메인 예고편, 런칭 예고편, 캐릭터 예고편, 코멘터리 예고편, 프로덕션 코멘터리 PART 1, 프로덕션 코멘터리 PART 2 등을 보면서 마음속 한 곳에서 가슴을 뛰게 하는 뭔가가 끓어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예고편만으로도 역사적 의미뿐만 아니라 재미와 감동까지 느껴지는 듯했다. 


단순히 
애국심 때문이 아니라 일제 강점기라는 안타깝고 아픈 시대를 살았던 주인공들의 치열한 삶의 모습이 현대사회를 살고 있는 요즘 사람들에게 인생에서 쉽게 얻을 수 없는 숭고한 삶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교훈을 줄을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영화 '군함도 (The Battleship Island, 2017)'는 지옥 같은 섬 '군함도'에서 일어나는 주인공들의 가슴 아픈 사연과 사건을 다룬 영화이다. (일본의 작은 무인도로 원래 이름은 '하시마 섬'이며 군함을 닮은 섬이라고 해서 '군함도'라는 별명으로 불렸다고 한다.) 



각자 다른 사연을 품은 주인공들은 일본에 가면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에 속에 군함도에 가게 된다. 하지만 그곳은 광업에 이용하기 위해 조선인을 강제징용하고 노동을 착취하는 '지옥 섬'이었다. 착취와 고통이 계속되는 '군함도'에서의 생활은 참으로 비참하기만 하다. 주인공들은 이 참혹한 삶에서 각자 자기만의 방식으로 생존을 이어간다. 

일본군은 일본의 패전이 가까워 오자 '군함도'의 모든 증거를 은폐하기 위해 섬 전체를 폭하려 한다. 이것을 알아챈 주인공들은 '군함도'를 빠져나가기 위해 일본군과 목숨을 바친 사투를 벌인다. 

영화 '군함도'는 안타깝고 아픈 역사 대한 인식과 묻혀진 역사에 대한 진실의 발견이라는 큰 의미가 있는 영화이다. 2017년 반드시 봐야 할 영화 중에 하나이며 2017년 최고의 영화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2017 영화리뷰(클릭) 



'군한도' 메인 예고편





'군함도' 런칭 예고편




'군함도' 캐릭터 예고편




'군함도' 왜 군함도인가 코멘터리 예고편




'군함도' 프로덕션 코멘터리 PART 1




'군함도' 프로덕션 코멘터리 PAR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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