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 치로제 콜킨정 (Colchine Tab)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급성 통풍 발작 및 예방에 효과적인 약으로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한 전문의약품입니다. 통풍은 증상이 심할 경우 스치기만 해도 통증이 나타날 정도로 심한 질환이기 때문에 초기부터 병원 진료와 약물 복용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해야 합니다.
한 번 통풍 증상이 나타나면 완치되기 어렵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다만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복용 시 약에 대한 정보를 참고하면 부작용을 줄이고 통풍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음에서 통풍, 콜킨정의 외형정보, 성분정보, 효능, 효과, 용법, 용량, 사용상 주의사항, 부작용, 저장방법, 통풍 예방, 통풍에 좋은 음식, 통풍에 안 좋은 음식 등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통풍
1. 통풍은 혈액 내에 요산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요산염 결정이 혈액, 체액, 관절의 연골, 힘줄, 주변 조직에 침착되어 발생하는 관절염입니다. 나이가 많을수록, 혈중 요산 농도가 높을수록 통풍이 발병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2. 요산
① 요산은 음식을 통해 섭취되는 퓨린이라는 물질을 인체가 대사하고 남은 산물을 말합니다. 통풍에 좋지 않다고 알려진 음식들, 육류, 내장류, 청어, 고등어, 멸치 등과 같은 등푸른 생선, 해산물 등에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습니다. 음료수의 과당, 술도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음식을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경우, 선천적으로 퓨린의 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암 치료 등으로 인한 경우에는 요산의 생성이 증가될 수 있습니다.
② 요산이 배출되는 것을 방해해 축적되는 경우로는 신장질환으로 인해 소변으로 요산 배출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 아스피린, 이뇨제 등을 복용한 경우, 과음을 한 경우 등이 있습니다.
3. 요산염
요산은 혈액, 체액, 관절액 내에서는 요산염의 형태 존재합니다.
4. 고요산혈증
① 사람은 요산을 분해하는 효소를 갖고 있지 않아 간에서 대사 되어 신장, 소변을 통해 배설되거나 위장, 대변을 통해서 배설되어야 하지만 배설되는 양보다 몸에서 생성되는 양이 많거나 배설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체내에 요산이 축적되게 됩니다. 이렇게 혈액 내 요산의 농도가 일정 수치를 초과한 경우(혈중에 요산이 많이 쌓인 상태)를 고요산혈증이라고 합니다.
②고요산혈증 기준 남성 및 폐경여성 > 7mg/dL, 폐경 전 여성 > 6mg/dL
③ 고요산혈증이 모두 통풍을 유발하는 것은 아니지만 무증상으로 나타나지 않다가 오랜시간 지속되면 요산염이 관절내에 침착되어 관절염 보다 더 강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혈청요산의 목표치는 6mg/dL이하로 유지이며 요산결정은 혈중요산농도 7mg/dL 이상부터 침착됩니다.
④ 고요산혈증인 경우 통풍이 유발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과한 요산은 관절의 윤활막, 연골, 관절 주위 조직, 연부조직에 요산 나트륨 형태로 침착되어 통증과 염증을 유발하며 통풍 발작을 일으킵니다. 보통 체온이 낮은 부위에 요산 결정이 침착되기 쉽습니다. 특히 엄지발가락의 관절에 나타나기 쉬우며 발가락 외에도 손등, 손목, 무릎관절, 발목, 발등, 발꿈치, 아킬레스건 등에 심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⑤ 통풍 발작증상은 며칠, 몇주, 몇달에 이르기까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 자주 재발되는 경우 관절에 변형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⑥ 과체중, 비만, 남성, 고령자일 경우 고요산혈증일 가능성이 높아 통풍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이외에 당뇨,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혈증, 육류과다 섭취, 퓨린이 풍부한 음식 섭취, 가족중 통풍이 있는 경우, 유전적원인(신장기능 저하), 이뇨제, 면역 억제제 약물(사이클로스포린, 피라진아미드, 에탐부톨, 티아지드계 이뇨제 등), 과음 등의 원인으로 통풍이 유발되기도 합니다.
외형정보
성상 | 엷은황색의 원형 정제 |
제형 | 나정 |
모양 | 원형 |
색상 | 노랑 |
식별표기 | 앞 : UNITED, 뒤 : COL |
성분정보
1. 콜키신 0.6mg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쿨키신은 면역세포인 백혈구 중에 호중구의 작용을 방해함으로써 염증 세포의 활성화와 이동을 억제해 급성 통풍 발작을 완화시켜 줍니다.
2. 요산이 관절에 쌓이면 통증, 염증, 부종 등과 같은 급성 통풍 발작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런 경우 콜킨신은 급성 발작과 통증을 완화시켜 염증을 최대한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3. 통풍의 직접적인 원인을 제거해주지는 않지만 통증을 억제해주며 더 심한 염증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효능, 효과
급성 통풍 발작의 치료 및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급성 통풍의 발작 빈도를 감소시켜 주며 통증을 완화해주고 발작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통풍으로 인해 염증반응이 심하게 나타나는 증상을 통풍성 발작이라고 합니다. 통풍성 발작 증상은 예비 증상 없이 갑자기 나타나며 주로 밤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용법, 용량
1. 통풍 발작 치료
① 성인에서 통풍 발작의 첫 징후가 나타나면 1.2mg(2정)을 복용하고, 1시간 후에 0.6mg(1정)을 복용하도록 합니다. 고용량을 복용한 경우에 보다 나은 유효성을 보이지 못하였으며 최대 권장량은 1시간에 걸쳐 1.8mg(3정)입니다. 즉, 추가 복용이 더 좋은 효과를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②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하며 빠른 치료를 시작해야 빠르게 증상이 호전되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치료를 시작합니다.
③ 통풍 발작 예방을 위해 복용하는 중에 통풍 발작의 첫 징후가 나타나면 1.2mg(2정)를 초과하지 않는 용량을 복용하고 1시간 후 0.6mg(1정)을 추가 복용할 수 있습니다. 12시간 이후에 다시 예방 용량을 복용하도록 합니다.
2. 통풍 발작 예방
성인 1회 0.6mg(1정)을 1일 1~2회 복용합니다. 최대 권장량은 1일 1.2mg(2정)이다.
사용상 주의사항
1. 복용하면 안 되는 환자, 사람
콜킨정 및 구성성분에 과민반응 환자, 임부 또는 임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여성 및 수유부, 중증 위장관, 간ㆍ신ㆍ심ㆍ혈액질환 환자, 간장애, 신장애 환자로서 강력한 CYP3A4(대사효소) 저해제나 P-glycoprotein 저해제를 복용 중인 환자 등은 복용하면 안됩니다. 또한 이 약은 유당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갈락토오스 불내성, Lapp 유당 분해효소 결핍증 또는 포도당-갈락토오스 흡수장애 등의 유전적인 문제가 있는 환자에게는 복용하면 안 됩니다.
특히 콜키신은 몸에서 분해되는 과정에서 간과 신장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간장애, 신장애 환자는 복용하면 안 됩니다.
2. 신중하게 복용해야 하는 환자, 사람
고령자, 허약자 등은 신중하게 복용해야 합니다. 특히 신질환, 위장질환, 심질환이 있는 환자는 그 질환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약은 황색5호(선셋옐로우 FCF, Sunset Yellow FCF)를 함유하고 있으므로 이 성분에 과민하거나 알레르기 병력이 있는 환자에는 신중히 복용해야 합니다.
콜킨정 부작용
부작용은 개인의 증상이나 상태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설사, 복통 같은 위장, 소화기계 이상반응이 가장 흔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신기능이 저하된 경우, 소변 배설 기능이 떨어진 경우 요산의 체내 축적으로 신경근육 질환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 즉시 복용을 중단하고 의사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부작용은 복용을 중단하면 사라질 수 있습니다.
1. 소화기계
설사, 구역ㆍ구토, 배아픔, 복부 산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감량 또는 휴약 하는 등 적절한 처치를 해야 합니다. 고용량을 복용할 경우 설사 등의 위장계통 이상반응 발현율이 더 높습니다.
2. 횡문근융해증, 근육병증
근육통, 무력감, CPK 상승, 혈중 및 뇨중 미오글로빈 상승 등의 특징이 있는 횡문근융해증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경우에는 즉시 복용을 중지하고 적절한 처치를 합니다. 또한 근육병증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근육통, 근력저하, CPK 상승 등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즉시 복용을 중지하고 적절한 처치를 해야 합니다.
3. 장기연용
① 장기연용으로 골수저하, 무과립구증, 백혈구 감소증, 재생불량성 빈혈, 저혈소판증 등의 혈액장애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관찰을 충분히 하고 이상이 인정되는 경우 복용을 중단해야 합니다.
② 말초신경장애
장기연용 시 말초신경염, 신경병증 등 말초신경장애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관찰을 충분히 하고,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복용을 중단해야 합니다.
③ 장기연용으로 탈모, 피진, 혈뇨, 감뇨, 무뇨, 자색반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복용을 중단해야 합니다.
3. 과민반응
전신의 가려움, 발진, 발열, 소포, 피부염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복용을 중단해야 합니다.
4. 무력감, 무정자증(가역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 주의사항
1. 대량 사용 또는 오용에 의해 급성중독증상으로서 복용 후 수시간 이내에 구역ㆍ구토, 복부 통, 격렬한 설사, 인두부ㆍ위ㆍ피부의 작열감, 혈관장애, 쇽, 혈뇨, 감뇨, 현저한 무력감, 중추신경계의 상행마비, 헛소리, 경련, 호흡억제에 의한 사망 등의 증상이 나날 수 있기 때문에 용법, 용량을 준수해야 합니다.
2. 장기복용에 의해 혈액장애, 신장애, 간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발병예방에 사용하는 경우에는 요검사, 말초혈검사(특히 백혈구) 및 간기능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해야 합니다.
3. 치료 기간 중 자몽이나 자몽주스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4. 이 약에 의해 중대한 이상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근육 약화 또는 통증, 손가락과 발가락의 무감각 또는 저림, 출혈, 멍, 감염 증가, 피로, 심한 설사, 구토, 입술·혀·손바닥이 회색빛이 돌거나 창백해지는 등 이상반응이 나타나는 경우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5. 통풍으로 인한 통증이 완화 된경우 완치된 것처럼 회복된 느낌이 들수 있지만 통풍은 식단 조절을 잘못하기만 해도 쉽게 재발 되며 동일한 부위 뿐만아니라 새로운 관절 부위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상호작용
1. 이 약은 시클로스포린(면역억제제)과 반응하여 신독성 위험을 증가시키고 시클로스포린의 혈장농도를 증가시켜 근육병증, 근통, 근력저하, 신장애, 간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이 약 복용 중인 유전성지중해열과 만성신질환 환자에게 에리스로마이신(항생제)의 함께 복용 2주 후에 심각한 콜키신 독성이 나타났습니다.
3. 이 약은 장점막의 기능변화로 비타민 B12의 흡수불량(가역적)을 유도합니다.
4. 이 약은 산성화제에 의해 약효가 저해되고 알칼리화제에 의해 증강됩니다.
5. 이 약은 중추억제제에 대한 민감도를 증가시키고 교감신경작용약에 대한 반응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6. 이 약은 주로 간 대사효소 CYP3A4에 의해 대사되고 P-glycoprotein을 약물수송체로 하므로 CYP3A4 저해제나 P-glycoprotein 저해제와 함께 복용 시 주의하여야 하며, 특히 신장애 또는 간장애 환자 중 강력한 CYP3A4 저해제나 P-glycoprotein 저해제를 복용하는 환자는 이 약의 혈중 농도를 상승시킬 수 있으므로 복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임부 및 수유부
1. 동물실험에서 기형 발생 작용이 나타났고 사람에서 태아 염색체 손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임산부 또는 임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여성은 복용하면 안 됩니다. 임산부 금기 2등급으로 명확한 임상적 근거 또는 사유가 있는 경우에만 부득이하게 복용해야 합니다.
2. 이 약은 모유로 배설될 수 있으므로 세포독성효과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수유부는 복용하면 안 됩니다.
소아
소아에 대한 안전성이 확립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용경험이 없습니다.
고령자
일본에서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약물동태 실험에서 높은 혈중농도가 유지되는 경향이 인정되었기 때문에 용량 및 복용 간격에 유의하는 등 환자의 상태를 관찰하면서 신중하게 복용해야 합니다.
과량 복용 시
이상반응 발현까지는 3~6시간의 잠복기가 있으므로 복용 후 6시간 이내에는 위세척, 흡인을 실시해야 합니다. 과량 복용으로 이상반응이 나타난 경우 반드시 의사의 진료 및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저장방법
차광 밀폐용기, 실온(1-30℃) 보관합니다.
보관 및 취급상의 주의사항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하며 의약품을 원래 용기에서 꺼내어 다른 용기나 약통에 보관하는 것은 약물 오남용에 의한 사고 발생이나 의약품 품질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원래의 용기에 넣고 꼭 닫아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풍 예방
1. 혈액 검사 상 요산 수치가 높은 경우 요산배출 또는 요산 생성 억제를 돕는 약제를 장기간 복용해 혈중 요산 농도를 5mg/dL 이하로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2. 통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음식 종류입니다. 요산과 관계있는 음식을 줄여야 증상을 개선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고단백 음식을 섭취하면 체내에 요산 생성이 증가하게 됩니다. 포화지방과 퓨린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육류, 과당이 많이 함유된 음료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특히 비만과 술은 통풍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기 위해서는 체중감량을 해야 하며 칼로리 제한으로 요산의 신배설을 촉진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술을 자주 마실 경우에도 요산 배설이 줄어들기 때문에 술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퓨린이 많이 함유된 음식물을 적게 섭취하는 등 식이조절을 해야 하며 과음, 과식을 피하고 과체중이 되지 않도록 체중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통풍에 좋은 음식
현미, 양파, 체리, 타트체리, 브로멜라인, 바나나, 토마토, 메밀, 오메가 3, 비타민B9 엽산, 셀러리씨앗추출물, 올리브잎추출물, 달걀, 우유, 치즈, 도정한 곡류, 빵, 과일, 땅콩 등이 있습니다.
통풍에 안 좋은 음식
육류, 간, 내장 음식, 육즙, 정어리, 미꾸라지, 장어, 청어, 고등어, 등푸른생선, 멸치, 가리비 조개, 조개류, 새우, 고지방 음식, 맥주, 매주, 효모, 거의, 베이컨, 과당이 많은 음식 등은 요산 수치가 높거나 요산 생성을 촉진합니다.
요산 생성이 증가하는 암 등과 같은 건상상태로 인해 통풍을 겪는 사람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이 많은 영향을 미치기 대문에 식습관과 생활습관만 개선해도 완화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요산 수치 감소를 위해 식이요법과 적절한 운동요법으로 체중관리를 해주면 통풍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것입니다. 이상으로 통풍, 콜킨정의 외형정보, 성분정보, 효능, 효과, 용법, 용량, 사용상 주의사항, 부작용, 저장방법, 통풍 예방, 통풍에 좋은 음식, 통풍에 안 좋은 음식 등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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