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루비정 효능 효과 부작용

골관절염, 류마티스관절염 등에 효능이 있는 펠루비정에 대서 알아보겠습니다. 진통, 소염, 해열 등의 작용을 하는 약으로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 구입이 가능한 전문의약품입니다. 스테로이드가 아닌 항염증약으로 항염증효과와 해열효과가 뛰어납니다. 속 쓰림과 같은 위장장애가 적은 편이라 관절염약을 복용할 경우 속이 불편한 사람에게 처방되고 있으며 해열 효과가 있어 감기로 인한 발열, 15세 미만의 기관지염에도 자주 처방됩니다. 

 

소염진통제의 경우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복용 시 주의할 점 많습니다. 다소 전문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만 복용 전에 참고하면 치료를 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음에서 펠루비정의 외형정보, 성분정보, 효능, 효과, 용법, 용량, 사용상 주의사항, 부작용, 저장방법, 등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외형정보

성상	담황색 원형정제
제형	나정
모양	원형
색상	노랑
식별표기	앞 : 마크, 뒤 : PE

※다른 진통제들과 비교해 크기가 작아 복용하기가 편합니다. 

 

성분정보
펠루비프로펜 30mg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펠루비프로펜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로 위장관계 부작용이 적다는 장점이 있으며 COX-2(효소)를 억제해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인 프로스타글란딘의 생성을 막아줍니다. 염증이 생기면 COX-2 효소가 활성화되고 COX-2 효소는 프로스타글란딘을 활성화시켜 염증, 통증, 부종 등을 유발합니다. 동일한 성분이 함유된 전문의약품으로는 펠프스정, 펠로엔정 등이 있습니다. 

 

※프로스타글란딘(호르몬, 생리물질)은 체내의 대부분의 조직과 세포에서 합성되며, 혈소판 응집 억제, 혈관 이완, 염증반응 등 다양한 기능을 갖는 지질성 분자입니다. 

효능, 효과
골관절염, 류마티스관절염, 요통(허리통증), 급성 상기도염 등에 효능이 있습니다. 급성상기도염(급성 비인두염, 인두 편도염, 감기 등)에 의한 발열에 대한 해열에도 효과적입니다. 

골관절염(퇴행성 관절염)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의 점진적인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이 일어나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하며 관절의 염증성 질환 중 가장 높은 발생 빈도를 보입니다.
류마티스관절염	손과 손목, 발과 발목 등 여러 관절에 염증이 나타나는 만성 염증성 질환을 말합니다.

 

용법, 용량
성인 기준 1회 1정(펠루비프로펜으로서 30mg), 1일 3회 식후에 복용합니다. 빈속에 복용할 경우 속 쓰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식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상 주의사항
1. 매일 세잔 이상 정기적으로 술을 마시는 사람이 이 약(펠루비정)이나 다른 해열진통제를 복용해야 할 경우 반드시 의사 또는 약사와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이 복용하면 위장출혈, 위궤양 등과 같은 위장장애 유발과 간독성을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에 복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2. 심혈관계 위험

이 약을 포함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는 중대한 심혈관계 혈전 반응, 심근경색증 및 뇌졸중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이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복용 기간에 따라 이러한 위험이 증가될 수 있으며 심혈관계 질환 또는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 인자가 있는 환자는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심혈관계 증상의 발현에 대하여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심혈관계 질환의 병력이 없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주의해야 합니다. 중대한 심혈관계 독성의 징후 또는 증상 및 이러한 증상이 발현되는 경우 의사의 진료 및 조치를 받아야 합니다. 심혈관 관계 질환이 있는 경우 복용 전에 의사와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3. 위장관계 위험

이 약을 포함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는 위 또는 장관의 출혈, 궤양 및 천공을 포함한 중대한 위장관계 부작용(이상반응)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이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작용은 복용 기간 동안에 경고 증상 없이 발생할 수 있으며 고령자는 중대한 위장관계 부작용의 위험이 더 클 수 있습니다. 복용 기간이 길어질수록 중대한 위장관계 부작용의 발생 가능성이 증가될 수 있으며 단기 복용 시에도 이러한 위험이 완전히 배제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성분과 비교해 위장장애가 적은 편이지만 전혀 나타나지 않는 것은 아니며 약간의 위장장애 증상이 나타날 수 도 있습니다.

이 약을 복용하는 동안 위장관계 궤양 또는 출혈의 증상 및 징후에 대하여 신중하게 관찰해야 하며  중증의 위장관계 이상반응이 의심되는 경우 즉시 추가적인 평가 및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중증의 위장관계 이상반응이 완전히 배제될 때까지 복용 중단하는 것도 치료법이 될 수 있습니다. 고위험군의 환자에게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와 관련 없는 다른 대체 치료제를 생각해야 합니다. 

 

 

복용하면 안 되는 환자, 사람
이 약의 성분에 과민증이 있는 환자, 소화성궤양 환자, 중증의 혈액이상 환자, 중증의 간장애 환자, 중증의 신장애 환자, 중증의 심기능부전 환자, 중증의 고혈압 환자, 관상동맥우회로술(CABG) 전후에 발생하는 통증의 치료, 수유부 등은 복용을 해서는 안되며 이 약은 유당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드물게 일어나는 유전적인 갈락토오스 불내성, 락타아제 결핍증(Lapp deficiency) 또는 글루코오스-갈락토오스 흡수장애 환자 역시 복용해서는 안됩니다.

또한 아스피린이나 다른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COX-2 저해제 포함)에 대하여 천식, 두드러기, 알레르기 반응 및 그 병력이 있는 환자에게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복용 후 치명적인 중증의 아나필락시양 반응이 드물게 보고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복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신중하게 복용해야 하는 환자, 사람
혈액 이상 또는 그러한 병력이 있는 환자, 소화성 궤양의 병력이 있는 환자, 심기능 장애 환자, 간장애 또는 그러한 병력이 있는 환자, 신장애 또는 그러한 병력이 있는 환자, 고혈압 환자, 기관지 천식 환자, 궤양성 대장염 환자, 크론병 환자,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SLE) 환자 및 혼합결합조직질환(MCTD) 환자, 과민증의 병력이 있는 환자, 고령자 및 소아 등은 신중하게 복용해야 하며 출혈경향이 있는 환자는 혈소판 기능 이상이 일어날 수 있어 의사의 상담을 받는 등 신중하게 복용해야 합니다. 

 

부작용

다양한 부작용 증상이 있지만 개인의 증상이나 상태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기관계	흔하게	때때로
정신신경계	두통, 어지러움	졸음, 혼미, 두중감, 불면증
순환기계		가슴통증, 가슴두근거림, 혈압저하, 심근경색, 심근허혈, 고혈압
감각기계		발적, 귀울림, 가려움증, 안구건조 두드러기, 시야흐림, 습진, 감각이상, 유리체부유물, 피부건조, 탈모
소화기계	복통, 속쓰림, 구역, 구토, 소화불량, 위부불쾌감, 설사	변비, 식욕감퇴, 복부팽만, 설염, 입마름, 구강불쾌감, 구내염, 식욕증진
호흡기계		호흡곤란, 기침, 비출혈, 후두건조
근골격계		근육통, 요통, 등통증, 관절증, 골절
비뇨생식기계		빈뇨, 소변감소, 질염, 질출혈
감염	상기도감염	바이러스감염
전신	부종, 얼굴부종	피로, 체중증가, 오한, 발열, 가슴불쾌, 창백, 체중감소, 통증,
실험실검사		혈액요소질소증가, 백혈구감소증, 고콜레스테롤혈증, 간효소수치 상승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을 종합하면 두통, 어지러움, 졸음, 혼미, 두중감, 불면증, 발적, 귀울림, 가려움증, 안구건조, 두드러기, 시야흐림, 습진, 감각이상, 유리체부유물, 피부건조, 탈모, 복통, 속쓰림, 구역, 구토, 소화불량, 위부불쾌감, 설사, 변비, 식욕감퇴, 복부팽만, 설염, 입마름, 구강불쾌감, 구내염, 식욕증진, 가슴통증, 가슴두근거림, 혈압저하, 심근경색, 심근허혈, 고혈압, 호흡곤란, 기침, 비출혈, 후두건조, 빈뇨, 소변감소, 질염, 질출혈, 근육통, 요통, 등통증, 관절증, 골절, 부종, 얼굴부종, 피로, 체중증가, 오한, 발열,가슴불쾌, 창백, 체중감소, 통증, 상기도감염, 바이러스감염, 혈액요소질소증가, 백혈구감소증, 고콜레스테롤혈증, 간효소수치 상승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 주의사항
1. 각 환자의 치료 목적과 일치하도록 가능한 최단기간 동안 최소 유효 용량으로 복용해야 하며 이 약을 복용하기 전에 이 약 및 다른 대체 치료법의 잠재적인 위험성과 유익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2. 장기 복용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장기간 복용 시 신장유두괴사나 기타 신장 손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신혈류를 유지하는데 프로스타글란딘의 역할이 중요하므로, 심부전 환자, 신기능 부전 환자, 간 기능 부전 환자, 이뇨제나 ACE 저해제를 복용 중인 환자, 고령자 등에서는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통 투약을 중단하면 대부분 치료 전 상태로 회복됩니다.

 

3. 급성 질환에 대해 이 약을 사용할 경우

급성 염증, 동통 및 발열의 정도를 고려하여 복용해야 하며 원칙적으로 동일 약제의 장기 복용을 피해야 합니다. 원인 요법이 있는 경우 그것을 실시합니다.

 

4. 만성 질환에 대해 이 약을 사용한 경우

이 약을 장기간 복용하는 환자는 정기적으로 임상검사(뇨검사, 전혈구 검사(CBC) 및 이화학적 검사 등 혈액 검사, 간기능 검사 등)를 실시하고 이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감량, 휴약 등의 적절한 조치를 해야 합니다. 간질환 또는 신질환과 관련된 임상 증상이나 전신적인 징후(예컨대 호산구증가증, 발진)가 발현되거나 비정상적인 간기능 검사 또는 신기능 검사 결과가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 이 약의 복용을 중단해야 합니다. 더불어 약물요법 이외의 요법도 고려해야 합니다.

 

 

 

5. 위장관계

소화성 궤양 질환 또는 위장관 출혈의 병력이 있는 환자의 경우 이러한 위험인자가 없는 환자에 비해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복용 시 위장관 출혈의 발생 위험이 10배 이상 증가하였기 때문에 이 약을 포함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궤양성 질환 또는 위장관 출혈의 병력이 있는 환자가 복용할 경우에는 상당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위장관계 출혈을 증가시키는 다른 위험인자로는 경구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또는 항응고제 함께 복용,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의 장기 사용 알코올 섭취, 고령, 허약한 건강상태 등이 있습니다. 치명적인 위장관계 이상반응(부작용)에 대한 자발적 보고의 대부분은 고령자 및 허약자에 대한 것이므로 이러한 환자에게 이 약을 복용 시 특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6. 고혈압

이 약을 포함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는 고혈압을 일으키거나 기존의 고혈압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심혈관계 이상반응의 발생률이 증가될 수도 있습니다. 티아지드계 이뇨제 또는 루프형 이뇨제를 복용 중인 환자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복용 시 이들 요법에 대한 반응이 감소될 수 있습니다. 이 약을 포함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는 고혈압 환자에서 신중히 복용해야 합니다. 이 약의 복용 초기와 복용기간 동안에 혈압을 면밀히 관찰해야 합니다.

 

7. 간 기능

이 약을 포함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의 복용으로 간 기능 수치의 상승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비정상적인 검사 수치는 치료가 지속됨에 따라 악화되거나 변화가 없거나 또는 일시적일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약을 포함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복용으로, 황달, 치명적 전격성 간염, 간괴사, 간부전(일부는 치명적임)을 포함한 중증의 간 관련 이상반응이 드물게 보고되었습니다.

 

간 기능 이상을 암시하는 증상 또는 징후가 있는 환자 또는 간기능 시험 결과 비정상인 환자는 복용기간 동안 주의 깊게 간 기능의 악화 여부를 관찰하고, 간질환과 관련된 임상 증상이나 전신적인 징후(예컨대 호산구증가증, 발진)가 발현되는 경우에는 이 약의 복용을 중지해야 합니다.

 

 

 

 

8. 울혈성 심부전 및 부종

이 약을 포함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복용하는 일부 환자에서 체액 저류 및 부종이 관찰되었기 때문에 체액저류 또는 심부전이 있는 환자는 신중하게 복용해야 합니다.

 

 

9. 빈혈

이 약을 포함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의 복용으로 빈혈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이 약의 장기 복용에 의해 빈혈의 증상 또는 징후가 나타나는 경우에는 헤모글로빈치 또는 헤마토크리트치 검사를 해야 합니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는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며, 일부 환자에서는 출혈 시간을 연장시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아스피린과 달리 이 약의 혈소판 기능에 대한 영향은 상대적으로 작고 지속기간이 짧으며 가역적입니다. 응고 관련 질환이 있거나 항응고제를 복용하고 있는 경우와 같이 혈소판 기능 변경에 의해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는 환자는 이 약 복용 시 신중하게 관찰해야 합니다.

 

 

10. 피부반응

이 약은 탈락성 피부염, 스티븐스-존슨 증후군 및 독성 표피괴사 같은 중대한 피부 이상반응(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이들 중대한 이상반응은 경고 증상 없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이러한 이상반응은 복용 초기 1개월 이내에 발생합니다. 환자는 중대한 피부 발현 증상 및 증후에 대해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피부 발진 또는 다른 과민반응의 최초 증상 및 징후가 나타날 때 약물 복용을 중단해야 합니다. ※스티븐 존슨 증후군은 피부의 탈락을 유발하는 심각한 피부 점막 전신 질환입니다. 

 

 

11. 천식

천식 환자 중 일부는 아스피린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아스피린 민감성 천식 환자에게 아스피린을 사용하는 경우 치명적일 수 있는 중증의 기관지 경련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아스피린 민감성 환자에게서 아스피린과 다른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간의 기관지 경련을 포함하는 교차반응이 보고되었기 때문에 아스피린 민감성 환자는 복용하지 않아야 하며 천식 환자는 주의해서 복용해야 합니다.

 

12. 코르티코이드(스테로이드 호르몬) 

이 약은 코르티코이드 제제를 대체하거나 코르티코이드 결핍증을 치료하기 위한 약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코르티코스테로이드의 갑작스러운 복용 중단은 코르티코스테로이드 - 반응성 질환의 악화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장기간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복용해 온 환자가 이 약을 복용하고자 할 경우에는 서서히 용량을 감소시켜야 합니다.

 

13. 아나필락시양 반응

다른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와 마찬가지로 아낙필락시양 반응은 약물에 노출된 경험이 없는 환자에서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복합 증상은 아스피린이나 다른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복용 후 비측 폴립을 동반하거나 동반하지 않거나 또는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중증의 기관지 경련을 나타내는 천식 환자에게 전형적으로 발생합니다. 이러한 아나필락시양 반응이 나타나는 경우 응급처치를 실시해야 합니다. ※아나필락시양 증상은 호흡곤란, 전신의 발적, 혈관부종, 두드러기 등을 말합니다. 

 

14. 과도한 체온하강, 허탈, 사지냉각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고열을 수반하는 유아, 소아 및 고령자 또는 소모성 질환 환자에는 복용 후 환자의 상태에 상당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15. 이 약의 약리학적 특성상 염증의 다른 증상과 징후를 불현성화하여 통증성 및 비감염성 조건하에서 감염성 합병증의 진단을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감염에 의한 염증에 대해서 사용한 경우에는 적절한 항균제를 함께 복용하여 관찰을 충분히 하고 신중하게 복용해야 합니다.

 

16. 진행된 신질환

진행된 신질환 환자에서 이 약 사용에 대한 통제된 임상 시험은 실시된 바 없습니다. 따라서 진행된 신질환 환자는 이약을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복용을 개시해야 하는 경우 환자의 신장 기능에 대해서 면밀히 관찰해야 합니다.

 

17. 소염진통제에 의한 치료는 원인요법이 아니고 대증요법(환자의 증상에 따라 대처 치료) 임을 유의합니다. 또한  졸음, 어지러움 또는 시각장애를 포함한 기타 중추신경장애를 경험한 환자들은 이 약을 복용하는 동안 운전이나 기계를 다루는 일을 피해야 합니다. 

 

 

상호작용
1. 다른 소염진통제와의 함께 복용은 피해야 합니다.

 

2. 아스피린

다른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와 마찬가지로 이 약과 아스피린의 함께 복용에 의해 중증의 위장관계 부작용(이상반응)의 발생 위험이 증가될 수 있기 때문에 두 약물의 함께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빈먄 아스피린과의 함께 복용이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의 사용과 관련된 중대한 심혈관계 혈전 반응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일관된 증거는 없습니다. 

 

3. 설포닐요소계 혈당강하제(톨부타미드 등), 뉴퀴놀론계 항생제(에녹사신 등) 등은 약의 작용을 증강시킬 수 있기 때문에 복용 시에는 이 약을 감량하는 등 신중하게 복용해야 합니다. 

 

4. ACE 저해제

이 약과 ACE 저해제를 함께 복용하는 경우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에 의해 ACE 저해제의 항고혈압 효과가 감소될 수 있습니다.

 

5. 푸로세미드 및 티아지드계 이뇨제(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등)

임상시험 결과 이 약의 신장에서의 프로스타글란딘 합성 억제에 의해 일부 환자에서 푸로세미드 및 티아지드계 이뇨제의 나트륨뇨배설 효과가 감소할 수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이들 약물과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함께 복용하는 동안 신부전 징후를 면밀히 관찰해야 합니다. 

 

6. 리튬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는 신장에서의 프로스타글란딘 합성 억제에 의해 혈청 리튬의 농도를 증가시키고 리튬의 신클리어런스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와 리튬의 함께 복용 복용 시 리튬의 작용이 증강될 수 있기 때문에 리튬의 용량을 감량하고 독성 징후를 주의 깊게 관찰하는 등 신중히 복용합니다.

 

7. 메토트렉세이트(면역 억제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와의 함께 복용으로 메토트렉세이트의 독성이 증가될 수 있기 때문에 두 약물을 함께 복용하는 경우 주의해야 합니다. 

 

8. 쿠마린계 항응혈제(와파린 등)

위장관계 출혈에 대하여 와파린과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는 상승작용을 나타낼 수 있기 때문에 두 약물을 함께 사용하는 환자는 단독으로 복용하는 경우에 비해 중증의 위장관계 출혈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쿠마린계 항응혈제와 함께 복용 시 그 작용을 증강시킬 수 있기 때문에 감량하는 등 신중하게 복용해야 합니다.

 

임산부, 수유부
임산부에 대한 안전성은 확립되어 있지 않으므로 임산부 또는 임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여성은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와 마찬가지로 임신 말기에 이 약을 복용 시 태아의 동맥관을 조기 폐쇄시킬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임신 말기에는 복용을 피해야 합니다. 다른 해열진통소염제에서 태아순환지속증(PEC)이 일어났다는 보고가 있으며 임산부 금기 2등급으로 명확한 임상적 근거 또는 사유가 있는 경우 부득이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수유부의 경우에는 동물실험(랫트)에서 유즙이행이 보고되었으므로 수유 중에는 이 약을 복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임산부와 수유부의 경우 반드시 의사의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소아, 고령자
소아에 대한 안전성이 확립되지 않았으며 고령자는 부작용이 나타나기 쉽기 때문에 소량부터 복용을 개시하고 필요한 최소량으로 복용하며 복용 간격에 유의하는 등 환자의 상태를 관찰하면서 신중하게 복용해야 합니다. 

 

저장방법
차광 기밀 용기, 실온 보관(1-30℃)합니다. 

보관 및 취급상의 주의사항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하며 다른 용기나 약통에 바꾸어 넣는 것은 약물 오남용 사고 원인이 되거나 약물의 품질유지 면에서 좋지 않습니다.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의상의 처방에 따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술을 자주 마시는 경우 알코올이 위장 벽을 자극하는데 이 약 역시 위장벽을 얇게 만들기 때문에 위장 출혈의 위험이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약을 복용하는 동안에는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신장이 안 좋은 경우에도 상당히 조심해야 합니다. 이 약은 모두 소변으로 빠져나가는 데 신장 기능이 안좋은 경우 약이 제대로 빠져나가지 못해 부작용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이 약은 염증반응을 억제하는데 위에서는 위벽 생성을 억제하며 신장에서는 신장에 혈액이 들어가는 것을 억제합니다. 때문에 신장기능이 좋지 않은 사람이 과다 복용하는 경우 신장에 피가 잘 들어가지 않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요약

성분	펠루비프로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효과	골관절염, 류마티스관절염, 요통(허리통증), 급성 상기도염 등에 진통, 소염, 해열
부작용	어지러움, 입마름, 부종, 구역, 복통, 속쓰림, 소화불량, 설사
주의	심혈관계 질환자, 간질환자, 신장질환자, 알콜중독자, 임산부, 수유부 복용금지

이상으로 펠루비정의 외형정보, 성분정보, 효능, 효과, 용법, 용량, 사용상 주의사항, 부작용, 저장방법, 등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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