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신피질 호르몬제인 피디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피부과, 이비인후과 등에서 많이 처방되고 있으며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 구입이 가능한 전문의약품입니다. 피부질환, 알레르기성 질환, 염증성 질환, 비염 등의 치료에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이외에도 내분비장애, 류미티스성 장애, 교원성 질환, 안과질환, 위장관계질환, 호흡기계질환, 악성 종양성 질환, 혈액 질환, 부종성 질환, 신경계 질환 등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스테로이드는 체내에서 분비되며 생체활동에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복용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임의적으로 복용량을 늘리거나 중단할 경우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의사의 처방에 따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에서 피디정의 외형정보, 성분정보, 효능, 효과, 용법, 용량, 사용상 주의사항, 부작용, 저장방법 등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소 전문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만 복용 전에 숙지하면 치료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외형정보
성상 | 흰색의 원형정제 |
제형 | 나정 |
모양 | 원형 |
색상 | 하양 |
분할선 | + |
식별표기 | 앞 : PDT, 뒤 : 십자분할선 |
성분정보
메틸프레드니솔론 4mg이 함유되어 있으며 알려진 스테로이드입니다. 메틸프레드니솔론은 글루코코르티코이드 제제(부신 피질 호르몬제)로 정제, 주사제, 연고, 로션, 스프레이 등 다양한 형태로 나와있습니다.
메틸프레드니솔론과 같은 부신피질 호르몬제는 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로 불리며 항염증 작용과 면역억제 작용이 있는 약물입니다. 내분비 질환, 류마티스성 질환, 알레르기성 질환 등 매우 다양한 질환(예컨대 피부염, 비염, 기관지염, 안과 질환, 항암치료, 관절염, 위장장애, 백혈병 등) 치료에 사용됩니다. 다만 지속적으로 고용량 사용 시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며 복용을 중지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용량을 점차 줄여나가는 방식으로 중단해야 합니다.
항염증 작용 | 염증매개 물질을 억제해 염증을 완화 |
면역억제 | 면역세포들의 활성과 용량을 감소시켜 면역 반응 억제 |
동일한 성분이 함유된 의약품
이 약과 동일한 스테로이드 성분이 함유된 약물로는 니소론엠정, 다솔론정, 디솔린정, 매프론정, 메드론정, 메디솔정, 메칠정, 메프나정, 베아솔론정, 엠피디정, 프레나정, 피디원정, 휴솔론정 등이 있습니다.
효능, 효과
염증을 완화 시켜 줍니다.
1. 내분비 장애
원발성 및 속발성 부신피질 기능부전증(히드로코르티손이나 코르티손이 1차 선택 약물이며 필요한 경우 광질코르티코이드와 함께 복용해서 합성 코르티코이드를 사용할 수도 있으며 특히 영아기에는 광질코르티코이드를 함께 복용하는 것이 중요함), 선천성 부신이상 증식, 암에 수반된 고칼슘혈증, 비화농성 갑상선염
2. 신경계 질환
다발성 경화증의 급성악화
3. 호흡기계 질환
증후성 사르코이드증, 베릴륨 중독증, 전격성 또는 파종성인 폐결핵(적절한 항결핵 화학 요법제와 함께 복용), 다른 방법으로 낫지 않는 뢰플러 증후군, 흡인성 폐염
4. 위장관계 질환
결정적 위기를 넘기기 위한 궤양성 대장염, 국한성 장염
5. 혈액 질환
후천성(자가면역성) 용혈성 빈혈, 성인의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 성인의 속발성 혈소판 감소증, 적아구감소증(적혈구 빈혈), 선천성 적혈구 형성 부전성 빈혈
6. 류마티스성 장애
급성진행 또는 악화를 방지하기 위한 단기복용용 보조요법으로서 외상 후 골관절염, 골관절염의 활막염, 연소성 류마티스양 관절염을 포함하는 류마티스양 관절염(경우에 따라서는 저용량 유지요법이 필요할 수도 있음), 급성 및 아급성 점액낭염, 상과염, 급성 비특이성 건초염, 급성 통풍성 관절염, 건선성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7. 교원성 질환
악화 중에 있거나 유지요법이 필요한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루푸스 신염), 전신성 피부근염(다발성 근염), 급성 류마티스성 심염
8. 안과 질환
중증 급만성 알레르기성 또는 염증성으로 눈 및 그 부속기관에 관련되는 안대상포진, 홍채염 및 홍채모양체염, 맥락망막염, 후부의 산재성 포도막염 및 맥락막염, 시신경염, 교감신경성 안염, 전방의 염증, 알레르기성 결막염, 알레르기성 각막주위궤양, 각막염
9. 피부 질환
천포창, 중증 다형성 홍반(스티븐스-존슨증후군), 박탈성 피부염, 수포성 포진양 피부염, 중증 지루성 피부염, 중증 건선, 균상식 육종
10. 알레르기성 질환
중증 또는 불능을 초래하는 알레르기성 질환으로서 일반적인 처치로는 반응이 없는 기관지 천식, 접촉성 피부염, 아토피성 피부염, 혈청병, 계절성 또는 다년성 알레르기성 비염, 약물 과민반응
11. 악성 종양성 질환
소아의 급성 백혈병, 성인의 백혈병 및 임파종 등의 고식적(임시적) 관리
12. 부종성 질환
요독 증상이 없는 특발성 신증후 또는 홍반성 루푸스로 인한 신증후에 있어서 배뇨증가의 유도 및 단백뇨의 완화
13. 기타
결핵성 수막염(지주막하의 차단 상태 또는 차단이 우려되는 경우로서, 적절한 항결핵 화학요법제와
함께 복용), 선모충증(신경성 또는 심근성 합병증이 수반된 경우)
용법, 용량
1. 초기 복용량
초기 복용량은 특정 질병의 증상에 따라 1일 4mg에서 48mg까지 다양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심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저용량으로 충분하지만 특별한 환자에서는 초기 고용량이 요구될 수도 있습니다. 초기 용량은 만족스러운 반응이 얻어질 때까지 유지되거나 조정되어야만 합니다. 만약 합당한 기간 후에도 만족스러운 결과가 없다면 복용을 중지하고 다른 적절한 치료로 전환해야 합니다.
용량은 치료하는 다양한 질병과 환자의 반응성에 따라 개별적으로 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적정 반응이 나타난 후에는 적절한 임상 반응을 유지할 수 있는 최소 용량이 될 때까지 알맞은 간격으로 초기 용량을 감소시킴으로써 적절한 유지용량을 결정해야 합니다. 용량에 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요구됩니다. 질병의 경감이나 악화, 환자 개개인의 약물 반응성, 치료하는 질병의 증상과 직접적인 영향이 없는 스트레스를 가하는 환경에 노출되었을 때의 환자에 대한 영향이 있는 경우는 용량 조절이 필요할 수 있는 상황에 포함됩니다. 후자의 경우에 있어서 환자의 상태에 만족스러울 만큼의 기간 동안 용량을 증가할 필요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장기간 치료 후 약물의 중지 시 천천히 감량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다발성 경화증
다발성 경화증의 급성 악화의 치료는 1주일간 프레드니솔론 200mg을 매일 복용한 후 1달 동안 격일로 프레드니솔론 80mg을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메칠프레드니솔론 4mg은 프레드니솔론 5mg과 같습니다).
3. ADT(Alternate Day Therapy :격일치료)
격일치료란 이틀 중 하루아침에 1일 용량의 2배를 복용하는 용법입니다. 이 용법의 목적은 장기간 약물 복용이 요구되는 환자에게 코르티코이드의 효과를 증대시키고 뇌하수체-부신의 억제, 쿠싱양 상태, 코르티코이드 금단 증상과 소아의 성장 억제 등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데 있습니다. 다만 코르티코이드의 요법에 있어 기본적인 원칙과 적응증을 적용시켜야 합니다. ADT의 장점이 코르티코이드의 무분별한 사용을 부추겨서는 안 됩니다.
사용상 주의사항
1. 복용이 금지된 환자, 사람
이 약 또는 이 약 성분에 과민증 및 그 병력이 있는 환자, 단순포진, 대상포진, 수두 환자, 생백신 또는 약독 생백신을 복용 중인 환자, 유효한 항균제가 없는 감염증 등의 환자는 복용을 금지하며 전신 진균 감염증 환자는 면역기능 억제작용에 의해 감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복용을 금지합니다. 또한 이 약은 유당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갈락토오스 불내성, Lapp 유당분해효소 결핍증 또는 포도당-갈락토오스 흡수장애 등의 유전적인 문제가 있는 환자에게는 복용하면 안 됩니다.
2. 복용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다음 환자에는 특히 필요한 경우에 한하여 신중히 복용합니다.
녹내장 환자 | 안압이 상승하여 녹내장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
결핵성 질환, 단순포진성 각막염 환자 | 면역 억제작용에 의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후낭하 백내장 환자 | 수정체선유의 영향으로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
전해질이상 환자, 고혈압 환자 | 전해질 대사작용에 의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
혈전증 환자 | 혈액응고촉진작용에 의해 혈전증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
최근 장문합술을 받은 환자 | 상처 치유 지연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
급성심근경색을 일으킨 적이 있는 환자 | 심파열을 일으켰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
소화성 궤양 환자 | 소화관 보호작용을 감약시키고, 조직의 수복을 방해하므로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
정신병 환자 | 대뇌절연계의 신경전달물질에 영향을 주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
중증 골다공증 환자 | 골형성 억제작용 등에 의해 골다공증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
게실염 환자 | 의사와 상담 후 필요한 경우에 한해 복용해야 합니다. |
3. 신중하게 복용해야 하는 환자
감염증이 있는 환자 | 면역기능 억제작용에 의해 감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당뇨병 환자 | 당신생작용에 의해 혈당치가 상승하여 당뇨병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
골다공증 환자 | 골형성 억제작용 등에 의해 골다공증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
신부전, 울혈성 심부전 환자 | 나트륨 저류작용으로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 | 코르티코이드의 혈중 반감기가 연장되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
지방간 | 간에 지방 침착이 증가하여 지방간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
지방색전증 환자 | 코르티코이드 과량복용에 의해 지방 색전증이 나타났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
중증 근무력증 환자 | 사용초기에 일시적으로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
골다공증, 고혈압, 울혈성 심부전, 심각한 감정이상, 당뇨병, 결핵, 녹내장, 간장애, 신부전, 뇌전증, 소화성 궤양의 병력이 있는 환자 | 병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
천공, 농양 또는 기타 화농성 감염증이 유발될 수 있는 궤양성 대장염 환자, 고령자, 뇌전증 환자 | 신중하게 복용해야 합니다. |
부작용
다음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관찰하고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의사의 상담을 받는 등 적절한 처치를 합니다.
1. 정신·신경계
치료 후 일어나는 유두부종(가뇌종양)을 수반한 두개내압 상승, 경련, 어지러움, 두통, 불면, 다행감, 우울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면역계
면역계 장애, 정맥내 사용시 알레르기 반응, 드물게 쇽까지 일어날 수 있습니다.
3. 내분비계
쿠싱증후군(월상안, 문페이스), 월경 이상, 소아의 성장억제, 잠재성 당뇨병 증상의 발현, 속발성 부신기능부전과 뇌하수체 무반응(특히 외상, 수술, 질병시 등 스트레스시), 내당력 감소, 당뇨병 환자에 있어서 인슐린 또는 경구용 혈당강하제의 요구량 증가, 부신피질자극호르몬 분비 억제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소화기계
ALT, AST, ALP 증가, 구역, 구갈, 구토, 위통, 식욕부진, 식욕항진, 천공 및 출혈의 가능성이 있는 소화성 궤양, 복부 팽만감, 췌장염, 궤양성 식도염,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5. 근·골격계
근무력증, 대퇴골 및 상완골 말단의 무균성 괴사, 스테로이드성 근병증, 근육실질의 손실, 장골의 병리적 골절, 골다공증, 척추압박골절, 관절통, 건파열(특히 아킬레스건)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6. 체액·전해질
부종, 나트륨저류, 칼륨손실, 체액저류, 저칼륨성 알칼리혈증, 감수성 환자에 있어서 울혈성 심부전, 고혈압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7. 눈
연용에 의해 안압항진, 녹내장, 후낭하 백내장, 곰팡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눈의 2차 감염을 초래
할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검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중심성 장액성 맥락망막증 등에 의해 망막장애,
안구돌출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8. 피부 : 창상치유지연, 안면 홍반, 얇고 연약한 피부, 발한 이상, 점상출혈 및 반상출혈, 피부반응의 억제현상, 자반, 여드름, 다모, 탈모, 색소 침착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9. 지질·단백질 대사
단백이화작용으로 인한 음성질소평형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10. 기타
코르티코이드 요법과 관련하여 경구와 비경구 복용 시 두드러기, 기타 다른 알레르기성 반응, 아나필락시 반응, 과민성 반응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 주의사항
1. 장기 복용 시 속발성 부신피질부전이 나타날 수 있으며, 복용 중지 후 수개월까지 계속될 수 있습니다. 장기 복용 후 코르티코이드를 갑자기 중지하면 급성부신부전, 가끔 발열, 두통, 식욕부진, 무력감, 근육통, 관절통, 쇼크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점진적으로 감량하는 등 특히 주의하며 금단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즉시 재복용 또는 증량합니다. 장기 복용 중 외상, 수술, 감염 등의 스트레스 발생 시 일시적으로 복용량을 증가해야 하며 장기 복용 후 복용 중지 상태인 경우에는 일시적으로 재복용해야 합니다. 광질코르티코이드 분비가 손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염분 또는 광질코르티코이드를 함께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 장기 치료 시 위험도를 고려한 후 치료를 시작해야 하며 부작용은 복용량, 복용기간과 상관성을 나타내므로 최소 유효량을 되도록 단기간 복용하며 1일 1회 아침에 복용하거나 격일 복용이 권장됩니다.
3. 면역억제제를 복용 중인 환자(소아)는 건강한 사람(소아) 보다 감염되기 쉽다. 예를 들어 수두나 홍역은 면역억제제인 코르티코이드를 복용한 환자에서 더 심각하거나 심지어 치명적인 결과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질환을 앓아 본 적이 없는 성인 및 소아의 경우 이러한 것에 노출되지 않도록 특히 주의합니다. 만일 수두에 노출되면 3일~10일 이내 수두 대상포진 면역글로불린(VZIG), 홍역에 노출되면 면역글로불린(IG) 같은 예방처치가 필요합니다. 수두가 발생되면 항바이러스 약물 사용이 고려됩니다.
4. 코르티코이드 요법을 받는 환자는 생백신을 복용받으면 안 되며, 신경학적 합병증의 가능성과 항체 반응의 결핍으로 인하여 특히 고용량으로 코르티코이드를 복용 중인 환자는 기타의 예방 접종도 하지 않아야 합니다.
5. 코르티코이드를 복용하면 감염증의 증상을 때때로 불현성화시킬 수 있으며 사용 중 또 다른 감염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코르티코이드 복용 중에는 감염을 국소화시키는 능력과 저항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6. 활동성 결핵환자에 이 약의 복용은 전격성, 파종성 결핵에 한정되며 적절한 항결핵요법제와 함께 복용합니다.
7. 잠복성 결핵 환자 또는 튜베르쿨린 반응 양성 환자에게 코르티코이드를 복용할 경우 결핵이 재활성화될 수 있기 때문에 세밀한 관찰이 필요하며 장기 연용 할 경우에는 예방적 화학요법을 받아야 합니다.
8. 임상시험에서 코르티코이드가 다발성 경화증의 급성악화를 신속하게 경감시키는데 유효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근본적인 치료를 하는 것으로 볼 수 없습니다.
9. 부신피질 호르몬제인 히드로코르티손, 코르티손의 평균용량 또는 그 이상을 사용할 경우 혈압상승, 염과 수분의 저류, 칼륨배설의 증가를 일으킬 수 있으나 과잉 복용 시 이외에는 합성유도체로 인한 이런 작용이 나타날 염려가 없다. 음식물 섭취 시 염제한과 칼륨보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모든 코르티코이드는 칼슘배설을 증가시킵니다.
10. 이 약 복용 중에 수두나 홍역에 감염되면 치명적인 경과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이 약 복용 전에 수두 또는 홍역의 병력과 예방접종의 유무를 확인해야 하며 수두 또는 홍역의 병력이 없는 환자에 대해서는 수두 또는 홍역에의 감염을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 의사와 상담을 해야 합니다. 또한 감염이 의심스러운 경우와 감염된 경우에는 즉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수두 또는 홍역의 병력과 예방접종을 받은 적이 있는 환자도 이 약 복용 중에 수두 또는 홍역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상호작용
다른 약물을 복용 중인 경우 이약과 함께 복용 시 상호작용을 일으켜 약물의 효과를 증대시키거나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복용 중인 약물이 있는 경우 의사와 상담시 미리 알리는 것이 좋으며 약물의 성분을 확인하고 상호작용이나 이상반응이 일어날 수 있는 약물은 함께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1. 다형성 심실 빈맥을 일으킬 수 있는 약물 예컨대 아스테미졸(2세대 항히스타민제), 베프리딜(협심증 치료제), 에리스로마이신 IV(항생제), 할로판트린(항감염제), 펜타미딘(항원충제, 감염예방), 스파르플록사신(항생제), 빈카민(알카로이드, 혈관확장, 치매약), 설토프리드(항정신병약) 등과 함께복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2. 다형성 심실 빈맥을 일으킬 수 있는 항부정맥제(아미오다론, 디소피라미드, 퀴니딘, 소탈올)와의 함께복용에 의해 서맥, QT 간격 연장, 저칼륨혈증 등이 나타나 부정맥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신중히 복용하고 심실 빈맥이 나타나면 항부정맥제 복용을 중지합니다.
3. 바르비탈계 약물(페노바르비탈), 페니토인, 리팜피신, 카르바마제핀, 프리미돈, 아미노글루테치미드, 리파부틴과 함께복용에 의해 이 약의 작용이 감소될 수 있기 때문에 함께 복용 시 용량에 주의합니다.
4.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와 함께 복용 시 위장관 궤양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아스피린과 함께복용시 아스피린의 신청소율을 증가시켜 살리실산염의 혈중 농도를 감소시키거나 이 약을 중단했을 때 살리실산염의 독성을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에 용량에 주의합니다. 특히 저프로트롬빈혈증 환자에서 이 약과 아스피린을 함께복용시 주의합니다.
5. 항응고제, 혈당강하제의 경우 코르티코이드와의 함께 복용에 의해 그 작용이 약화될 수 있기 때문에 용량 조절이 필요합니다.
6. 이뇨제(칼륨보존성 이뇨제는 제외), 암포테리신 B, 카르베노졸론, 완화제와의 함께 복용에 의해 저칼륨혈증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자주 혈중 칼륨농도를 검사하고 함께 복용 시 용량에 주의합니다.
7. 디기탈리스 배당체와 함께 복용 시 부정맥, 저칼륨혈증과 관련된 독성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혈중 칼륨농도를 검사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심전도 검사를 실시합니다.
8. 이소니아지드와 함께 복용 시 이소니아지드의 혈중농도가 감소하므로 용량 조절이 필요합니다.
9. 제산제는 당질코르티코이드의 위장관 흡수를 방해하므로 복용 간격을 2시간 이상으로 합니다.
10. 혈압강하제와 함께 복용 시 혈압강하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나트륨 증가로 수분정체 위험이 있습니다.
11. 알파인터페론과 함께 복용 시 인터페론의 활성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12. 사이클로스포린과 함께복용시 사이클로스포린의 혈중농도를 상승시켜 경련이 발생했다는 보고가 있기 때문에
함께복용시 용량에 주의합니다.
13. 케토코나졸, 에리스로마이신, 트롤레안도마이신, 에스트로겐은 이 약의 작용을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에 함께 복용 시 용량 조절에 주의합니다.
14. 비탈분극성 근이완제(브롬화판크로니움 등)와 함께 복용에 의해 근이완 작용이 감소 또는 증가될 수 있기 때문에 함께 복용 시 용량에 주의합니다.
15. ACE억제제와의 함께 복용에 의해 혈액상 변화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16. 클로로퀸, 히드록시클로로퀸과의 함께 복용에 의해 근병증, 심근증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17. 소마트로핀과의 함께 복용에 의해 소마트로핀의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임산부, 수유부
1. 동물실험에서 기형발생 작용이 보고되어 있으며 태아의 성장지체, 언청이의 위험 등의 증가, 태아의 뇌성장 및 발달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으며 임신 중에 코르티코이드를 복용한 모체에서 태어난 신생아의 경우 부신부전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임부 또는 임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부인에게는 치료상의 유익성이 위험성을 상회한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만 복용합니다. 임산부 금기 2등급 명확한 임상적 근거 또는 사유가 있는 경우 부득이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2. 코르티코이드는 모유 중으로 이행될 수 있기 때문에 수유부의 경우 이 약 복용 중에는 수유를 중단해야 합니다.
소아
소아 및 청소년기에서 용량 관련 성장지체가 비가역적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소아에 코르티코이드를 복용할 경우에는 최소용량을 복용해야 하며 발육성장에 관해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장기 복용한 경우 두개내압 항진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고령자
고령자에 장기 복용한 경우, 감염증의 유발, 당뇨병, 골다공증, 고혈압, 후낭하 백내장, 녹내장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기 쉬우므로 신중하게 복용합니다.
저장방법
기밀 용기, 실온(1 ~ 30℃) 보관합니다.
기타
1. β2-효능제와 함께 복용에 의해 저칼륨혈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외국에서 사균 백신과 불활성화 백신의 효과가 감소되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3. 코르티코이드의 복용으로 피부시험반응이 억제될 수 있기 때문에 이 약 복용 중 피부시험을 할 때는 주의합니다.
4. 외국에서 가뇌 종양이 나타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5. 코르티코이드를 복용받은 환자에서 카포시육종(에이즈, 악성종양)이 보고된 바 있습니다.
간단한 피부질환과 다르게 고용량의 스테로이드 요법이 필요한 질환의 경우 갑자기 임의로 복용을 중단해서는 안됩니다. 서서히 복용량을 줄여가면서 중단해야 합니다. 또한 외상이나 붓기가 있을 때 임의로 복용을 하면 연역계를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외상 후 2차 감염이 우려되는 경우 스테로이드를 복용하면 오히려 상처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면역체계를 안정화시키는데 효과적이지만 고용량을 장기적으로 복용할 경우 문페이스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문페이스는 스테로이드로 부작용으로 나타나는 쿠싱증후군의 증상이며 스테로이드는 지방의 생성과 분해에 관여하는데 이때 비정상적으로 얼굴에 지방이 축적되어 문페이스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상으로 피디정의 외형정보, 성분정보, 효능, 효과, 용법, 용량, 사용상 주의사항, 부작용, 저장방법 등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소론도정 효능 부작용 쿠싱증후군
스테로이드제로 알려져 있는 소론도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스테로이드는 남성호르몬, 여성호르몬, 부신피질 호르몬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약은 부신피질 호르몬제이며 신경계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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