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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귀 먹먹한 이유,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한쪽귀에 먹먹한 느낌이 들면서 이명까지 생기면 일상생활을 하는데 상당히 불편한 것은 물론 스트레스가 쌓이고 두통, 신경과민, 우울증, 대인기피, 치매 등에 걸리기 쉽습니다. 그래서 원인을 알고 대처를 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예방을 하는 것도 상당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지키는 방법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한쪽귀가 먹먹한 원인(이유)에 대해 알아두는 것도 건강을 지키는 방법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한쪽귀 먹먹한 증상이 자주 발생한다면 건강상에 문제가 있다는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한쪽귀에 먹먹한 증상이 나타났다면 어떠한 원인에 의해 발생했는지 스스로 몸상태를 살펴보는 것도 치료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가장 많이 알려진 한쪽귀가 먹먹해지는 이유, 원인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한쪽귀가 먹먹한 이유

 

1. 중이염인 경우 

중이염인 경우 귀에서 진물이 나오거나 고름이 나오는 증상이 나타나며 한쪽귀가 먹먹한 증상이 많이 나타납니다. 고막 부위에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 미세먼지 등의 원인으로 염증이 발생한 것입니다. 또한 심한 감기에 걸린 경우, 귓속에 물이 들어간 경우, 코를 심하게 푼 경우, 격렬한 운동, 화장실에서 큰일 볼 때 힘을 너무 준경우 등도 귀에 무리가 가면 중이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이비인후과에서 항생제 치료 또는 스테로이드제 치료로 어렵지 않게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성인뿐만 아니라 2~7세 아이들에게서도 중이염이 자주 발생할 수 있으며 진물이나 고름이 흘러나올 경우 귀를 막지 말아야 하며 휴지나 솜 등으로 귀를 막으면 다른 부위로 고름이 퍼져 염증이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감기 후유증으로 인한 중이염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중이염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방치할 경우 한쪽귀가 먹먹한 증상, 귀속 통증, 이명, 두통, 청력 저하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다만 중이염 증상이 없거나 중이염 치료과 완료된 후에도 한쪽귀가 먹먹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신경성인 경우가 많습니다. 신경성 증상은 스트레스, 긴장, 우울, 불안감, 분노 조절장애, 공황장애, 걱정, 염려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합니다. 그래서 신경성인 경우에는 두통, 어지럼증, 수면장애, 가슴 답답함 등과 같은 다른 신경쇠약 증상들이 나타나면서 함께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경우에는 스트레스,  스트레스, 긴장, 우울, 불안감, 분노 조절장애, 걱정, 염려 등이 쌓여 폭발하게 되면 갑자기 귀와 같은 감각기관의 이상반응도 일으키는 것입니다. 스트레스 등의 자극으로 인해 귓속의 림프액 변화로 인해 신경성 과민성 증상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때문에 먼저 언급된 신경성 증상들을 해결해야 한쪽귀가 먹먹해지는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2. 급성 외이도염 

급성 외이도염은 두통, 귀 통증, 이명과 함께 귀에서 고름, 분비물 등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급성 외이도염으로 한쪽귀가 먹먹한 증상이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물놀이를 다녀온 경우 깨끗하지 않은 물이 귓속에 들어가 세균 감염에 의해 염증이 발생한 경우, 목욕이나 샤워 후 면봉, 귀이개, 귀후비개 등으로 귀를 자주 후 빈 경우, 여름철이나 장마철 습한 기온으로 인해 귀지가 습기를 먹어 고막에 달라붙은 경우 등이 있습니다. 이경우 극심한 통증과 청력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물놀이나 목욕, 샤워 후 귀에 물이 들어간 경우 귀를 아래로 향한 후 머리 또는 몸을 가볍게 흔들어 물끼를 제거해주거나 자연 증발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정 간지럽고 답답해 참기 어려운 경우 면봉의 솜 부분만을 이용해 너무 깊지 않게 넣어 살짝만 터치해 물기를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물놀이를 하고 난 뒤 한쪽귀가 먹먹한 경우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증상이 되돌아오는 경우, 한쪽귀 먹먹 증상이 오랫동안 지속되지 않는다면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3. 돌발성 난청으로 인한 이명

한쪽귀가 먹먹할 때 가장 먼저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이명입니다. 돌발성 난청으로 인한 이명이 생긴 경우 한쪽귀에 이명이 생기거나 현기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돌발성 난청은 과도한 스트레스, 과로, 과음, 갑자기 큰 소음에 노출되거나 혈관장애, 바이러스 감염, 달팽이관 출혈, 면역성 질환, 와우막파열, 자가면역성 질환, 청신경종양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을 합니다.

 

돌발성 난청으로 3~7일 이상 한쪽귀에 이명이 지속되고 한쪽귀가 먹먹하다면 최대한 빨리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증상이 완화되었다가 악화되는 등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최소 1~2주 이내에 병원을 방문해 응급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에 응급치료를 받지 않으면 청력을 상실할 수 있으니 반드시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돌발성 난청을 예방하려면 충분한 휴식, 균형 잡힌 식습관, 규칙적인 생활과 적당한 운동, 면역력 강화, 맵고 짠 음식과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저염식, 금주, 금연 등을 해야 합니다. 

 

4. 메니에르병

메니에르병은 전정기관과 달팽이관 속 림프액이 과도하게 생겨 림프액이 귓속에 쌓이게 되고 결국 귓속 기관들을 팽창시켜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메니에르병의 경우 20분 이상 심한 어지러움 증이 나타나며 한쪽귀에 이명, 한쪽귀에 먹먹한 증상, 청력감소, 한쪽 귓속이나 양쪽 귓속이 액체로 꽉 찬 듯한 압박감이 나타납니다. 메니에르병은 초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시기를 놓치면 이명과 청력상실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난청에 이명, 어지러움 증상 등이 나타나면 메니에르 병일 확률이 높습니다. 

 

메니에르병은 당뇨나 고혈압이 원인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치료를 위해서는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개선해야 합니다. 카페인이 들어간 커피나 음료를 끊고 소금 섭취량을 조절해야 하며 과음(술), 흡연(담배), 과로, 스트레스 등을 피해야 합니다. 메니에르병은 식습관이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식이요법을 통한 치료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특히 하루 염분을 1g 이하로 제한한 저염식을 해야 합니다. 주사기로 직접 귓속에 차오른 림프액을 빼내기도 하지만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비염이나 축농증이 있는 경우 

비염이나 축농증이 있는 사람은 환절기나 특정 시기에 특히 한쪽귀가 먹먹한 경험을 한 적이 많을 것입니다. 만성 비염, 축농증이 있는 사람은 환절기나 계절에 관계없이 이런 증상으로 불편함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비염이나 축농증이 있는 경우 한쪽귀가 먹먹하다면 먼저 비염, 축농증 치료에 집중을 해야 합니다.

 

 

코와 귀를 연결해주는 이관(유스타키오관)이 귀의 압력을 조절해주는데 이관이 비염이나 축농증의 영향받아 귀가 먹먹해 지는 증상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높은 곳에 올라가거나 감기에 걸린 경우에 먹먹한 증상이 생기는 것도 이관(유스타키오관)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입니다. 

 

코막힘과 한쪽귀 먹먹함이 동시에 있다면 비염, 축농증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생각보다 비염이나 축농증이 한쪽귀를 먹먹하게 하는 원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비염, 축농증 치료를 받고 나면 한쪽귀가 먹먹했던 증상도 완화 될 것입니다. 

 

6. 턱관절에 문제가 있는 경우 

귓구멍 마로 밑에 턱관절이 있기 때문에 턱관절에 문제가 있는경우 한쪽가 먹먹한 증상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턱관절을 움직여주는 근육의 밸런스가 맞지 않거나 턱근육(교근, 측두근, 익상근)이 긴장을 하는 경우 귀 주변의 압력이 올라가 귀에 먹먹함이 생기는 것입니다. 

 

7. 자율신경이 긴장한경우 

스트레스를 쉽게 받거나 민감한 사람이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커피, 콜라, 녹차, 박카스, 핫식스, 에너지 음료 등 을 먹으면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잠을 못 잘 정도로 카페인에 민감한 체질을 가진 경우, 자주 어지러운 경우, 사우나를 하면 지치는 경우, 저혈압인데 맥박이 빠른 경우, 갑각류나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몸에는 땀이 많지 않은데 겨드랑이, 손발에 땀이 많은 경우, 일반 약을 먹으면 두근거림이나 불면증을 겪는 경우 등과 같이 자율신경이 긴장하면 턱관절도 긴장이되 한쪽 귀가 먹먹해지는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8. 이어폰 사용으로 인한 큰 소음에 노출된 경우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큰 소리, 큰 소음, 큰 음악소리에 노출된 경우 청각 세포들이 손상돼 청력 저하를 초래할 수 있으며 청력이 저하된 경우 한쪽귀 먹먹함과 이명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큰 소음은 청력을 떨어뜨림과 난청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귀에 이상 증상이 나타난 경우 이어폰 사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9. 귀지가 많이 쌓인 경우

귀지가 많이 쌓인 경우에도 한쪽귀가 먹먹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귀를 제거해주지 않거나 자연스럽게 귀지가 빠져나가지 않아 귀가 막혀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입니다. 목욕, 사워, 물놀이 직후 손가락이나 면봉으로 귀지를 팔 경우 염증이 생길 가능성이 있으며 귀후비개 등으로 귀지를 제거하기 위해 귓속 깊이 긁을 경우에도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귀속에 물기를 가볍게 수건으로 닦아주거나 자연 건조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귀가 귀지로 꽉 막혔다고 느끼는 경우 이비인후가를 방문해 안전하게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10. 기타 원인

부비동염 악화, 심한 비인두염 등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한쪽귀가 먹먹한 경우 최대한 빨리 병원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한쪽귀가 먹먹한 증상은 그 자체로 질환일 수 도 있으며 다른 질환의 초기 증상이나 전조 증상일 수 있기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치면 영구적으로 청력을 상실하거나 다른 질환과 함께 합병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한쪽귀에서 먹먹 증상이 나타나면 먼저 다른 질환을 앓고 있거나 신체에 다른 증상은 없는지 확인을 해보아야 합니다.

 

그냥 한쪽귀가 먹먹한 경우 이비인후과의 진료를 받으면 되지만 다른 신체적 질환이 동반된 경우 전체적으로 신체검진을 통한 원인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증상을 완화시키고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청력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므로 청력검사는 반드시 받아야 하며 치료시기를 놓치지 말하야합니다. 

 

터널이나 높은 곳에 올라가지도 않았는데 먹먹한 증상이 나타나거나 정상으로 회복되지 않는다면 나아질 때까지 기다리기보다는 병원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고, 점차 악화된다면 반드시 빠른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상으로 한쪽귀 먹먹한 원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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