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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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우주 악동들이 Vol.2로 돌아왔다. 개봉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었다. 추억의 팝송과 우주 액션 활극을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주었다. 1편에서 팀이 결성되고 이제는 한 팀으로 활약하는 피터  일행의 우주 모험담을 재미있게 담았다. 

제임스 건 감독 연출, 크리스 프랫 (피터 퀼/스타로드 역), 조 샐다나(가모라역), 데이브 바티스타(드랙스 역), 브래들리 쿠퍼(로켓 역), 빈 디젤(그루트 역), 폼 클레멘티에프(맨티스 역), 카렌 길런(네뷸라역), 마이클 루커(욘두 역), 커트 러셀(에고 역), 실베스터 스탤론(스타카르 오고르드 / 스타호크 역), 양자경(여성 스타호크 역) 등이 출연했다. 카메오로 출연한 실베스터 스탤론을 보니 반가웠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실베스터 스탤론을 보게 될 줄은 몰랐다. 


첫 장면은 1980년대 미국의 미주리 주에서 피터의 어머니인 메레디스 
퀼과 아버지 에고가 함께 드라이브를 하면서 행복한 모습이 나온다. 에고는 메레디스를 숲으로 들어가고 자신이 심은 식물을 보여주고 키스를 한다. 

34년 후 소버린 행성의 여사제 아이샤는 소버린 행성의 배터리를 노리는 괴물 애빌리스크의 처리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팀에게 의뢰한다. 피터, 기모라, 드랙스, 로켓은 애빌리스크를 없애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베이비 그루트는 그사이에서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춘다.

피터 일행은 괴물을 애빌리스크를 처리하고 보상으로 기모라의 동생인 네뷸라를 겨받는다. 행성을 떠나 우주로 나온 순간 소버린 행성의 무인 전투기들이 피터 일행의 우주선을 공격한다. 로켓이 소버린 행성을 나오면서 배터리를 훔쳤기 때문이다. 로켓은 피터와 언쟁하고 드랙스는 줄을 매고 우주로 뛰어내려 마지막까지 쫓아오던 소버린의 무인 전투기를 처리한다. 

하지만 피터 일행이 이동한 곳에 또다시 소버린의 전투기들이 나타나고 피터 일행은 위기에 처한다. 그때 갑자기 달걀 모양의 우주선이 나타나고 한순간에 소버린 전투기가 모두 폭파된다. 피터 일행의 우주선은 '베르허트'라는 행성에 추락한다. 



달걀 모양의 우주선이 피터 일행 앞에 착륙하고 우주선에서 내린 사람은 피터는 아버지 에고와 더듬이가 달린 맨티스였다. 에고의 초대로 우주선을 수리해야 하는 로켓과 그루트 그리고 피터 일행에게 잡혀 있는 네뷸라를 제외한 피터, 기모라 드랙스는 에고 와 맨티스를 따라 에고의 행성으로 간다. 


한편 행성 
'콘트락시아'에서 래비저 대원들과 쉬고 있던 욘두는 래비저의 캡틴 스타카르 보고 인사를 건재지만 스타카르는 욘두에게 아이들 팔아넘겨서는 안된다는 래비저의 룰(코드)을 어겼다며 욘두를 무시하고 욘두와 언쟁한다. 요누두의 부하들도 욘두가 피터를 편애하는 것을 못 맛당 하게 여긴다. 이때 소버린 행성의 여제 아이샤가 나타나 욘두에게 피터 일행을 잡아달라는 의뢰를 한다.

행성 베르허트에 도착한 욘두의 래비저 대원들은 로켓이 설치한 덫에 걸려 당하지만 더 많은 래비저 대원들이 로켓을 생포한다. 욘두는 배터리만 회수하고 로켓과 피터 일행을 살려주려 하지만 욘두의 부하들이 피터를 편애하는 것에 반발하며 대립한다. 이때 우주선에 잡혀있던 네뷸라는 로켓을 구해야 한다며 그루트를 속인다. 


욘두와 부하들이 대립하고 있는 순간 네뷸라가 나타나 욘두의 머리에 있는 화살 조정장치(핀)을 파괴한다. 욘두와 로켓, 그루트는 래비저 부하들에게 생포되고 욘두를 따랐던 부하들을 우주로 방출해 버린다. 욘두와 로켓은 감옥에 갇히고 그루트는 래비저들에게 괴롭힘을 당한다. 욘두는 그루트에게 프로토타입 화살 조정장치(핀)을 가져오라고 하지만 그루트는 엉떵한 물건들을 가져온다.   

그러던 중 욘두의 부하 크래글린이 자신의 동료들을 죽인 테이져페이스에 반발해 욘두에게 프로토타입 화살 조종장치를 가져다주고 욘두와 로켓은 감옥을 나와 자신에게 반항했던 모든 래비저 들을 죽인다. 욘도, 로켓, 그루트, 크래글린은 우주선을 폭발하고 선수에서 분리된 우주선을 타고 탈출한다. 로켓은 에고에게 가야 한다며 700번의 차원 이동(점프) 해 행성 에고에 도착한다. 


한편 행성 에고에 도착한 피터 일행은 에고가 살고 있는 낙원 같은 산과 들을 지나 에고가 살고 있는 궁전 같은 곳으로 간다. 에고는 행성의 주인이며 그 자체가 에고이다. 기모라는 슈트도 없이 수십 대의 소버린 우주선을 해치우고 행성을 소유한 것에 대해 에고의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해한다. 에고는 자신은 우주의 신 셀레스티얼이라고 한다.
 

에고는 피터의 어머니를 만나게 된 이야기를 하고 피터는 어머니를 죽게 두고 떠난 에고를 원망한다. 에고는 수천 년을 살면서 많은 실수를 했지만 피터를 낳은 것은 실수가 아니라고 한다. 에고는 미안한 마음을 보이며 아버지로서 기회를 달라고 하고 피터에게 자신이 가진 파워를 다루는 기술을 가르쳐 준다. 


맨티스와 드랙스가 이야기를 나누고 맨티스는 드랙스의 아픔 마음을 읽게 되고 서로 알아간다. 기모라는 무엇인가에 겁먹은 맨티스의 모습을 수상하게 여기고 로켓과도 연락이 되지 않자 피터에게 떠나야 한다고 한다. 피터는 이제 가족을 만났다며 기모라와 언쟁을 한다. 기모라는 겨우 로켓의 연락을 받고 성을 나와 초원에 앉아 로켓을 기다리던 중 갑자기 우주선을 타고 나타난 네뷸라의 공격을 받는다. 

  

기모라 자신의 공격으로 죽을 뻔한 네뷸라를 구하지만 네뷸라는 다시 공격한다. 하지만 네뷸라는 기모라를 죽이지 못한다. 네뷸라와 기모라는 서로 죽일 듯이 싸우지만 진심은 서로를 죽이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서로 그동안 쌓였던 앙금을 푼다. 그러던 중 지하 동굴에서 수많은 유골과 뼛조각을 발견한 기모라는 피터가 위험하다는 것을 직감하고 성으로 달려간다. 기모라는 맨티스에게 그 유골에 대해 묻고 맨티스는 그 유골은 모두 에고의 자식들이라고 말한다. 

에고는 피터에게 자신과 함께 하자는 제안을 한다. 에고는 자신의 존재하는 목적은 확장이며 우주를 자신과 같은 존재로 채우기 위해서는 피터가 필요하다고 한다. 에고는 수천 년에 걸쳐 수천 개의 세계에 식물을 심어 행성을 자신 자체로 만들려고 한다. 한 명의 셀레스티얼이 하기는 파워가 모자라고 두 명의 셀레스티얼이면 가능하다고 한다. 
  
에고는 수많은 행성을 돌아다니며 자신의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다른 종의 외계인에게 자신의 DNA을 이식하고 자신이 확장하는데 파워가 충분하기를 기대했다. 에고는 욘두에게 그들 중 일부를 자신에게 데려올 것을 의뢰했고 욘두는 래비저의 룰(코드)를 깼지만 충분한 보상을 했다. 하지만 데려온 자식들은 누구도 셀레스티얼 유전자를 갖고 있지 않았으며 수많은 자신의 자식 중에 유일하게 피터만 갖고 있던 것이다.  


에고는 자신의 존재하는 동안에 처음으로 혼자가 아니라며 피터에게 영원한 삶을 보여주고 세뇌하려고 한다. 피터는 에고에게 엄마를 사랑했다고 말한 것에 대해 묻고 에고는 사랑했다고 한다. 지구에 3번 방문했고 만약 4번째 방문했다면 지구를 떠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하며 확장을 위한 자신의 존재 이유도 끝이 났을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피터의 엄마를 떠나야 했고 그녀의 머릿속에 종양을 넣었다고 한다. 이 말을 들은 피터는 정신을 차리고 엄마를 죽인 것에 분노하며 에고에게 총을 난사한다. 에고는 피터와 자신의 계획을 함게 하려 했지만 천 년 동안 배터리로 쓰면서 교훈을 주겠다고 한다. 


이때 마침내 로켓과 욘두가 도착한다. 에고는 피터의 워크맨(카세트)와 테잎을 파괴한다. 에고는 자신과 피터의 힘을 이용해 전 우주에 심어놓은 식물들을 키워 행성들을 집어삼키려고 한다. 이때 로켓과 욘두가 우주선으로 에고를 덮친다. 에고의 사람 형태는 사라졌지만 본체는 행성의 핵인 뇌이다. 피터 일행은 욘두의 우주선을 타고 에고 행성의 지하로 들어가 진짜 에고를 파괴하려고 한다. 이때 우주에서는 소버린 행성의 무인 전투기들이 피터를 쫓아 에고 행성까지 온다. 

피터 일행은 에고의 핵을 발견하고 파괴를 시작하지만 피터 일행을 쫓아온 소버린 행성의 무인 전투기들의 공격으로 에고의 핵을 폭파하는 것이 방해를 받는다. 로켓과 그루트는 소버린 행성에서 훔친 배터리를 이용해 에고의 핵을 폭파하려고 한다. 

에고는 다시 깨어나고 맨티스는 에고를 잠시 동안 잠재운다. 그사이 욘두의 우주선은 소버린 행성의 무인 전투기들에 의해 포위된다. 네뷸라와 욘두는 네뷸라의 에너지를 이용해 한방에 모든 소버린 행성 무인 전투기를 파괴한다. 하지만 에고를 잠재우고 있던 맨티스가 날아든 파편에 맞고 기절해 다시 에고가 깨어난다. 
 

깨어난 에고는 피터 일행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우주에 있던 크래글린(욘두부하)는 우주선을 에고 행성에 착륙시키고 드랙스는 멘티스를 데리고 먼저 우주선으로 탈출한다. 피터일행은 하나둘씩 에고에 당하면서 바위 에너지 촉수에 갇히게 되고 피터 역시 에고에게 당한다. 피터의 에너지를 다시 흡수하기 시작한 에고는 우주의 식물을 들을 다시 자라게 하고 우주에 있는 행성들을 하나둘씩 집어삼키려고 한다.



이때 쓰러진 
욘두는 피터에게 '자신은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플라잉 에로우(날으는 화살) 사용하는 것이라고 하며 바위 속에 묻힌다. 이 말을 들은 피터는 각성하며 자신의 파워를 발휘하기 시작하고 갇혔던 동료들은 하나둘씩 풀려나고 우주의 행성을 덮치던 식물들도 확장을 멈춘다. 그루트는 에고 행성의 핵인 에고의 뇌에 폭탄을 설치하고 뛰어나온다.  


로켓은 욘두에게 우주복과 제트엔진 팩을 욘두에게 건네고 그루트와 함께 크래글린이 타고 온 우주선에 오른다. 피터와 욘두를 제외한 모든 일행은 크래글린 우주선에 안전하게 탑승하고 피터는 에고와 사투를 벌인다. 기모라는 피터를 찾고 피터 없이는 떠나지 않겠다고 하자 로켓은 기모라를 기절시킨다. 로켓은 크래글린에게 이륙하라고 하고 드랙스는 로켓에게 피터는 어디 있냐고 고함친다. 


에고의 뇌에 장착한 폭탄이 터지고 에고는 최후를 맞이한다. 에고 행성이 무너져내리고 피터가 고개를 떨군 순간 욘두가 나타나 피터를 데리고 날아오른다. 우주로 날아오르면서 욘두는 에고는 너의 아버지(혈육)일지는 몰라도 아빠(길러준)는 아니라고 한다. 욘두는 잘 키우지 못해 미안하다고 한다. 욘두는 '네가(피터) 마이 보이라서 자신이  운이 좋다'라고 말하며 하나뿐인 우주복을 피터에게 준다. 우주로 나온 욘두는 최후를 맞이한다. 

피터 일행은 크래글린의 함선에서 욘두의 물건들과 함께 욘두를 화장해 우주로 보낸다. 기모라는 네뷸라와 포옹하며 언제나 내 동생이라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크래글린은 욘두가 구해온 300곡이 들어있는 MP3를 피터에게 건네준다. 피터는 로켓이 수리한 욘두의 화살을 크래글린에게 준다.  

이때 캡틴 스타카르와 수많은 래비저 들이 폭죽을 터트리며 레비저 장례식을 치른다. 피터 일행은 터지는 폭죽을 보고 기모라는 피터에게 기대고 맨티스는 폭죽이 이쁘다고 하자 드랙스는 맨티스에게 너의 마음도 이쁘다고 한다.  피터 일행이 함께 폭죽을 보면서 노래가 끝나고 'THE GUARDIANS OF THE GALAXY WILL RETURN' 이란 글이 나오며 영화는 끝이 난다.  



쿠키영상은 5개가 들어 있다. 

첫 번째 쿠키 영상은 크래글린이 욘두의 화살 조종을 연습하는 장면이 나온다.  
두 번째는 쿠키 영상은 래비저의 캡틴인 스타카르(실베스터 스탤론) 여성 스타호크(양자경) 등 다른 래비저의 캡틴들이 모여 다시 한 팀을 만드는 장면이 나온다. 



세 번째는 쿠키 영상은 소버린 행성의 여제 아이샤가 의회에 소환되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팀을 처부수기 위해 아담을 만들고 있는 장면이 나온다. 
네 번째 쿠키 영상은 피터가 방도 안 치우고 게임만 하고 있는 청소년(사춘기) 그루트를 찾아가 잔소리하는 피터가 나오고 비아냥 데는 그루트가 나온다. 피터는 이제야 욘두의 마음을 알겠다고 한다. 
다섯 번째 쿠키 영상은 마블의 아버지 스탠리를 납치한 왓쳐 스탠 리를 그냥 버리고 가는 장면이 나온다.  

엔딩 크레디트에서 가디언즈 오브 겔릭시 멤버가 춤추는 장면에서 토르: 라그나로크에 등장하는 그랜드 마스터가 춤을 추는 모습도 지나간다. 잔을 들고 있는 하워드 덕의 모습도 보인다.  


영화의 스토리를 길게 썼지만 영화를 볼 때는 그렇게 길게 느껴지지 않았다. 피터 일행이 에고를 만나 이야기하는 자연이 조금 느슨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 재미있었다. 액션 신마다 흘러나오는 노래가 심각한 액션을 유쾌한 액션으로 바꿔준다. 음악과 함께 액션을 보게 돼 흥겹기도 하고 스트레스가 플리는 듯한 기분이다. 
영화 속 캐릭터들이 피터의 영향으로 점점 음악을 즐기는 캐릭터로 나온다. 로켓은 노래를 흥얼 거리기도 하고 기모라는 춤을 추기도 한다.  역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하면 음악을 빼놓을 수 없다는 생각을 들게 했다. 이처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OST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영화 제목도 음반처럼 ‘VOL'을 붙이는 것이다. 우주와 땅속에서 펼쳐지는 전투신 역시 화려했다. 1편과 마찬가지로 영상미 또한 SF 영화를 보는 재미를 주기에 충분했다. 


피터는 여전히 멋졌고 기모라는 전편과는 다르게 팀원들에 대한 많은 애정을 보였다. 드랙스는 여전히 팀원들을 친구보다 소중한 가족으로 생각하고 있다. 로켓은 아직도 피터와 티격태격하지만 피터를 돕고 부선장 같은 역할을 한다. 베이비 그루트는 너무 귀여운 모습으로 나와 팀원과 관객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베이비 그루트는 마지막 장면에서 피터와 함께 음악을 듣고 기모라에게 안기기도 하고 드랙스의 품에 안겨 잠이 들기도 한다. 첫 장면부터 춤을 추며 등장하는 베이비 그루트가 마지막까지 귀여움을 뽐내 영화를 다 본 후에도 계속 생각이 나게 했다. 


2편은 피터의 배경과 팀원들과의 관계 설정을 소개한 듯하다. 피터는 기모라와 썸을 타는듯하고 드랙스 역시 새로 합류한 맨티스에게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 전편에서 대립관계였던 기모라와 네뷸라가 화해하면서 다음 편에서는 네뷸라의 위치도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갈 것 같다. 아쉬운 점은 츤데레 아재 욘두가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2편에서는 보다 피터를 아끼고 앞으로 많은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인물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안타까운 죽음으로 더이상 나오지 않게 돼 너무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피터의 배경이 밝혀지면서 피터 역시 웬만한 슈퍼 히어로 부럽지 않은 파워가 잠재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다음 편에서는 또 어떤 팀워크와 파워를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그리고 사춘기를 겪고 있는 그루트의 모습도 기대된다. 베이비 그루트가 귀여웠다면 청소년 그루트는 말썽쟁이 일 것 같다. 

VOL.3의 새로운 이야기와 '어벤저스:인피니티 워'에 어떻게 등장하고 어떻게 지구의 영웅들과 만나게 될지도 궁금하다. 앞으로 전개될 영화들에서는 2편보다 좀 더 많은 이야기를 담았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해본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Guardians of the Galaxy, 2014)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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