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12화 다시보기 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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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영상 고화질 한글자막] 
부, 명성, 힘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손에 넣은 남자 해적왕 골드 로저!
 그가 죽기 전에 한 한마디는 사람들을 바다에 나서게 했다. 
"내 보물들 말이냐?" 
"원한다면 주겠다." 
"찾아라" 
"이 세상의 모든 것을 거기에 두고 왔다!" 
남자들은 위대한 항로를 찾아서 꿈을 쫓아간다! 
세상은 바로 대해적시대!!

원피스 12화 

<격돌! 크로네코(검은 고양이) 해적단 언덕길의 대공방!>

밤길 크라하돌은 저택으로 돌아온다. 루피, 조로, 나미는 마을로 들어오는 하나뿐인 언덕을 사수하자고 한다.  조로는 벤다! 루피는 늘어난다! 나미는 훔친다! 우솝은 숨는다!

저택에 돌아온 크라하돌은 크라하돌이 해적이라고 떠들어댄 낮에 있었던 우솝과의 소동에 대해 듣는다. 크라하돌은 카야가 크라하돌이 저택에 온 지 3년을 기념해 준비한 안경 선물을 보고 비열한 웃음을 지으며 카야의 안경 선물을 밟아 버린다. 그리고 저택을 통째로 선물로 받겠다고 한다. 메리 집사는 놀라고 크라하돌은 더 이상 연극을 계속할 의미는 없다며 몇 시간 후면 사고가 일어날 것이고 메리 집사를 공격한다. 

크라하돌은 잠들어 있는 카야의 방에 들어갔다가 나온다. 쟝고는 마을로 출항한다. 루피, 조로, 나미, 우솝은 마을로 통하는 언덕길에 기름을 뿌려 놓는다. 언덕을 미끄럽게 해 오르지 못하게 하고 허우적대고 있을 동안 쳐부수는 작전을 계획한다. 

동이 트고 쟝고와 네코 해적단이 마을 입구 해안에 상륙한다. 루피, 조로, 나미, 우솝은 언덕에서 해적들을 기다린다. 나미는 어디선가 수많은 사람들의 소리를 듣는다. 우솝은 북쪽에도 여기와 똑같은 장소가 있다는 것을 깜박하고 해안을 착각한다. 루피는 마을로 들어오기 전에 서두르자고 한다. 여기서 똑바로 북쪽을 향해 달리면 3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고 한다. 

나미는 북쪽 해안의 우리들 배에 보물을 걱정하고 루피는 꾸물거릴 시간이 없다며 북쪽으로 달린다. 순간 나미는 기름에 미끄러지면서 조로를 잡는다. 조로는 엎어지고 나미는 조로를 밟고 언덕 위로 뛰어가고 조로는 기름 언덕의 엎어진 채로 미끄러진다. 루피, 나미, 우솝은 북쪽으로 뛴다. 겨우 도착한 우솝은 새총으로 해적들을 공격한다. 일등으로 도착한 우솝은 혼자 해적들을 상대한다. 조로는 기름 언덕을 올라가기 위해 애쓰고 루피는 잘못된 방향으로 뛰어 다른 마을에 도착했다. 

쟝고는 무슨 속셈이냐고 묻고 우솝은 1억 부 하가 너희들을 쳐부숴버릴 거라면서 당장 돌아가라고 한다. 쟝고는 자신을 잘도 속였다 화를 낸다. 그때 쟝고의 부하가 나미가 타고 온 배에서 5백만 베리 보물을 발견한다. 우솝 역시 나미의 보물에 놀란다. 우솝은 그것은 자신의 보물이며 그 보물을 주는 대신 일단 마을에서 되돌아가라고 한다.   

쟝고는 '원, 투 쟝고에 길을 비켜라!'라며 우솝에게 최면을 걸려고 한다. 이때 나미가 나타나 바보 같은 소리 하지 말라며 우솝에게 한방 먹인다. 나미는 그 배의 보물은 자신의 것이며 1베리도 넘겨 줄 수 없으며 되찾으러 간다고 한다. 나미는 우솝에게 자신의 보물을 멋대로 줬다며 화내고 우솝이 말로 하라고 하자 구해줬더니 뭔 소리 하는 거냐고 하면서 쟝고의 링을 끝까지 보면 안된다고 한다. 쟝고는 최면술사라고 한다. 

그리고 제일 먼저 달려간 루피에 대해 묻는다. 나미는 이런 중요한 때 루피가 길을 헤매고 있고 말하고 우솝은 자신이 지휘를 맡을 테니 나미에게 싸우라고 한다. 나미는 자신은 연약하다고 하고 우솝은 쫄아서 다리가 떨린다고 한다. 우솝과 나미는 아웅다웅하고 네코 해적단은 언덕 위로 돌진한다. 우솝과 나미는 스파이크를 언덕을 향해 돌진하는 네코 해적단 부하들을 향해 던진다. 

한편 조로는 기름 언덕을 겨우 올라온다. 루피는 아직도 북쪽 해안으로 가기 위해 헤매고 있다. 네코 해적단은 스파이크 때문에 고통스러워하고 걸려든 틈을 타서 우솝은 새총 공격을 한다. 나미는 열심히 하라며 휴전한다고 한다. 이때 나미는 뒤쪽으로도 스파이크가 뿌려진 것을 보고 울먹이고 우솝은 나미가 뿌린 거라며 탓을 하는 순간 네코 해적단 부하가 우솝의 머리를 가격한다. 우솝은 쓰러지고 나미는 당황한다. 

쓰러진 우솝은 네코 해적단 부하의 발을 잡고 놔주지 않는다. 우솝은 네놈들을 이 언덕길을 지나가게 할 수 없다고 한다. 다른 네코 해적단 부하가 우솝을 공격하려 하자 나미가 봉을 이용해 후려친다. 하지만 나미 역시 당한다. 네코 해적단 부하들은 적당히 하라고 하며 쟝고는 그런 놈들 신경 쓰지 말고 빨리 가라고 한다. 캡틴 크로의 계획을 망쳐버리면 우리들은 전부 목숨이 달아난다고 한다. 네코 해적단 부하들은 마을로 달려간다. 우솝은 한 번 더 해적단 부하들의 발목을 잡아보지만 차이고 만다. 

우솝은 마을 꼬마들과 카야를 생각하며 모두를 죽이지 말라고 하며 이 마을이 정말 좋아! 지키고 싶다! 고 한다. 이때 네코 해적단 부하들이 한꺼번에 쓰러져 있는 우솝의 머리위로 날아간다. 네코 해적단 부하들은 당황하고 이때 루피와 조로가 등장한다. 조로는 방금 전 달려들던 녀석들은 무냐고 하고 루피는 알게 뭐야 이래선 기분이 안 풀린다고 한다. 조로는 나미에게 '너 잘도 날 발판으로 썼겠다!'라며 소리치고 루피는 '우솝 이 녀석! 북쪽이 어느 쪽인지 제대로 말해!'라고 소리친다. 

한편 저택에서는 크라하돌이 쟝고와 네코 해적단을 기다리고 있다. 해적단이 늦는다며 해안 쪽으로 길을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