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700점 맞기 노하우 방법

토익 700점 맞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영어공부를 하지 않았던 사람이 처음 토익에 응시해 700점을 달성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영어에 대한 기초가 어느 정도 잡혀 있다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훨씬 더 높습니다. 하지만 기초가 없어도  점수를 딸 수 있는 부분에 시간을 더 투자하면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에 방법을 알고 꾸준히 연습을 하면 한두 달 안에 충분히 토익 700점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다음에서 토익 점수 700점을 달성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가장 빠른 방법은 LC에서 고득점을 맞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처음 토익에서 700점을 받은 사람들은 LC를 공략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주위에 처음 700점을 넘은 사람에게 물어보면 LC를 공략해 400점 안팎으로 점수를 맞은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일상생활에서 문법이나 읽기보다 TV나 유튜브 각종 SNS 미디어를 통해 듣기에 더 익숙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처음에 토익공부를 하는 사람은 RC를 공략하는 것보다 LC를 공략하는 것이 700점을 맞는데 효과적입니다. 

 

 

토익 700점을 위해서는 LC에서 400점 이상 고득점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400점이 아니더라도 최대한 좋은 점수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단  LC에서 400점 이상을 꾸준히 확보하면 그 이후에 RC를 공략하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LC에서 400점을 맞기 위해서는 100문제 중에서 약 80문제를 맞혀야 합니다. 450점을 맞고 싶다면 100문제 중에 무려 약 90문제 이상을 맞혀야 합니다. 

문제의 비율로 보면 많은 문제를 맞혀야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중고등학교, 영화, TV, 유튜브, SNS, 각종 동영상을 통해 영어 음성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합니다. 정확히 들리지 않아도 저 사람이 영어를 하고 있구나라는 것은 아무리 공부를 안 했어도 들어서 알 수 있기 때문에 그 정도 듣기 실력만 있다면 충분히 LC에서 좋은 점수를 딸 수 있습니다. 

 

●파트 2, 파트 4 먼저 공부하기

먼저 파트 2와 파트 4에 시간을 많이 투자해 공부를 합니다. LC에서 가장 어려운 파트는 파트 2이며 그다음으로 어려운 파트가 파트 4이기 때문입니다. 잘 들리고 점수를 따기 쉬운 파트에서는 당연히 좋은 점수를 맞아야 하며 잘 안 들리고 틀리기 쉬운 파트를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700점을 맞기 위해서는 최대한 많은 시간을 투자해 파트 2와 파트 4를 공부해야 합니다. 

파트 2와 파트 4에서 어느 정도 좋은 점수를 맞으면 파트 2와 파트 4를 공부하는 동안 파트 1과 파트 3의 듣기 실력까지 좋아지기 때문에 파트 1과 파트 3은 저절로 점수가 올라갑니다. 파트 2와 파트 4를 공부하면 자연스럽게 파트 1과 파트 3 공부가 되는 것입니다. 파트 2, 파트 4 파트 3, 파트 1 이렇게 순서대로 한 파트씩 집중적으로 공부해 섭렵해 가면 자연스럽게 400점을 맞을 수 있습니다.

 

 

●파트 2 공부방법

①직청직해

파트 2에서 고득점을 받는 핵심은 요령은  '직청직해'입니다. 예컨대 질문자가 'What kind coffee, do you want?'라고 물으면 재빠르게 한국말로 번역해 이해를 해야 합니다. 물론 한국어로 번역을 하지 않고 영어를 듣고 바로 이해를 했다면 문제가 없지만 700점을 목표로 하고 있는 토익 초보에게는 조금 어려울 수 있습니다. 때문에 질문을 바로 이해할 수 없다면 한국어로 빠르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②쉐도잉(Shadowing) 하기

파트 2 공략을 위한 직청직해를 잘하기 위해서는 '쉐도잉' 연습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쉐도잉이란 질문자의 말을 들으면서 그대로 똑같이 동시에 자신의 입으로 따라서 말하는 것을 말합니다. 쉐도잉을 반복해서 연습하면 리스닝 실력이 좋아지는 것은 당연하고 토익 RC에서도 고득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쉐도잉을 해야 바로 듣고 바로 한국말로 이해하기가 정말 쉬워집니다. 입에서 단내가 날정도로 따라 하더 보면 어느 순간 귀가 확 트이면서 영어 문장이 들리고 이해가 되기 시작합니다. 파트 2는 '직청직해'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면 분명히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파트 4 공부방법

①눈으로 지문을 빨리 읽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파트 4는 파트 2보다 굉장히 긴 담화문입니다. 긴 지문이 등장하기 때문에 눈으로 먼저 읽을 수 있어야 귀로 듣는 리스닝 실력도 좋아집니다. 그래서 파트 4는 리스닝도 중요하지만 독해력도 좋아야 합니다. 시험장에서 빠르게 움직여야 하기 때문 초보자가 좋은 점수를 따기가 조금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RC에서 나오는 문장보다 어렵지 않기 때문에 연습을 통해 좋은 점수를 딸 수 있습니다.

 

파트 4는 모의고사나 문제집 등을 통해 문제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문제가 어떤 형식으로 나오고 어떤 답이 정답인지 푸는 과정이 연습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개인마다 문제를 푸는 방법은 다르지만 그 과정이 맞다고 생각이 들면 계속 반복해서 연습을 해 시험장에서도 그대로 빠르게 문제를 풀 수 있어야 합니다. 시간을 단축하고 빠르게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②직독직해 실력을 키우면 직청 직해 실력도 따라옵니다. 

사람마다 문제를 푸는 스타일은 다르지만 파트 4의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은 '직독직해'에 있습니다. 리스닝과 결합되어 있기 때문에 RC에서 나오는 문제들보다는 다소 어렵지 않게 푼제를 풀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듣고 읽기가 바로바로 이어져야 하는데 이것이 연습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생각이 나지 않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해답을 보고 내용을 이해하고 반복적으로 해석과 영어문장을 읽으면서 직독직해 연습을 꾸준히 하면 점수가 확실히 올라갑니다. 

 

 

③파트 4를 공부할 때는 반드시 파트 7처럼 독해연습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결국 파트 4는 독해력이 좋으면 웬만한 문제가 해결된다는 것입니다. 독해는 보통 파트 7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파트 4는 파트 7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직독직해로 파트 4의 실력이 쌓이면 파트 7에서도 상당히 좋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파트 7의 실력이 좋으면 당연히 파트 4의 점수가 올라가는 것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때문에 파트 4과 더불어 파트 7을 위해서 독해 실력을 늘려야 합니다. 

 

반복적인 이야기지만 파트 7에서 긴 지문을 읽는 연습이 어느 정도 되어 있다면 파트 4에서도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즉 파트 4와 파트 7의 실력은 서로 비례하며 파트 4의 실력이 좋지 않으면 파트 7의 실력도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정리 

파트 2는 쉐도잉을 연습해 '직청직해' 실력을 키웁니다. 
파트 4는 긴 지문을 눈으로 빠르게 읽을 수 있는 '직독직해'의 실력을 키웁니다. 

이 방법으로  파트 2와 파트 4를 공부한다면 분명히 한두 달 안에 토익 700점을 맞을 수 있습니다. 연습하는 과정에서부터 처음 토익공부를 할 때보다 점수가 확 올라가는 것이 보일 것입니다. 토익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하고 가르쳐본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드린 것이며 자신의 공부방법과 맞지 않을 수 있으니 오해 없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토익 700점 맞기, 노하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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