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고득점 공부방법
토익을 처음 공부하거나 취업을 앞둔 사람이라면 '어떻게 하면 토익에서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토익에서 고득점을 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어떤 사람은 족집게 학원을 다니고 어떤 사람은 어학연수를 간다.
토익시험은 시험이다. 시험을 시험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영어실력도 중요하지만 시험에서 고득점을 받는 스킬이 필요하다. 즉 문제를 푸는 요령이나 방법 자신만의 노하우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입문자가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은 영어를 영어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해석을 하려 하지 말아야 한다. 영어를 다시 한글로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언어로서 영어식 문장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듣는 순간 그렇구나 하고 이해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이것이 되지 않는다면 고득점이나 만점을 받기는 쉽지 않다. 처음에는 어렵겠지만 계속 노력해야 한다. 문제를 풀면서 해석을 하기 시작하면 문제와 시간 점수 모두를 놓칠 수 있다. 영어 문장을 영어로 그대로 받아들이는 연습을 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토익에서 고득점을 할 수 있는 바탕이 된다.
리스닝 공부방법 (Listening)
리스닝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단어나 문장이 어떻게 발음 되는지 알아야 한다. 실제 토익에서 출제되는 리스닝 문제는 그렇게 어렵거나 까다로운 단어가 등장하지 않는다. 만약 단어나 발음이 들리지 않는다면 아직 실력이 부족한 것이다. 물론 긴장을 해서 실수를 하거나 잠시 다른 생각을 하다가 듣지 못했을 수도 있지만 어느 정도 수준에 올라서면 대화를 이해하는 어려움이 없다. 하지만 대화를 이해했다고 해서 문제를 풀 수 있는 수준까지는 좀 더 노력이 필요하다. 긴 대화가 나오기도 하고 간단한 대화가 나오기도 하지만 문제에서 원하는 정답을 찾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한국 사람들은 리스닝에 강하다고 생각한다. 사실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이다. 한국에서 수능을 치르고 고등교육과정을 제대로 마친 사람이라면 듣기에는 어느 정도 실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디테일함이 부족하다. 아는 단어이지만 듣지를 못하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외국 사람들은 우리가 알고 있는 발음대로 발음하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일명 콩글리시나 한국식 발음에 익숙해 있다 보니 알고 있는 단어이지만 다르게 들린다. 고득점을 받기 위해서는 이것을 극복해야 한다.
다음으로 속도이다. 처음 리스닝을 듣는 사람이라면 빠르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토익에 나오는 대화는 실제 영어권에서 사는 다람들의 일반적인 대화 속도와 느리거나 비슷하다. 실제 일상생활에서는 더 빠르게 말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조금 익숙해지면 속도가 그렇게 빠르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더 빠른 대화를 많이 들어서 속도감을 익혀야 한다.
리스닝에서 고득점을 하기 위해 가장 많이 하는 방법이 딕테이션(Dictation)이나 쉐도잉(Shadowing)일 것이다. 말 그대로 딕테이션은 받아 적는 것이고 쉐도잉을 대화를 들으면서 동시에 말을 따라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어느 정도는 효과가 있다. 딕테이션과 쉐도잉은 토익 리스닝뿐만 아니라 토익 스피킹이나 영어회화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실제로 딕테이션과 쉐도잉으로 고득점을 했다는 사람들이 많다. 나쁘지 않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딕테이션과 쉐도잉을 하는 것도 한계가 있다. 왜냐하면 어떤 자료를 가지고 해야 할지 그 자료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보통 학원이나 책의 부록으로 제공되는 것들은 사실 정형화되어 있고 원어민의 발음도 정확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실력에 오른 이후에는 실력이 많이 늘지 않는다.
현지 사람들을 만나지 않고도 현지 사람들의 대화를 들어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미드이다. 또 하나 중요하는 것은 현실의 일상을 다룬 시트콤 위주의 미드나 영드를 시청해야 한다. 역사드라마나, SF 드라마, 의학드라마, 범죄 드라마들은 시트콤보다 영어실력을 늘리는데 있어 상대적으로 효과가 작다.
드라마 속 인물들이 하는 발음을 계속 듣고 따라 하다 보면 어느 순간 실력이 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배우들의 발음은 토익시험에서 등장하는 성우들 보다 빠르고 더 난이도가 있는 일상 언어이기 때문이다.
드라마 속 대화를 듣다가 토익 시험장에서 듣는 성우들의 목소리는 정말 깔끔하고 정확하게 들린다. 어느 정도 연습이 되어 있는 사람이라면 비교적 쉽게 느껴질 것이다. 미드의 영어 자막과 함께 공부한다면 대화의 속도나 잘못된 발음들도 정확한 발음으로 들을 수 있다.
때문에 토익 교제에 등장하는 단어들은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리스닝에 어려움이 없다. 대사나 스크립트를 외울 정도로 듣고 보고 읽어본다면 고득점을 맞을 수 있는 리스닝 실력이 높아졌다는 것을 스스로 알 수 있을 것이다.
리딩 공부방법 (Reading)
PART 5&6 공부방법
파트 5&6은 일단 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풀어본 문제를 누가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느냐에 따라 고득점을 할 수도 있고 못할 수도 있다. 비슷한 유형의 문제라도 되도록 많은 문제를 수집해 반복해서 풀어야 한다. 문제집이나 프린트물 각종 자료를 모아서 계속해서 보다 보면 문법도 보이고 단어도 보이고 문장의 구조 속에서 각종 의문사나 단어 숙어 등의 쓰임 세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다.
같은 내용을 본다는 것이 지겨울 수도 있지만 외울 정도로 반복해서 보다 보면 모르거나 이해가지 않는 문제가 점점 줄어들면서 문제집이나 문제를 보는 시간도 점점 줄어든다. 최대한 많은 문제를 확보해 반복해서 풀어야 한다. 문법이나 문장의 구조를 별도의 문법책을 구입해 공부하면 지루하고 어려울 수가 있다. 문제를 풀면서 암기하다 보면 비슷한 문제와 문법들이 반복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문법에 대한 암기와 이해도 높아질 것이다.
PART 7 공부방법
파트 7에서는 핵심 단어나 핵심 단어를 설명하는 표현, 패러 프레이징 된 표현들을 찾아 정답을 찾는 연습을 해야 한다. 질문 속에 답이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지문을 보기 전에 문제(질문)을 먼저 보고 묻고 있는 핵심 키워드가 무엇인지 확인하는 연습을 하면 도움이 된다. 핵심 키워드를 알고 지문을 읽으면 바로바로 정답이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이메일이나 편지 지문의 경우에는 질문의 키워드를 통해 보낸 사람의 의도나 목적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부분의 지문이 요청사항, 조언, 제안, 제시, 부탁 등의 순서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어떤 목적으로 보낸 것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 지문의 처음에 목적이나 의도 왜 보냈는지 그 이유가 나온다.
그리고 중간에 이러이러하다는 세부적인 내용이 나오고 마지막에는 어떻게 해달라는 요청이나 피드백을 요구한다. 처음부터 잘할 수는 없겠지만 지문을 보면서 어떤 유형인지 내용을 파악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구인광고 글은 일반적으로 모집직종, 직무사항, 자격요건, 지원방법, 문의사항, 등의 순서로 문단이 배치되어 있다. 때문에 지문을 보기 전에 문제를 읽고 문제가 지문의 어떤 내용을 묻는 것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확인만 한다면 지문을 다 읽지 않아도 답을 찾을 수 있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문제를 먼저 읽어보고 어떤 유형의 질문인지 확인하고 지문을 읽는 연습을 해두는 것이 좋다. 중요한 키워드라고 생각되는 단어에 표시를 해두어도 좋다.
시간 조절
토익 수험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것이 시간 조절이다. 어느 정도 실력을 갖추고 있다 해도 시간을 조절하기란 쉽지 않다. 토익 실력자나 고득점자가 아닌 입문자들이 항상 어려움을 호소하는 부분이 시간이 모자라다는 것이다. 시간이 모자라다는 것은 아직 실력이 많이 쌓이지 못했거나 문제를 푸는 스킬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개인적인 경험담으로 개인마다 공부의 방법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오해 없이 참고만 하기 바란다. 자신에게 맞는 더 좋은 방법이 있다면 그 방법을 이용해 공부하는 것이 고득점을 받는데 더 좋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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