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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로이드제로 알려져 있는 소론도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스테로이드는 남성호르몬, 여성호르몬, 부신피질 호르몬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약은 부신피질 호르몬제이며 신경계 질환, 호흡기계 질환, 내분비 질환, 혈액 질환, 교원성 질환, 피부질환, 알레르기성 질환, 류마티스성 질환, 안과 질환, 위장관계 질환, 종양성 질환, 부종성 질환 등 다양한 증상에 처방이 되고 있습니다.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구입이 가능한 전문 의약품이며 스테로이드제이기 때문에 효과가 상당히 좋은 반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제는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의사의 상담을 받은 후 처방에 따라 복용해야 합니다. 다소 전문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만 복용 전에 숙지를 한다면 치료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음에서 소론도정의 외형정보, 성분정보, 효능, 효과, 용법, 용량, 사용상 주의사항, 부작용, 상호작용, 쿠싱증후군, 저장방법 등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외형정보

성상 흰색의 원형정제
제형 나정
모양 원형
색상 하양
분할선 -
식별표기 앞 : YH, 뒤 : P 분할선 5


성분정보
프레드니솔론 5mg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프레드니솔론은 항염증 작용과 면역억제 작용을 하는 합성 부신피질 호르몬제입니다. 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로 불리는 부신피질 호르몬제는 탄수화물과 무기질의 대사에 관여해 지방, 단백질 대사, 면역반응 조절, 염증반응 조절, 염분과 수분 평형 조절 기능을 합니다. 체내의 염증이 발생하면 백혈구의 이동을 억제하고 모세혈관 투과성 변화를 역전시켜 체내의 염증을 감소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효능, 효과

프레드니솔론은 염증질환과 면역질환의 치료에 사용되는 부신피질 호르몬제로 먹는 약, 피부에 바르는 연고, 안약, 주사약 등 여러 가지 형태로 나와 있으며 이 약은 먹는 약으로 개발돼 다양한 질환 치료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1. 신경계 질환
다발성 경화증의 급성악화 감소에 효능이 있습니다. 

2. 호흡기계 질환
증후성 사르코이드증, 전격성 또는 파종성 폐결핵(적절한 항결핵 화학요법제와 함께 복용) 등에 효능이 있습니다. 

 

3. 내분비 장애 
원발성 및 속발성 부신피질기능부전증, 선천성 부신이상증식, 암에 수반된 고칼슘혈증, 비화농성 갑상선염 등에 효능이 있습니다.

 

※내분비 질환

내분비 질환에는 당뇨병,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염, 갑상선결절, 골다공증, 뇌하수체 기능저하증, 뇌하수체 종양, 프로락틴분비종양, 말단비대증 및 거인증, 쿠싱병, 갑상선자극호르몬 분비 뇌하수체 선종, 쿠싱증후군, 부신기능부전, 부신선종, 갈색세포종, 알도스테론증, 비만, 지질 대사이상 등이 있습니다. 

 

4. 혈액 질환
후천성(자가면역성) 용혈성 빈혈, 성인의 특발성 중증 면역질환의 혈소판감소성 자반증, 적아구감소증 등에 효능이 있습니다. 


5. 교원성 질환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전신성 피부근염(다발성 근염), 급성 류마티스성 심염 등의 질환이 악화 중에 있거나 유지요법으로 효과가 있습니다. 

 

6. 피부 질환
천포창, 수포성 포진양 피부염, 중증 다형성 홍반(스티븐스-존슨 증후군), 중증 건선, 중증 지루성 피부염, 균상식육종 등에 효능이 있습니다. 

 


7. 알레르기성 질환

기관지 천식, 접촉성 피부염, 아토피성 피부염, 계절성 알레르기성 비염, 혈청병, 약물 과민반응 등의 중증 알레르기성 질환으로서 일반적인 처치로는 반응이 없는 경우에 효능이 있습니다. 

 

8. 류마티스성 장애
류마티스양 관절염(외상 후 골관절염, 골관절염의 활막염, 연소성 류마티스양 관절염을 포함), 강직성 척추염 등의 질환에 급성진행 또는 악화를 방지하기 위한 단기복용용 보조요법으로 효과가 있습니다. 

 

9. 안과 질환

홍채모양체염, 맥락망막염, 후부의 산재성 포도막염, 시신경염, 알레르기성 결막염, 각막염 등 중증 급만성 알레르기성 또는 염증성인 눈 및 그 부속기관에 관련된 질환 등에 효능이 있습니다. 

10. 위장관계 질환
궤양성 대장염, 국한성 장염 등의 결정적 위기를 넘기기 위한 방법으로 효과가 있습니다. 

 

11. 종양성 질환
성인의 백혈병 및 림프종의 고식적(일시적) 관리, 증상을 완화시키는 치료에 효과가 있습니다. 

12. 부종성 질환
홍반성 루푸스로 인한 신증후에 있어서 배뇨 증가와 유도 및 단백뇨의 완화에 효능이 있습니다. 

13. 기타
결핵성 수막염(지주막하의 차단 상태 또는 차단이 우려되는 경우로서 적절한 항결핵 화학요법제와 함께 복용)에 효능이 있습니다. 

 

※참고로 시험관 아기를 위한 동결배아 이식 후 면역력의 균형을 위해 처방되기도 하며 백혈병 환자에게도 처방이 됩니다. 

용법, 용량
보통 성인 1일 5-60mg을 1-4회 분할 복용합니다. 연령, 증상에 따라 적절히 증감합니다. 처방된 용량과 용법에 따라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증상 초기에는 고용량으로 복용하는 것이 좀 더 효과적이며 증상이 완화된 이후에는 한 번에 중단하는 것은 피하고 점진적으로 용량을 감량하며 줄여나가야 금단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사용상 주의사항
1. 복용이 금지되는 환자, 사람
이 약(소론도정) 또는 이 약 성분에 과민증 및 그 병력이 있는 환자, 유효한 항균제가 없는 감염증, 전신 진균 감염증 환자(면역기능 억제작용에 의해 감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단순포진, 대상포진, 수두 환자, 생백신 복용 환자, 이 약은 유당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갈락토오스 불내성, Lapp 유당 분해효소 결핍증 또는 포도당-갈락토오스 흡수 장애 등의 유전적인 문제가 있는 환자에게 는 복용하면 안 됩니다. 

2.  복용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다음과 같은 환자는 특히 필요한 경우에 한하여 신중하게 복용합니다.

녹내장 환자 안압이 상승하여 녹내장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결핵성 질환, 단순 포진성 각막염 환자 면역기능억제작용에 의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후낭하 백내장이 있는 환자 수정체 선유의 영향으로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고혈압 환자, 전해질 이상 환자 전해질대사작용에 의해 증상이 악화 될 수 있습니다.
혈전증 환자 혈액응고촉진작용에 의해 혈전증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최근 장문합술을 받은 환자 상처치유 지연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급성 심근경색을 일으킨 환자 심파열을 일으켰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소화성 궤양 환자 소화관보호작용을 감약시키고, 조직의 수복을 방해하므로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정신병 환자 대뇌절연계의 신경전달물질에 영향을 주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중증 골다공증 환자 골형성억제작용 등에 의해 골다공증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3. 신중하게 복용해야 하는 환자, 사람

감염증 환자 면역기능억제작용에 의해 감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 당신생작용에 의해 혈당치가 상승하여 당뇨병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신부전, 울혈성 심부전 환자 배설이 지연되어 부작용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 코르티코이드의 혈중 반감기가 연장되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간경변 환자 대사효소 활성의 저하 등에 의해 부작용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지방간 환자 간에 지방 침착이 증가하여 지방간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지방색전증 환자 코르티코이드 과량복용에 의해 지방색전증이 나타났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중증 근무력증 환자 사용초기에 일시적으로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 고혈압, 울혈성, 심부전, 심각한 감정이상, 당뇨병, 결핵, 녹내장, 간장애, 신 부전, 간질, 소화성 궤양의 병력이 있는 환자 병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 환자, 고령자,   간질 환자 신중하게 복용해야 합니다. 

 


부작용

어지러움, 두통, 머리 무거움, 가려움증, 수면장애, 복부팽만, 복통, 위산 역류 등 다양한 부작용 증상이 있지만 모든 부작용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며 개인의 상태와 증상에 따라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으며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장기 복용하는 경우 부작용이 나타날 확률이 높기 때문에 1~2개월 정도 단기로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의사의 진료 등 적절한 조치를 해야 합니다. 

정신ㆍ신경계 정신장애, 우울증, 다행감, 불면, 두통, 어지러움, 경련, 보통 치료 후에 나타나는 유두부종을 수반한 뇌압상승(가뇌종양)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소화기계 소화성 궤양, 췌장염, 설사, 구역, 구토, 위통, 가슴쓰림, 복부팽만감, 구갈, 식욕부진, 식욕항진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감염증 감염증의 유발, 감염증의 악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내분비계 부신피질자극호르몬 분비억제, 속발성 부신피질기능부전, 당뇨병, 월경이상, 쿠싱증후군(월상안), 소아의 성장억제, 내당력 감소, buffalo hump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근ㆍ골격계 골다공증, 대퇴골 및 상완골 말단의 무균성 괴사, 근병증, 척추압박골절, 근육실질의 손실, 장골의 병리적 골절, 근육통, 관절통, 관절의 불안정화, 종양, 압통의 악화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체액ㆍ전해질 부종, 체액저류, 나트륨저류, 칼륨손실, 감수성환자에 있어서 울혈성 심 부전, 혈압상승, 저칼륨성 알칼리혈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지질ㆍ단백질 대사 음성질소평형, 지방간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혈액 백혈구 증가, 혈전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연용에 의해 안압상승, 녹내장, 후낭하 백내장(증상 : 눈이 희미해짐), 중심성 장액성 망맥락막증ㆍ다발성 후극부 망막색소상피증(증상 : 시력저하, 사물이 비뚤어지게 보이거나, 작게 보이거나, 시야중심이 비뚤어져 보이지 않게 됨, 중심성 장액성 망맥락막증은 국한적인 망막박리가 보이고 진행하면 광범한 망막박리가 생기는 다발성 후극부 망막색소상피증이 됨), 곰팡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눈의 2차 감염을 초래할 수 있기때문에 정기적으로 검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중심성 장액성 맥락망막증 등에 의해 망막장애, 안구돌출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빈도불명의 시야흐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장 심근경색, 뇌경색, 동맥류가 나타날 수 있기때문에 정기적으로 검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피부 여드름, 다모, 탈모, 색소침착, 점상 출혈 및 반상 출혈, 피하 일혈, 자반, 선조, 가려움, 발한 이상, 안면 홍반, 창상 치유 지연, 얇고 연약한 피부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과민증  과민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 중지합니다.
기타 발열, 피로감, 스테로이드성 신증, 체중증가, 정자수 및 그의 운동성의 증감 등 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국내 시판 후 수집된 중대한 이상사례 호흡기계 : 폐렴(항암제 복합요법으로 복용시)
감염 : 패혈증(항암제 복합요법으로 복용시), B형간염 재활성화로 인한 급성간염(면역억제제와 함께 복용 시)
의약품 시판 후 이상사례  감염 : B형간염 재활성화로 인한 간실조 (면역억제제와 함께복용 시)

 

※쿠싱증후군

쿠싱증후군은 장기 복용으로 나타나는 부작용으로 신장 옆에 위치한 부신(호르몬 분비 조직)에서 코르티솔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될 때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코르티솔 호르몬(부신피질호르몬) 과다로 인해 얼굴 주변을 중심으로 체중이 급격하게 늘어나며 목, 가슴, 허리, 복부 등에만 지방이 축적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비만과 달리 특정 부위에만 살이 찌는 특징이 있습니다. 얼굴이 달덩이처럼 둥글게 되는 문페이스 증상과 목 뒤, 어깨에 과도한 지방 축적되는 버팔로 험프 증상이 나타나며 복부, 엉덩이에 보라색 줄이 생기기도 합니다.

 

원인

쿠싱증후군의 주된 원인으로는 내분 비 기능 이상, 스테로이드 약물을 장기간 복용, 과다복용 또는 뇌하수체에 종양이 생긴 경우, 부신에 종양이 생긴 경우, 뇌하수체 외 부신피질, 폐, 췌장 등과 같이 체내 호르몬 분비를 담당하는 기관에 종양이 생긴 경우, 과도한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증상

팔과 다리 등에 피하지방이 줄어 피부가 얇아지고 혈관이 약해질 수 있으며 근력 감소, 뼈 허약, 근골격계 이상, 홍조, 혈압상승, 여드름, 피로감, 무기력함, 수면장애, 우울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료

뇌하수체 종양이 원인인 경우, 부신에 종양이 원인인 경우 ​ 

종양 제거 수술을 하며 종양을 제거할 수 없는 경우 약물치료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경우에 따라 코르티솔 합성을 억제하는 약물요법, 방사선 치료 등을 통해 호르몬 조절을 하기도 합니다. 

 

스테로이드 약물의 장기간 복용이 원인인 경우 

스테로이드 제제의 복용을 점진적으로 줄이면서 복용을 중단합니다. 

 

일반적 주의사항

1. 국소 요법
이 약을 복용할 때 특히 적응증을 고려하여 다른 치료법으로 충분히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면 이 약을 사용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국소 요법으로도 충분한 경우에는 국소 요법을 실시합니다.

 

2. 장기 복용, 금단증상
장기 복용 시 부신피질 위축이 발생하며 복용 중지 후 수년까지 계속될 수 있습니다. 장기 복용 후 코르티코이드(부신피질호르몬)를 갑자기 중지하면 금단증상으로 급성부신부전, 가끔 발열, 두통, 식욕부진, 무력감, 근육통, 관절통, 쇼크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점진적으로 감량하는 등 주의를 해야 합니다. 이외에 면역력 저하, 위염, 위궤양, 스테로이드로 인한 장에서 칼슘 흡수 감소, 장기 복용 중 당뇨병 유발, 백내장, 녹내장 유발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때문에 금단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즉시 재복용 또는 증량합니다. 장기 복용 중 외상, 수술, 감염 등의 스트레스 발생 시 일시적으로 복용량을 증가해야 하며, 장기 복용 후 복용 중지상태인 경우에는 일시적으로 재복용해야 합니다.

 

장기치료 시 위험도를 고려한 후 시작해야 하며 부작용은 복용량, 복용기간과 상관성을 나타내므로 최소 유효량을 되도록 단기간 복용합니다.

 

 

3. 코르티코이드(코르티코스테로이드)

부신피질호르몬의 한 종류인 코르티코이드(코르티코스테로이드)는 당질코르티코이드와 무기질코르티코이드로 나누어집니다. 당질코르티코이드는 대사, 면역기능에 관여하며 무기질코르티코이드는 배설기능, 전해질 조절에 관여합니다. 관절, 근골격계 통증 해소에 쓰이는 주사는 거의 모두 당질코르티코이드이며 프레드니손, 프레드니솔론, 코르티솔, 코르티손, 코르티코르테손, 하이드로코르티손 등이 있습니다. 염증 해소 및 통증 완화에 쓰이는 주사나 연고용 스테로이드는 대부분 당질코르티코이드입니다.

 

①코르티코이드를 복용하면 감염증의 증상을 때때로 불현성화시킬 수 있으며 사용 중 또 다른 감염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코르티코이드 복용 중에는 감염을 국소화시키는 능력과 저항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②코르티코이드 요법을 받는 환자는 생백신을 복용받으면 안 되며, 신경학적 합병증의 가 능성과 항체 반응의 결핍으로 인하여 특히 고용량으로 코르티코이드를 복용 중인 환자는 기타의 예방 접종도 하지 않아야 합니다.

 

③히드로코르티손이나 코르티손의 평균 용량 또는 이상을 사용하면 혈압상승, 염과 수분의 저류, 칼륨의 배설 증가 등을 일으킬 수 있으나 과량 복용 시 이외에는 합성 유도체로 인한 이런 작용이 나타날 염려가 거의 없습니다. 음식물 섭취 시 있어서 식염을 제한하고 칼륨 보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모든 코르티코이드는 칼륨 배설을 증가시킵니다.

 

※코티손은 부신피질에서 추출되는 결정성 물질로 류머티즘 관절염, 기관지 천식, 전신성 낭창, 피부질환 치료 등에 사용됩니다. 코티손 주사도 스테로이드의 일종입니다.

 

4. 면역억제제

면역억제제를 복용 중인 환자(소아)는 건강한 사람(소아) 보다 감염되기 쉽습니다. 예를 들어 수두나 홍역은 면역억제제인 코르티코이드를 복용한 환자에서 더 심각하거나 심지어 치명적인 결과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질환을 앓아 본 적이 없는 성인 및 소아의 경우 이러한 것에 노출되지 않도록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만일 수두에 노출되면 3일-10일 이내 수두 대상포진 면역글로불린(VZIG), 홍역에 노출되면 면역글로불린(IG) 같은 예방조치가 필요합니다. 수두가 발생되면 항바이러스 약물 사용될 수 있습니다. 

 


상호작용
1.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와 함께 복용 시 위장관 궤양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아스 피린과 함께 복용 시 아스피린의 신청소율을 증가시켜 살리실산염의 혈중 농도를 감소시키거나 이 약을 중단했을 때 살리실산염(유기 화합물)의 독성을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에 용량에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저프로트롬빈혈증 환자에서 이 약과 아스피린을 함께 복용 시 주의해야 합니다.

 

2. 다형성 심실 빈맥을 일으킬 수 있는 항부정맥제(아미오다론, 디소피라미드, 퀴니딘, 소 탈올)와 함께 복용에 의해 서맥, QT 간격연장, 저칼륨혈증 등이 나타나 부정맥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신중히 복용하고 심실 빈맥이 나타나면 항부정맥제 복용을 중지합니다.

 

3. 다형성 심실 빈맥을 일으킬 수 있는 약물 예컨대 아스테미졸(항히스타민제), 베프리딜(협심증 치료제), 에리스로마이신 IV(항생제), 할로판트린(항감염제), 펜타미딘(감염예방, 항원충제), 스파르플록사신(항생제), 빈카민, 설토프리드(항정신병약) 등과 함께복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①아스테미졸 : 결막염이나 알레르기성 피부 질환에 쓰이는 2세대 항히스타민제

②빈카민 : 인돌알카로이드의 일종으로 뇌혈관 질환 치료에 자주 사용

 

4. 바르비탈계 약물(페노바르비탈: 신경흥분 억제, 진정, 수면, 항경련제), 페니토인(간질, 발작, 항경련제), 리팜피신(결핵치료제), 카르바마제핀(삼차신경통, 간질, 항경련제), 프리미돈(간질, 발작, 항경련제), 아미노글루테치마이드(Aminoglutethimide, 전이성 유방암, 쿠싱증후군 치료제), 리파부틴(항생제)과 함께 복용에 의해 이 약의 작용이 감소될 수 있기 때문에 함께 복용 시 용량에 주의해야 합니다.

 

5. 혈압강하제와 함께 복용 시 혈압강하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나트륨 증가로 수분정체 위험이 있습니다.

 

6. 디기탈리스 배당체(디기탈리스, 감심배탕체, 감심제)와 함께복용시 부정맥, 저칼륨혈증과 관련된 독성이 증가할 수 있기때문에 혈중 칼륨농도를 검사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심전도 검사를 실시해야 합니다.

 

7. 항응고제, 혈당강하제의 경우 코르티코이드와 함께 복용에 의해 그 작용이 약화될 수 있기 때문에 용량 조절이 필요합니다.

 

 

8. 제산제는 당질코르티코이드의 위장관 흡수를 방해하므로 복용 간격을 2시간 이상으로 해야 합니다.

 

9. 이뇨제(칼륨보존성 이뇨제는 제외), 암포테리신 B(항진균제), 카르베노졸론, 완화제와 함께 복용에 의해 저칼륨 혈증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자주 혈중 칼륨농도를 검사하고 함께 복용 시 용량에 주의해야 합니다.

 

10. 사이클로스포린(안면홍조, 피부노화 방지, 피지낭종, 여드름, 피부암 치료)과 함께 복용 시 사이클로스포린의 혈중농도를 상승시켜 경련이 발생했다는 보고가 있기 때문에 함께 복용 시 용량에 주의해야 합니다.

 

11. 이소니아지드(결핵 치료제)와 함께 복용 시 이소니아지드의 혈중농도가 감소하므로 용량 조절이 필요합니다.

 

12. 알파인터페론(털세포 백혈병 치료제)과 함께 복용 시 인터페론의 활성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13. 비탈분극성 근이완제(브롬화판크로니움 등)와 함께 복용에 의해 근이완 작용이 감소 또는 증가될 수 있기 때문에 함께 복용 시 용량에 주의해야 합니다.

 

14. 클로로퀸(말라리아 치료제), 히드록시클로로퀸(말라리아 치료제)과 함께 복용에 의해 근병증, 심근증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임산부, 수유부

 

1. 임산부

동물실험에서 기형발생 작용이 보고되어 있으며 태아의 성장지체, 언청이의 위험 등의 증가, 태아의 뇌성장 및 발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임신 중에 코르티코이드를 복용한 모체에서 태어난 신생아의 경우 부신부전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임부 또는 임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여성의 경우에는 치료상의 유익성이 위험성을 상회한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만 복용해야 합니다. 임산부 금기2등급으로 명확한 임상적 근거 또는 사유가 있는 경우에만 부득이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복용 전에 반드시 의사의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2. 수유부 

코르티코이드는 모유 중으로 이행될 수 있기 때문에 이 약 복용 중에는 수유를 중단합니다. 복용 전에 반드시 의사의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소아
소아 및 청소년기에 용량 관련 성장지체가 비가역적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소아에 코르티코이드를 복용할 경우에는 최소용량을 복용해야 하며 발육성장에 관해 관찰 및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장기 복용한 경우 두개내압 항진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고령자
고령자가 장기 복용한 경우, 감염증의 유발, 당뇨병, 골다공증, 고혈압, 후낭하 백내장, 녹내 장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기 쉽기 때문에 신중하게 복용해야 합니다. 

 

저장방법, 저장상의 주의사항
기밀 용기에 저장하며 어린이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스테로이드제를 복용하는 경우 체내 유지되고 있는 생체 시스템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반드시 의사의 처방에 따라 복용해야 하며 임의로 복용하거나 중단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자의 적인 판단에 의해 복용할 경우 부작용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처방에 따른 정해진 용량을 복용해야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임의적으로 복용할 경우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소론도정의 외형정보, 성분정보, 효능, 효과, 용법, 용량, 사용상 주의사항, 부작용, 상호작용, 쿠싱증후군, 저장방법 등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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