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액정 흠집 없애는 꿀팁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하다 보면 스마트폰 액정에 흠집(액정 긁힘)이 생기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보호필름을 붙여 사용해도 그 위로 흠집(스크래치, 기스)이 생깁다. 장기간 사용한 스마트폰에 생긴 흠집은 볼 때마다 눈에 거슬리기도 하고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데에도 불편함을 초래합니다. 오래된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새로 산 스마트폰 액정에 흠집이 생기면 화면을 보기에도 불편하지만 마음도 아픕니다.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간단하게 스마트폰 액정 흠집 또는 액정 긁힘을 제거하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주변에서 주변에서 비교적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용품들을 이용해 스마트폰 액정에 생긴 흠집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아래 정리한 방법과 용품들을 메모해 놓거나 기억했다가 이용하면 도움이될 것입니다.

치약

치약에는 연마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치약을 헝겊, 솜, 행주 등에 치약을 묻힌 뒤 스마트폰 액정화면은 1~2분 부드럽게 문지르고 마른 헝겊이나 안경 수건으로 닦아주면 화면이 깨끗해지고 생겼던 액정 흠집이 깔끔하게 사라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치약은 가정 용품의 찌든 때를 제거하거나 화장실, 방바닥, 책상 등을 청소할 때도 사용 수 있습니다. 치약만 있다면 스마트 폰 액정에 생긴 흠집이나 액정 긁힘을 간단하고 손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연필 지우개 

먼저 수건이나 헝겊을 이용해 스마트폰 화면을 닦아 액정화면을 깨끗하게 만듭니다. 물기가 다 마르면 연필 지우개로 천천히 문질러 주면 흠집이 조금씩 사라집니다. 수건, 헝겊, 물티슈 등을 이용해 지우개 가루를 깨끗하게 닦아 마무리하면 액정화면이 깨끗해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바셀린 

깨끗한 수건이나 헝겊에 바셀린을 묻힌 후 액정 흠집을 천천히 부드럽게 닦아 내면 액정화면이 깨끗하게 변합니다. 마찬가지로 수건이나 헝겊으로 닦아 마무리해주면 깨끗해진 스마트폰을 볼 수 있습니다. 바셀린이 다른 곳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베이킹 소다 

먼저 베이킹 소다와 물을 2:1 비율로 섞는다. 다음으로 부드러운 천이나 수건, 헝겊에 물에 섞은 베이킹 소다를 적당량 묻힌 후 스마트폰 액정을 닦으면 치약으로 닦은 것과 같이 흠집 없이 깨끗해진 스마트폰 액정을 볼 수 있습니다. 마른 수건, 헝겊으로 닦아내 깔끔하게 마무리해주면 됩니다.

식물성 기름 

식물성 기름은 올리브유, 포도씨유, 카놀라유 등을 말합니다. 우선 식물성 기름을 액정에 2~3방울 떨어뜨립니다. 너무 많이 떨어뜨리지 말고 기종에 따라 적당량을 액정에 직접 떨어뜨려야 합니다. 부드러운 수건이나 헝겊을 이용해 천천히 액정 전체에 퍼지도록 문질러 주면 액정에 생긴 흠집이 조금식 없어집니다. 마무리는 기름기가 없도록 마른 수건, 헝겊을 이용해 잘 닦아주어야 합니다. 

  

전용 제품 

시중에 흠집 제거용 전용 제품들이 나와있습니다. 전용 제품을 이용하면 바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컴파운드라는 연마제가 있습니다. 컴파운드는 각종 제품의 흠집을 제거하는 용품입니다. 자동차를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보통 컴파운드를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컴파운드는 자전거, 오토바이, 자동차 등의 흡집(기스, 스크래치) 등을 제거하는데 주로 사용되지만 적당량을 수건이나 헝겊에 발라 스마트폰 액정을 잘 닦아주면 흠집이 제거됩니다. 저렴한 가격의 제품들이 많이 나와있기 때문에 쉽게 구매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일신 콤파운드', 또는  '불스원 미세(or 굵은)흠집제거 컴파운드' 등을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주의할 것은 이런 치약, 연필 지우개, 바셀린, 베이킹 소다, 식물성 기름, 전용 제품(컴파운드 연마제)와 같은 물질들이 스마트폰의 틈새나 다른 곳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미리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배터리는 분리하고 액정 이외의 부분은 투명 테이프로 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보호하고 닦아내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스마트폰 액정 흠집, 액정 긁힘을 제거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