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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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TWICE) 요즘 걸그룹 대세 중에 단연 최고라고 할 수 있다.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차트 1위를 달성하고 TV 대표 예능에 안 나온 프로그램이 없을 정도로 가장 활발하고 가장 인기가 많은 걸그룹 중 한 팀이다. 좋아하는 예능 프로그램마다 거의 빠지지 않고 나왔던 것 같다. 데뷔와 동시에 '트둥이' '이쁜 애 옆에 이쁜 애'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대중의 사랑과 인기가 대단했고 2016년에는 '샤샤샤'라는 'Cheer up' 킬링 파트의 폭발적 인기로 대한민국을 강태 했다. 그런 트와이스(TWICE)가 일본에 정식 데뷔한다.



트와이스 사진=JYP 엔터테인먼트


6월 28일 일본 정식으로 데뷔가 확정되었고 7월 2일에는 일본 데뷔 쇼케이스를 가질 예정이라고 한다. 일본 멤버가 3명이나 있어 일본인 멤버의 선발 당시부터 예상된 행보이다. SIXTEEN 오디션 때 일본인 연습생의 참가로 이미 많은 일본 청소년들의 엄청난 주목을 받고 있었기에 일본 데뷔는 일본인 멤버들에게는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아시아 투어와 함께 그 폭발적인 인기의 검증을 마치고 고국으로 금의환향하는 3인에게는 정말 기쁜 일 일 것이다. 


예전에 사나의 해피투게더 출연 당시(CHEER UP 활동 시기) 일본에서 데뷔를 하지 않아 알아보는 사람이 없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요즘 일본 청소년들 사이에서는 불과 1년 사이에 그 인지도는 엄청나게 높아지고 있다. 그 사이에 히트곡 3곡(TT, KNOCK KNOCK, SIGNAL)이나 더 나오고 뮤직 비디오의 유튜브 조회 수가 지금까지 발표한 모든 타이틀곡이 1억 뷰를 넘는 기록을 달성했으니 예상된 반응일 것이다.



트와이스(TWICE)의 시부야 방문 당시 소리 지르던 일본인 학생의 반응이 일본 청소년 사이에서 트와이스(TWICE)의 인기를 가늠하게 하는 반응일 것이다. 실제 그 영상의 댓글에 많은 일본 학생들이 자신도 실제로 봤다면 똑같은 심정이었을 것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일본에 데뷔하기 전임에도 일본 청소년을 중심으로 TT 댄스가 유행하고 일본의 중고등학생과 대학생들 사이에서는 춤과 노래 패션까지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일본의 대표 아이돌 멤버까지도(AKB48, HKT48, NMB48, 노기자카 46 등) TT 포즈를 따라 하며 트와이스(TWICE)의 팬임을 인증하는 사진이나 영상을 SNS에 올렸다. 데뷔가 다가올수록 일본의 연예정보 프로그램에도 자주 등장하고 있으며 최근 NHK에서도 한일관계와 더블어 이례적으로 많은 시간을 할애해 트와이스(TWICE)의 한일 반응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트와이스 사진=JYP 엔터테인먼트


정식 데뷔와 앨범이 발매되기 전에 시그널(SIGNAL)의 일본어 버전을 공개했고 이는 일본 라인 뮤직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일본의 유명 여성 잡지의 표지를 장식했을 뿐만 아니라 7월 2일 예정인 쇼케이스도 1만 명 규모의 아레나 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일본에서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규모의 쇼케이스다.


일본 앨범에는 LIKE OOH-AHH(우아하게), CHEER UP(치얼 업), TT(티티), KNOCK KNOCK(낙낙), SIGNAL(시그널)의 일본어 버전과 한국어 버전이 담겨있다. 한국에서 이미 대히트를 친 5장의 앨범의 타이틀곡만 모아서 한 장의 앨범으로 만들었다. 수록 곡들은 일본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는 너무 많이 알려진 곡들이다. 트와이스(TWICE)의 뮤직비디오는 모든 타이틀곡이 유튜브 1억 뷰를 넘어섰으며 TT는 2억 뷰를 넘어선지 오래다. TT의 2억 뷰 돌파는 K-POP 여가수 최초의 기록이다.



일본 앨범에 대한 일본 청소년들의 SNS의 반응은 정말 뜨겁다. 한국 및 아시아에서 히트한 곡만 모아놨으니 앨범을 갖고 싶어 하는 청소년들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한다. 앨범은 3가지 형태로 발매될 예정이며 구성을 조금씩 다르게 구성했다. DVD에는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이 들어있고 앨범에는 사진집 트레이딩 카드 ONCE ID 카드 배지 등 다양한 구성으로 소장 가치를 가지고 있다. 


SIGNAL의 일본어 버전이 발표되고 일본 라인 뮤직에서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해냈을 만큼 트와이스(TWICE)의 일본의 열기는 뜨겁다. 한국의 가요가 그렇듯이 일본 역시 청소년을 중심으로 그 인기가 높다. 일본 역시 청소년이나 대학생이 아닌 직장인이나 높은 연령층에게는 생소할 수도 있고 한류나 K-POP에 대해 모르는 것이 당연하다. 한국의 직장인 세대들도 한국 아이돌에 대해 잘 모르는데 하물며 다른 나라의 직장인 세대가 K-POP에 대해 안다는 것은 관심이 있거나 마니아층을 제외하고는 기대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각종 일본 인터넷 사이트에 트와이스(TWICE)에 대해 모른다 관심 없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현지인의 말을 들어보면 이런 글을 남기는 일본인은 대부분 연령층이 높거나 남자 아저씨 또는 예전부터 K-POP이나 그 밖의 가수 연예에 관심이 없었던 사람의 대부분이라고 한다. 조금이라도 최신 유행하는 노래나 아이돌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트와이스(TWICE)에 대해 모르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이라고 한다.

현지 일본인의 말에 따르면 일본의 웬만한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축제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K-POP 커버댄스라고 하며 이것이 실제 일본 청소년층에서 K-POP의 인기가 높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미 청소년 층에서는 TV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라인 등 각종 SNS 온라인 매체를 통해 트와이스(TWICE) 인기는 검증되었다. 때문에 JYP Ent. 가 트와이스(TWICE)의 일본 데뷔 성공에 대한 강한 확신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일본에서도 청소년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성공적인 데뷔와 높은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트와이스 사진=JYP 엔터테인먼트


트와이스(TWICE)에 일본인 멤버가 있긴 하지만 음악 스타일이나 음색, 추구하는 스타일이 일본 아이돌과는 전혀 다른 한국 스타일이기 때문에 일본의 아이돌과는 확연히 차별화되어 있어 현재 활동하는 일본 아이돌 사이에서는 단연 눈에 띌 수밖에 없다. 일본 연예정보 프로그램에서도 이런 K-POP스타일과 유행 트렌드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일본 팬들 사이에서도 일본 아이돌 보다 노래와 춤, 스타일 등이 월등히 앞선다는 평가와 인식이 있어 이미 많은 관심과 두터운 팬층을 확보했다. 


일본에는 AKB48 계열의 아이돌들이 대거 포진해 있으며 그들의 인기는 사회현상이라고 불릴 만큼 일본 내에서 대단히 높다. 하지만 최근의 추세로(일본 내 중고등학생들 사이에서 일어나고 있는 트와이스 열풍) 본다면 트와이스(TWICE) 역시 그에 못지않은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이며 트와이스(TWICE)가 일본 아이들과의 경쟁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일본의 반응을 분석해 보면 이제 막 일본에 데뷔하지만 SNS와 유튜브, 각종 인터넷 매체를 통해 그동안 발표한 모든 곡들이 한국 못지않은 많은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에 데뷔 이후에는 더 많은 일본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성공적인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트와이스(TWICE) 일본 데뷔를 축하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일본에서도 좋은 결과와 많은 사랑을 받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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