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StarCraft: Remastered) 출시 확정일

20년 가까이 한국에서 큰 사랑을 받은 '스타크래프트의 리마스터 버전(StarCraft: Remastered)' 출시일이 확정되었다. 스타크래프트를 플레이 해왔거나 해본 유저들에게는 정말 반가운 소식일 것이다. 어떻게 변했을지도 궁금하기도 하고 새로운 게임처럼 새로운 느낌으로 플레이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높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이미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StarCraft: Remastered)의 정식 출시일은 2017년 8월 15일이다. 예약 구매는 2017년 6월 30일부터 할 수 있다고 한다. 가격은 1만 6500원이며 한국에서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7월 30일부터 블리자드 가맹 PC에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StarCraft: Remastered)를 플레이할 수 있다고 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이미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한국에서 독점 발매되는 박스 형태의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StarCraft: Remastered)' 컴플리트 팩은 2만 9천800원이며 특별히 컴플리트 팩에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StarCraft: Remastered)' 디지털 상품의 모든 구성 포함과 오리지널 엽서, 컬러 매뉴얼 북, 마우스 패드 등의 실물 선물과 블리자드의 다른 게임 혜택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영웅 세 가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꼬마 해체자 게임 내 애완동물, '하스 스톤' 오리지널 카드 팩 7개 등)도 선물로 제공한다고 한다. 박스 형태로 발매되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StarCraft: Remastered)'의 내용물과 증정 선물은 게임 마니아와 스타크래프트에 대한 추억을 가진 사람, 새로운 스타크래프트를 플레이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충분히 소장용으로 그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이미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또한 2017년 8월 14일까지 예약 구매한 모든 이용자(플레이어, 구매자)에게는 차 하이브(Char Hive), 코랄 커맨드 센터(Korhal Command Center), 아이어 넥서스(Aiur Nexus) 등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StarCraft: Remastered)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세 가지의 특별한 건물 스킨을 예약 구매 혜택으로 준다고 한다. (센터 건물의 스킨 변화도 가능하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이미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이미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블리자드는 스타크래프트에 대해서만큼은 한국에 많은 혜택을 주었다. 스타크래프트가 얼마나 한국에서 사랑을 받았는지 블리자드도 알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 이용자가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가 단순한 게임이 아닌 e스포츠로 발전시키는데 가장 큰 역할을 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스타크래프트 이후에 발매된 게임들도 e스포츠라는 이름으로 여러 국가에서 사랑을 받게 되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이미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이미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블리자드 가맹 PC방에서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StarCraft: Remastered)'를 별도로 구매하지 않아도 플레이할 수 있으며, 진척도에 따라 다양한 초상화를 모을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인 수집품 탭 콘텐츠를 더 빠르게 획득할 수 있는 추가 경험치 혜택이 있다고 한다. PC방에서는 플레이어가 거둔 전적을 확인할 수 있는 전용 리더보드도 개설된다고 한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StarCraft: Remastered)에는 기존 버전과 다른 시스템들이 있다.) 직접 구매하지 않는 PC방 이용자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StarCraft: Remastered)를 더 많은 혜택과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이미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무엇보다 와이드 스크린 제공으로 넓어진 시야와 선명해진 화질이 가장 큰 특징이다. 베틀넷 편의성 개선도 돋보인다. 과거의 그래픽과 해상도를 요즘 컴퓨터 환경에 맞게 개선한 것이다. 게임 도중에 F5 누르면 기존 버전과 리마스터 버전의 변경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고 한다. 선명한 화질로 유닛들의 구체적인 모습이나 종족별 건물들의 디테일한 구조도 볼 수 있다. 전투 효과나 유닛의 움직임도 기존 버전 보다 훨씬 생생해졌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이미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이미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이미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관전 모드로 줌과 아웃이 가능하며 다양한 시점에서 볼 수 있고 UI 컨트롤도 가능하다. 와이드 화면으로 게임 전체를 넓게 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다. 플레이어에게는 실시간으로 상황을 체크할 수 있고 옵져버에게는 전장을 한눈에 보는 대형 스크린 같은 기능을 할 것이다. 기존 버전은 블리자드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이미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4K UHD 와이드스크린 해상도, 새로운 매치메이킹과 리더보드 기능, 개인별 게임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프로필, 캠페인 진척도 및 단축키 클라우드 저장 기능, 고음질의 배경 음악과 사운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와 원작 스타크래프트 간 전환 기능(F5) 등이며 원작과 호환성이 유지되기 때문에 기존의 브루드워 유저와 함께 플레이도 가능하다고 한다.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번체) 등 다양한 언어로 출시된다고 한다. 한국 이외의 국가에서는 한국만큼의 인기가 여전하지는 않지만 '스타크래프트의 리마스터 버전(StarCraft: Remastered)'의 출시를 계기로 많은 국가의 유저들에게 사랑받기를 바란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이미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크래프트의 리마스터 버전(StarCraft: Remastered)' 출시에 대한 국내의 반응은 뜨겁다. 외국의 오랜 스타크래프트 팬들도 '스타크래프트의 리마스터 버전(StarCraft: Remastered)' 출시를 반기며 SNS를 통해 그 소식을 알리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는 '스타크래프트의 리마스터 버전(StarCraft: Remastered)'가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할 만큼 인기는 많다. 아직도 스타크래프트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며 많은 사람들이 '스타크래프트의 리마스터 버전(StarCraft: Remastered)'의 출시를 반가워하고 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이미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크래프트만큼 사랑받은 게임은 아마도 전무 후무할 것이다. 무려 20면 가까이 사랑을 받으며 e스포츠를 이끌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10대 청소년부터 30~40대 어른들까지 스타크래프트를 해본 유저라면 스타크래프트에 대한 추억은 누구 하나씩 있을 것이다. 요즘은 유튜브나 아프리카 TV 등을 통해 개인방송으로 스타크래프트를 방송하고 플레이하는 유저들도 상당히 많으며 시청하는 연령층도 정말 다양하다. 스타크래프트는 아직도 다양한 나이대와 세대의 사랑을 받는 국민 게임이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이미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StarCraft: Remastered)'의 발매는 스타크래프트(StarCraft)에 많은 추억을 가진 사람들을 다시 게임 앞으로 불러들일 것이며 스타크래프트를 잘 모르는 어린 학생이나 젊은 청년들에게도 깔끔하고 새로운 느낌으로 많은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방과 후 또는 회식 후에 PC방에서 스타크래프트를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과거와 같이 사회현상처럼 나타나진 않을지라도 그 명맥을 유지하며 한 번씩 플레이한다면 그 재미 또한 쏠쏠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이미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이미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StarCraft: Remastered)'의 출시는 정말 기다리고 기다리던 소식이다. 더 좋은 화질로 생생하게 플레이하면 스타크래프트를 플레이하는 재미가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친구들과 다시 한번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StarCraft: Remastered)'를 플레이해보고 싶은 마음이 강하게 생겼다. 아직 스타크래프트를 접해보지 못했다면 이번 기회에 다시 플레이해 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