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 - 자존감이 낮은 은이에게 진심어린 위로

"괜찮아, 울면 어때" 

"우는 건 좋은 거야. 안에 쌓여 있는 게 나오는 거니까.."

이효리가 언니로서 힘든일이 많았던 은이에게 들려주는 진심어린 위로의 말 

#효리네민박 #이효리 #이상순 #위로 #자존감 #제주도

효리: 괜찮아 울면 어때? 우는 건 좋은 거야. 안에 쌓여 있는 게 나오는 거니까.

조은: 그냥 학교만 가면 행복해질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서 너무... 학교 단체생활을 하는 게 거의 5년 만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거든요..

효리: 예쁘고 새침해 보여가지고 친구들이 다가가기 어렵고 그럴 수 있을 거 같아. 

조은: 근데 자존감이 되게 낮아서 제가...

효리: 나도 그랬었는데. 막 꾸며야지만 자신감이 생기고. 내가 이쁘지 않으면 사람들이 날 예쁘게 안 봐줄 거 같다는 생각... 

그런데 '내가 나를 예쁘게 안 봐서 그런 거야 사람들이 예쁘게 안 보는 게 아니라..."

더 이상 어떻게 더 예쁘니. 봐봐 이렇게 얼굴도 예쁘고  '이제부터 운이 온다고 생각해' 

지친마음 조금은 행복해 졌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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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반응

BEST이효리가 이렇게 힐링의 아이콘이 될 줄 그 누가 알았을까....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 깊어졌을까...

BEST진짜 장수생들만 안다 ...ㅠ 나만 뒤쳐지는것같고 남들 다 학교다니는데 나만 수능 공부 하는 그 비참함과 해가 바뀔수록 떨어지는 자신감, 나에대한 믿음.... 하늘이 나는 대학가지 말라고 하는것같은 그런 비참함을 겪었기에 너무 공감된다ㅠ

BEST이거 보면서 효리씨 어록이 나오는 듯 ㅜㅜㅜ 너무 좋아요

BEST진짜 말 한마디 한마디가 진심이다

BEST내가 나를 예쁘게 보지 않아서 그런거래..정말 좋은 교훈 얻구가요!!

BEST효리 웃는모습 정말 예쁘고 따뜻하다

BEST저도 작년에 원하는 대학교 못간게 미련남아 뒤늦게 다시 수능치뤘었는데뒤쳐진 그 심정이 너무나 이해가 가네요.그리고 한편으로는 예비1로 떨어져서학교 다시 복학해 꾸역꾸역 다니고 있지만,꿈을 이루신 조은님이 너무 부럽기도 하고요!페이스북 보니까 서울대학교 작곡전공으로올해 입학하셨던데 꿈을 이루기까지 기나긴 시간을 견뎌오셨지만, 꿈을 이루셨으니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응원할께요ㅎ

BEST저런 언니 친구가 되고싶으다~~~~~♡

BEST이제부터 운이온다!! 꼭 그러길..

BEST울컥한다..

BEST이 장면 보는데 눈물 펑펑 쏟아져서 훌쩍훌쩍....... 내마음까지 위로해주는것같아서... 힐링되는 효리네민박♡

BEST이효리 좋은사람♥

BEST더이상 어떻게 예뻐요. 힘내요~

BEST보다가 눈물 ㅠㅠㅠㅠㅠㅠㅠ

BEST효리언니 점점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