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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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는 자신의 속 마음이 담긴 곡 'Red Sun'을 선보였다. Red Sun 은 바람 앞의 촛불처럼 흔들리고 있는 상황을 직면하고 있는 자신과 그런 자신을 구경하는 사람들에게 최면을 거는 곡이다. 지코와 딘이 프로듀싱한 곡이며 행주가 가사를 쓰고 스윙스가 피처링을 했다.

행주는 왼쪽 눈이 잘 보이지 않는다고 밝히며 자신의 아픔을 공개해야 했기에 쇼미더머니에 출연하고 싶지 않았었던 마음과 그동안 숨겼던 고충을 표현했다. 행주의 무대가 이어지는 동안 관객들은 함성을 질렀고 무대가 끝난 이후에도 행주를 외치며 환호와 박수가 이어졌다. 행주의 무대는 세미파이널 최고의 무대로 손 꼽히며 관객들을 몰입 시켰고 그 반응 역시 대단했다. 

행주의 Red Sun 무대는 역대 쇼미더머니 무대 중에서도 몇 안되는 레전드 무대라는 관객들의 반응이 이어졌으며 프로듀서, 관객, 시청자 모두를 놀라게 한 폭발적인 무대였다. 초반에 탈락 위기도 겪었지만 차근차근 잠재된 실력을 폭발시켰고 Red Sun으로 역대급 무대를 선보이며 파이널 무대에 진출했다. 

행주의 곡을 프로듀싱 한 지코와 딘은 "행주 형이 무대 하면서 '할 수 있어'라고 이야기하는 것 같았어요. 정말 많이 배웠어요"라며 "제3자 입장에서는 단순한 공연인데 우린 옆에서 행주 형이 얼마나 힘들었고, 얼마나 힘든 조건에서 진행했는지 알게 됐고, 감정이 이상했다"라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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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 - Red Sun (feat. 스윙스)

#행주 #스윙스 #힙합 #랩 #Red Sun #레드썬 #쇼미더머니6 #쇼미더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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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타블로 형 보고있나요? 타블로가 떨어뜨린 슈퍼비와 행주는 결승갔네요.

BEST결승전에나와야할 곡이지금나온느낌

BEST이제 리듬파워의 시대인가

BEST행주가 다찢었다

BEST진짜 몇번돌려보는지 모르겠다...행주진짜 쇼미더머니통틀어 이렇게 몰입되고 소름돋는무댄 첨이였던거같다..행주최고 레드썬길만걷길

BEST곡의분위기, 컨셉설정, 지코딘의 비트.......무엇보다 행주의 박자강간 래핑......현장에서 본분들 진짜 개부러움ㅜㅜㅜㅜㅜㅜㅜㅜ

BEST행주 이번에 가사 너무좋았는데 우원재무대 보면 가사좋다는 말 많던데 행주도 가사 칭찬좀 해주자

BEST오늘 길거리에 이 노래가 흘러나오길


BEST행주 너무 섹시하다


BEST쩐다 거의 역대급 레전드

BEST갠적으로 행주무대가 제일 좋았다

BEST지코 비트 미쳤다

BEST진짜 뭔가 씌인것처럼 넋을 놓고 봤음. 행주 결승무대도 기대할게요

BEST미쳤네...


BEST소름돋아서 쥐낫던 다리가 풀리더라



가사


Red Sun (Feat. ZICO, Swings) 
작사 행주, 지코(ZICO), 스윙스(Swings) 작곡 지코(ZICO), Deanfluenza, Pop Time, highhopes 편곡 지코(ZICO), Deanfluenza, Pop Time, highhopes

어두운 그대로 내비둬
억지로 밝아질거 뭐있어
딱 촛불 하나정도 
저 조명따윈 내게 빛이 될 순 없어
눈뜨고 다시 찾아온 아침
혼자만 또 흐리멍텅한 날씨
습기 가득 찬 왼쪽의 눈으로
바라본 내 꿈만은 선명하길
후 입김을 불어 계속
그 바람 앞에 흔들릴 뻔 했어
호흡 가다듬고 니 시선에 맞춰
내 두 눈 계속 부릅떠
단정 짓지마 내 감성은 절대
사고 팔 수 있는 것이 아니지 내 촛대의
심지에 불이 붙은 순간 난 최면을 걸게
내 눈앞에서 꺼져 줬으면 좋겠어 Red Sun

미쳐가는 거야 다
뭔가 씌읜 것 처럼 넋을 놓아
깨어나는 순간 you gonna die 
Yah 셋 세면 잠듭니다
Red sun red sun red sun

알게 모르게
난 널 몰입
시킬게 내
최면놀이
빨간머리
촛불들이
꺼지고 니
정신머린
잠들고 내
마이크로폰에
약물들 들이붓고 ay
틀에 박힌 편견을 바꿀 드라마틱한 곡을 써
내 존재는 반칙이야
목표는 바뀌지않아
보폭을 두배 뛰어
내 다음 스텝에 가있어
난 지금 이 3분의 무대가 전부인
듯이 날 최면 걸어
이제 막 단 한걸음
떼어낸거라 말해 
2년전의 Fail (red sun)
금색의 체인 (red sun)
목에 걸지 못했던 순간
이 게임은 시작돼 난 지금 무대위에
단정 짓지 마 내 감성은 절대
사고 팔 수 있는 것이 아니지 내 촛대의
심지에 불이 붙은 순간 난 최면을 걸게
내 눈앞에서 꺼져줬으면 좋겠어 Red sun

미쳐가는 거야 다
뭔가 씌읜 것 처럼 넋을 놓아
깨어나는 순간 you gonna die 
Yah 셋 세면 잠듭니다
Red sun red sun red sun

내 인생은, 끝없는 명암의 뒤바뀌는 싸움
낮과 밤보단 뻑난 싸이키
예전엔 소리 질러야만 사람들이 내 말 들었었지만
이젠 귀 대고 입 앞에 와 있지
내 존잴 부정하는 놈들은 더워도 에어컨
안 켜고 땀 흘리면서 괜찮다며 뻥을 쳐
내가 누군지 알잖아, 근데 모를 수도 있는 건
오늘 또 날 봤고 또 넌 홀렸다는 것

미쳐가는 거야 다
뭔가 씌읜 것 처럼 넋을 놓아
깨어나는 순간 you gonna die 
Yah 셋 세면 잠듭니다
Red sun red sun red sun

어두운 그대로 내비둬
억지로 밝아질거 뭐 있어
딱 촛불 하나 정도
저 조명따윈 내게 빛이 될 순 없어
눈 뜨고 다시 찾아온 아침
혼자라도 꽤 화창한날씨
습기 가득 찬 왼쪽의 눈으로
바라본 내 꿈 선명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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