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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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아쿠아맨, 원더우먼, 플래시 등 DC코믹스의 히어로 군단이 뭉친 '저스티스 리그' 코믹콘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슈퍼맨의 죽음으로 세상은 슬픔에 빠지고 배트맨 역시 종적을 감춘다. 세계 각지에서는 아직도 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그러던 중 원더우먼의 고향인 데미스키라에 악당인 스테판울프가 침입하면서 '저스티스 리그'라는 이름으로 영웅들이 힘을 합쳐 전투를 벌인다.  


Justice League - Comic-Con Sneak Peek


<저스티스 리그> 코믹콘 예고편


예고편 마지막 1초에서는 배트맨의 집사인 알프레드가 누군가와 마주하는 순간이 나온다. 알프레드는 이 사람에게 '당신이 온다는 얘기를 들었죠. 너무 늦지 않았기를 바래요"라고 말한다. 각종 매체와 DC의 팬들은 슈퍼맨으로 추측하고 있다. 

'슈퍼맨의 팬이라면, 정말이지 기뻐할 것이다.'라는 갤 가돗(원더우먼 역)의 언급도 있었기에 이번 코믹콘 예고편 마지막에 등장하는 인물은 슈퍼맨(헨리 카빌)일 가능성이 높다. 



'저스티스 리그' 첫 예고편에서는 브루스 웨인(배트맨) 이 다가오는 거대한 외부 위협에 맞서 슈퍼맨, 아쿠아맨, 플래쉬, 사이보그 등과 팀을 이루는 과정을 담았다. 배트맨과 원더우먼은 팀을 만들어 대항하기로 정하고 저스티스 리그의 영웅이 될 메타 휴먼들을 한 명씩 찾아간다. 스토리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이후의 시점에서 이어진다. 

미국 타임지에 의하면 '저스티스 리그'의 감독을 맡았던 잭 스나이더는 딸 어텀 스나이더(Autumn Snyder, 20)가 3월에 자살해 힘들어하는 가족을 보살피기 위해  저스티스 리그의 후반 작업과 추가 촬영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대신 영화 '어벤저스'의 감독이었던 조스 웨던 이 후반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다고 한다. 영화는 2017년 11월 개봉 예정이다. 



<저스티스 리그> 코믹콘 특별 영상



JUSTICE LEAGUE - Official Trai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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