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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보험

2017. 10. 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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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보험


나이 들면 무서운 것이 치매이다. 

노년에 암보다 무서운 것이 치매라고 할 정도로 무서운 병이다. 


치매는 완치가 불가능한 무서운 병이기 때문에 

치매에 걸리면 치매에 걸린 환자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생활도 힘들어지마 삶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치매 치매보험에 가입하는 사람들이 대다수 일 것이다. 

하지만 치매 대비를 위해 가입한 치매 보험이 

잘못된 선택으로 돈만 날리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예컨대 치매 보험을 가입한 상태에서 치매 진단을 받고 신경과 약을 복용하는 등 

치매 치료를 하고 있더라도 치매 보험으로 보장이 하나도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치매 보험 보장 조건


※치매
▶약간의 치매 (CDR 척도 2점) 40%
▶뚜렷한 치매 (CDR 척도 3점) 60%
▶심한 치매 (CDR 척도 4점) 80%
▶극심한 치매 (CDR 척도 5점) 100%


과거에 가입한 치매 보험의 경우 

치매 임상평가 척도(CDR) 3점 이상일 때만 보장을 해준다. 

이 조건을 넘어야 보장을 해준다. 


이러한 치매 보험 보장 조건(CDR 척도 3점)이 되는 치매 임상평가 척도(CDR)는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약간의 치매(CDR 척도 2점)과 극명하게 다르다. 


CDR3척 3점의 뚜렷한 치매가 되어야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즉, 중증 치매로 판명되어야 치매 보험으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치매 진단을 받았다고 해서 바로 치매 진단금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며 

다시 가족들을 알아보고 정상생활이 가능한 기간이 

치매 진단 이후 치매 증상 발생 중간에 돌아오면 안 된다. 


치매 중증 진단을 받고 90일간 치매 중증 상태를 초과해야 

치매 보험금이 지급되는 구조로 되어 있다. 


때문에 치매 보험에 가입해 있더라도 

치매 보험의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면 치매 보험 보장을 받을 수 없다. 


2002년부터 치매보험을 상품을 팔기 시작한 보험사가 

2014년까지 치매 보험 상품 판매로 받은 납입 보험료가 

5조 5천783억 원이 넘는다고 한다.

 (※금융위원회 치매 보험 실태 조사 참고)

하지만 보험사가 치매 보험금으로 지급한 금액은

 1% 약 598억 원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정말 1% 정도에 해당하는 금액만 지급이 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과거에 치매 보험에 가입했다면 반드시 점검이 필요하다.



경증 치매 보장

치매 보험 보장을 받기 위해서는 90일 이상 가족을 알아보면 안 된다. 

때문에 경증 치매까지 보장되는 보험을 찾는 사람들이 있지만 

경증 치매를 보장하는 상품의 개수가 굉장히 한정적이다. 



경증 치매 보장 상품도 일부 존재한다. 



하지만 경증 치매를 보장하는 상품 자체도 

가입 금액의 10%~20% 정도 지급을 해서 가입 금의 200만 원 ~300만 원 정도로 

소액(가입금 대비)으로 지급하는 형태의 보험만 있다.  


실제로 한국소비자원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6년 8월 기준 103개의 치매 보험 중 5개(약 4.9%)만 

경증 치매까지 보장을 해준다고 한다. 



많은 치매 보험 중 경증 치매까지 보장해주는 

치매 보험의 개수는 굉장히 적은 편이다. 

때문에 치매 보험과 관련해서는 다른 대안이 필요하다. 



치매 보험 대안 '간병 보험'


보통 치매 진단을 받고 방문요양이 필요한 상태라면 

장기 요양 4등급에 해당이 된다. 



간병 보험에 가입하면 장기 요양 등급 1등급부터 4등급까지 

진단금을 받을 수 있다. 

간병 보험의 경우 일상생활에서 장해 상태에 빠졌을 때 

보험금을 지급받는 것이기 때문에 

경증 치매이든 중증 치매 이든 상관없이 지급을 받을 수 있다. 


간병 보험을 활용하면 치매도 보장받을 수 있으며 

뇌혈관 질환에 대한 보장도 받을 수 있다.


치매 이외의 원인으로 중대한 상해를 입은 경우와 

간병 상태에 대한 모든 것을 보장받을 수 있다.  

간병 보험으로 준비를 하면 좀 더 탄탄하게 치매를 대비할 수 있다. 


 치매 환자 1명을 1년간 돌보는데 최소 2천만 원이 지출된다고 한다. (보건복지부 2015년) 

금액도 금액이지만 보험 가입한 후 두 번 울지 않도록 제대로 된 보험으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앙치매 센터에 따르면 2025년 치매 환자는 100만 명 이상, 
2045년에는 치매 환자가 200만 명 이상으로 증가 할 것이라고 한다.
합리적인 보험가입으로 건강도 보장 받고 보험금도 지키는 것이 제대로된 보험 보장을 받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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